안녕하세요,  " Benzamin"입니다. 현재 여러 콘텐츠 및 블로그에서 자문 및 활동 중에 있습니다.

항상 차트 속에서 세력의 의도를 찾아내야 하며, 꾸준한 관찰을 필수입니다.


■ 전일 시황정리

전일 나스닥 시장의 경우 8일에 발표가 예정된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구인.이직보고서의 경우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결과로 2021년 0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고용시장이 점진적으로 둔화하고 있는 모습에 여전히 시장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국채 금리 하락으로 연결되며 +0.31% 가량 상승 마감에 성공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시장 내부적 측면에서 본다면 , 사실상 나스닥 상승 마감을 주도한 종목이 매그니퍼센트7으로 최근 하락분을 일부 되돌리는 기술적 반등에 성공한 상황이 확인되고 있고 매그니퍼센트7 이외의 종목들은 여전히 약세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시장 전체적인 분위기는 8일에 예정된 고용보고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점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다만 , 여전히 시장 주변 요소들의 경우 물가와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실제로 선진국 인플레이션은 지난 2년이내에 최저치를 기록함에 따라 인플레이션을 이겨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장에 존재하는 금리 인하와 관련된 낙관론은 사실상 시기의 차이일 뿐 , 2024년 상반기 전후로 금리 인하가 실행 될 가능성이 90% 이상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으며 경제가 펜데믹으로 인한 여파에서부터 정상화 되는 시점까지 실질적인 주기와 구조적 현실에 따른 주가 괴리가 발생할 수 있으나 결국 종착지는 금리 인하라는 점에 포커스를 맞춰 대응한다면 어렵지 않게 공략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니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최근 국내증시의 경우 나스닥이 상승하는 과정에서 신규상장주 위주의 유동성 쏠림 현상이 확대 , 사실상 국내증시와 나스닥 시장간의 디커플링 현상이 발생한 이후 나스닥이 쉬어가는 과정에서는 주도업종이 동반 하락하며 나스닥 기술주와 국내 기술주간의 명확한 온도차이는 주가의 괴리로 연결 된 상황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만, 거시경제는 이미 완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업황이 뚜렷하게 둔화하고 있는 2차전지와 다르게 반도체의 경우 업황이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는 만큼 추 후 시장 반등을 주도할 수 있는 업종은 반도체가 될 수 있다는 점이 명확하고 시장 주변 상황이 금리를 인하 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있음에도 불구하고 , 연준의 메세지에 힌트가 존재하지 않는 현재 상황에 금리와 관련된 전망이 엇갈리고 있는 만큼 연준풋에 대한 가능성도 존재할 수 있는 시장이니 주도업종의 본격적인 반등이 도래하기 이전 까지는 개별주 위주의 최소한의 공략과 함께 저가에 매수가 가능한 주도주 위주로 모아가는데 포커스를 맞춰 대응에 임할 수 있도록 합니다. 

■ 금일 오전장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모두 뚜렷한 하방 이탈 없이 나스닥의 반등에 동조하는 강보합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국내증시를 포함한 주변국 ( 아시아증시 ) 과 미국 야간 선물지수도 견조한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다시 한번 시장이 바닥을 잡을 수 있는지 검토가 필요한 시점으로 보여지나 여전히 수급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금융투자의 단기적인 순매수 이외에 외인과 기관의 뚜렷한 수급 복귀가 동반되지 않고 있는 만큼 오후장까지 외인의 순매수 전환 여부를 우선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사실상 고용보고서 발표 전 후로 외인의 순매수가 복귀하기 이전 까지 시장은 횡보에 가까운 움직임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으며 , 실질적으로 지수는 박스권에서 새로운 방향성을 그려가기 위해 뚜렷한 움직임 없이 개별주 위주의 순환매만 동반되고 있는 만큼 단기적 관점에서 시장을 바라보기 보다는 큰 흐름을 열어놓고 공략하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 금일 오후장

이번 주 후반에 예정된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모두 실질적인 움직임이 없는 전형적인 횡보 흐름이 동반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대부분의 거래대금은 개별주와 새롭게 상장한 케이엔에스 위주로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며 , 본격적인 상승을 앞두고 주도업종이 쉬어가는 과정에서 신규 투자처의 부재로 인한 개별주 장세는 적어도 이번 주 까지는 지속 될 가능성이 높으나 상승에 대한 연속성이 담보된 움직임 보다는 새롭게 부각되는 이슈들 위주로 유동성이 옮겨다니며 급등락을 연출하고 있는 만큼 개별주의 경우 헷지성 관점에서 최소한의 비중으로 공략을 병행하고 마켓타이밍 상 반등을 앞두고 있는 시점 부터 주도업종에 대한 저가매수 위주로 대응하는 것이 현명한 투자 전략이 될 수 있겠습니다. 

