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Benzamin"입니다. 현재 여러 콘텐츠 및 블로그에서 자문 및 활동 중에 있습니다.

항상 차트 속에서 세력의 의도를 찾아내야 하며, 꾸준한 관찰을 필수입니다.


■ 전일 시황정리

전일 나스닥 시장의 경우 지난 주 확인되었던 제롬 파월 의장 연설의 발언을 재해석하며 여전히 추가적인 긴축에 대한 가능성은 제한적이나 금리 인하와 관련된 호재가 선반영 되고 있는 만큼 상승에 대한 투자자들의 믿음은 작은 악재에도 시장이 크게 흔들릴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인식되며 이번 주 발표 될 예정인 미국의 고용 보고서를 중심으로 지표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움직이기 위한 회피 심리가 반영되면서 나스닥은 한 차례 추가적인 하락 (-0.84%) 마감과 함께 엔비디아를 포함하여 최근 시장 반등을 주도했던 매그니퍼센트7 종목의 전체적인 하락이 확인 되었습니다. 우선 물가 상승을 부추길 수 있는 국제유가는 여전히 하락사이클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 성과로 해석할 수 있으나 파월 발언의 재해석과 함께 국채금리와 달러가 소폭 상승하며 고용보고서 등 추가적인 호재를 통해 시장 분위기가 반전되기 이전 까지는 단기적인 조정 국면이 동반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니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최근 국내증시의 경우 반도체의 단기적인 상승 랠리를 끝으로 시장 반등을 주도할 수 있는 주도업종 보다는 제한된 유동성을 염두하여 변동성이 강하게 동반될 수 있는 테마주 위주의 단발성 급등락 장세가 지속되고 있고, 투자자들 또한 지루하게 움직일 수 있는 주도업종 보다는 적은 유동성으로도 큰 변동성을 만들어낼 수 있는 개별주 위주로 매매에 임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단기적인 흐름 보다는 큰 흐름을 열어놓고 본다면 여전히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집중되고 있는 외인의 순매수는 2024년 반도체 이익 상향과 함께 다시 한번 매력적인 가격을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 할 필요가 있겠고 , 단기적인 움직임으로는 지난 2020년 대세상승 초입과 같이 금리인하와 관련된 기대감과 함께 나스닥을 선행하는 비트코인의 움직임을 염두 할 때 , 국내증시를 포함한 글로벌 증시의 반등이 확실시 되며 가상화폐 시장 보다 투자 메리트가 높아질 수 있는 시점부터 유동성 증가와 함께 본격적인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니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 2023년 마지막 저가 매수 구간이 만들어질 수 있는 자리이며 비중투자에 대해선 신규 매수를 최대한 아껴보고 있습니다. 조정이 마무리 될 때 까지 주도업종은 관망을 유지 , 가격적인 메리트는 오늘 내일 중으로 확대 될 수 있으나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나스닥의 상승 반전 여부와 기술적 반등이 유효한 변곡점이 형성되기 이전 까지는 당분간 개별주 위주의 공략이 병행되어야합니다.

■ 금일 오전장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모두 하락 출발이 확인 되었으나 국내증시 주변국 대비 견조한 지수 상황이 나타나고 있으며 , 사실상 지수 하락 보다는 종목별 온도차이에 더욱 큰 체감을 느낄 수 있는 시장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상승이 동반되고 있는 종목들은 대부분 개별주 위주로 유동성이 집중되며 상승에 대한 근거와 실체를 통해 움직임을 그려갈 수 있는 종목들 보다는 단순 기대감을 통해 움직임이 동반 될 수 있는 종목들 위주로 변동성이 동반되고 있는 만큼 위와 같은 흐름은 이번 주 고용보고서 발표 전 후로 글로벌 증시 분위기가 반전되기 이전 까지 유지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여전히 산타랠리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나스닥이 지난 11월 상승 랠리를 종료한 이후 새로운 방향성을 그려가기 위한 과정에서 피로도 소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조정은 2023년 마지막 저가매수 기회로 잡아갈 수 있도록 하며 마켓타이밍상 반등이 동반되기 이전 까지는 포트를 구성하는데 집중 , 수익의 공백은 개별주들에 대한 종베 공략을 통해 시장에서 허락한 수익을 확보하는데 집중하여 대응하도록 해보세요.