매일 강세사이클이 형성되는 개별주 위주로 쫓아다니는 매매 보다는, 적어도 이슈와 모멘텀이 유지 될 수 있는 종목들에 한 하여 최소한의 매매로 대응하고 주도업종 매수 자리를 기다리고 있는 관계로 상당히 지루한 시장 체감이 동반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시장 외부적 측면에서 본다면 미국보다 유럽이 먼저 조기 금리 인하와 관련된 기대감이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고 선진국 인플레이션 지수는 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 이번 주 고용보고서를 가늠할 수 있는 주변 지표들도 모두 고용시장의 둔화를 야기하는 만큼 고용보고서에서 큰 변수가 나타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즉, 시장의 대세가 서서히 강세장으로 기울고 있는 만큼 국채금리 하락과 함께 환율이 재차 1300원 아래로 내려오는 시점부터 외인의 본격적인 저가매수 포지션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지않을까 생각됩니다.

■ TIP

금일 시장 마감되었습니다 .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모두 나스닥의 반등에 동조하는 과정에서 견조한 강보합 추세를 통해 박스권 하방 경직이 확인 되었으나 추가적인 상승을 주도할 수 있는 시가총액 상위테마의 부재 , 그리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상승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기관과 외인의 순매수 부재로 인해 실질적인 시장 움직임은 여전히 관망에 가까운 형태로 나타나고 있으며 변동성의 부재가 한정된 투자처라는 환경을 조성하며 사실상 시장 유동성 대부분 상승률이 확대된 개별주 위주로 쏠리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국내증시의 경우 사실상 거시경제의 문제 보다는 나스닥과의 디커플링 현상으로 인해 여전히 주변국 대비 저가의 영역에 놓여져 있는 만큼 현재 시장 움직임을 타개할 수 있는 수급 주체가 복귀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 되어야 하는 과제로 볼 수 있고 , 이미 저가매수가 가능한 시점에서 외인의 순매수 복귀가 늦어지고 있는 점은 나스닥이 쉬어가는 과정에서 산타랠리 부재에 대한 우려감과 달러가 재차 1300원 위로 올라온 과정에서 발생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해석 될 수 있겠습니다. 

사실상 산타랠리의 실질적인 유효성이 우려되는 부분 또한 거시경제 둔화나 새로운 악재의 출현 보다는 실질적인 금리 인하 시기와 투자자들이 기대감을 갖는 시점에 존재한 괴리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연준이 2024년 금리 방향성에 대한 뚜렷한 힌트를 제시하거나 우려감에도 불구하고 기대감을 충분히 충족 시킬만한 지표들이 지속적으로 출현하는 경우 , 이미 투자자들은 충분히 시장을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만큼 속도조절과 함께 조정 보다는 상승이 나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따라서 국내증시의 경우 수익과 안정성을 동시에 거머쥐기 위해선 다소 지루하더라도 급등락이 반복되는 개별주들에 대한 추격매수는 최소화 하며 , 상승 근거가 뒷받침 될 수 있는 최소한의 종목들로 개별주를 운영하고 여전히 저가 매수가 유효한 시점에서 마켓타이밍상 반등이 임박한 시점에 주도업종 위주로 포트폴리오의 완성도를 높여가는 것이 12월 공략에 있어 핵심 포인트가 될 수 있으니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

시장이 지루하다고 매일 급등락이 반복되는 개별주 위주로 하루 단위의 단기 트레이딩을 병행하는 경우 매수 시점이 임박했을 때 유동성이 부족해서 매수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 , 또한 현재 개별주들의 경우 상승 순환매에 연관성이 없는 점을 염두한다면 충분히 기다린 이후 매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기다린 시간을 보상 받을 수 있는 반등은 다시 한번 찾아 올 예정이니 여유롭게 시장을 지켜볼 수 있도록 합니다 .

확실한 것은 다소 지루할 수 있으나 , 하락장을 지켜보는 것과 움직임이 없는 횡보장을 지켜보는 것에 대한 체감은 확연하게 다릅니다. 걱정 없이 지켜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