■ 금일 오후장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모두 글로벌증시를 선도할 수 있는 나스닥의 조정과 함께 오전장 주변국 대비 강세 흐름을 되돌리며 증시하락에 동조하는 형태의 움직임이 동반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국내증시의 경우 최근 상승을 주도할 수 있는 추가적인 수급 및 외인과 기관의 부재로 인해 시가총액이 낮은 우선주나 품절주 위주의 움직임과 함께 당일 강세를 보일 수 있는 개별주들에 대한 유동성 쏠림이 확대되면서 사실상 투매성 물량을 받아줄 수 있는 저가 매수의 부재가 코스닥 중소형주들의 추가적인 하락을 주도하고 있는 현상으로 해석 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2024년까지 현실적인 흐름을 놓고 본다면 , 이번 조정은 여전히 " 마지막 저가매수 "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며 시기에 어울리지는 않지만 , 공포에 매수할 수 있는 투자자가 큰 돈을 벌 수 있는 기회의 구간으로도 보고 있습니다. 

결국 기술적 반등은 외인의 순매수 복귀와 함께 이뤄질 예정이고 코리아디스카운트와 외인의 셀 차이나 전략에 따른 간접적  영향 , 그리고 환율이 1300원 아래로 확실하게 꺾이지 않으면서 발생한 국내증시 구조적 특징으로 인해 수급 복귀가 늦어지고 있을 뿐, 결국 금리 인하로 인한 시장 반등은 이미 예정된 수순이며 시기의 차이만 존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구간은 분명히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 과매도 영역에 진입한 종목들은 기술적 반등도 빠르게 나올 수 있는 점을 염두하여 반등에 대한 의미 있는 변곡이 확인 되는 경우 공격적으로 저가 매수에 임 할 예정이니 확보 해둔 현금 유동성은 무리하게 매수로 대응하지 마시고 관망 , 변곡점 형성 이전 까지는 개별주 위주로 최소한의 매매만 진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전일 나스닥을 보시면 교묘하게 타이밍이 어긋난게 미증시가 오를 땐 신규상장주에 유동성이 쏠려서 주도업종이 못가며 디커플링이 나오고 미증시가 쉬어갈 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커플링이 나오면서 동반하락이 확대 되고 있습니다. 

업종별 포인트로 보면 분명히 주변국 대비 국내 주도업종 종목들의 주가에 괴리가 발생할 수 있는 구간이며 , 비정상적인 하락은 과거 빅데이터를 근거로 보더라도 매수 기회입니다. 

■ TIP

금일 시장 마감되었습니다 .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모두 나스닥 본장의 하락이 야간선물지수 하락까지 연결되면서 고용보고서를 포함 , 시장 분위기를 반전 시킬 수 있는 새로운 인사이트가 형성되기 이전까지 한 차례 쉬어갈 수 있는 점을 염두하여 국내증시를 포함한 아시아증시 주변국 모두 조정이 동반 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국내증시의 경우 주변국 대비 다소 견조한 하방 경직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나 실질적으로 시장 내부적 측면에서 볼 때 코스닥의 하락을 방어하고 있는 종목은 사실상 시가총액 1위 종목인 ' 에코프로비엠 ' 이 유일하며 , 에코프로비엠의 상승에 대한 되돌림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코스닥 지수 또한 800P에 대한 리테스트 구간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여지니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나스닥이 상승하는 과정에서 국내증시의 경우 에코프로머티를 포함한 신규상장주 광풍으로 인해 사실상 주도업종의 경우 수급 부재 현상과 함께 상승에 동조하지 못했고 , 나스닥이 하락하는 시점 또한 하락을 방어할 수 있는 반발매수가 제한된 유동성 내에서 최소한으로 동반되고 있으며 , 여전히 국내증시의 구조적 특징으로 인해 최소한의 움직임만 보여주고 있는 만큼 현실적으로 당장의 반등을 기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큰 흐름을 열어놓고 본다면 금리 인하라는 키워드가 가시화 되고 있고 , 2021년부터 시장 하락을 주도했던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될 수 있으며 증시의 움직임에 관계 없이 반도체의 업황 개선을 통해 수출향이 개선되며 경기는 서서히 연착륙 형태의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금리 인하와 함께 기업들의 이익이 정상화 되는 시점에는 부정할 수 없는 ' 상승장 ' 이 동반 될 예정입니다. 금리 인하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남아 있지 않은 상황에서 발생하고 있는 조정은 사실상 마지막 저가매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 앞서 발생했던 조정들도 현명하게 대응하여 모두 수익으로 마감했던 것 처럼 이번 조정 또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변곡점이 확인되는 시점부터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2023년 마지막 기회를 잡아 갈 예정이니 천천히 호흡조절과 함께 장기적 마라톤 관점으로 시장에 임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산타랠리에 대한 가능성이 열려있는 상황 , 그리고 기대 했던 12월 시장 초반부터 내러티브한 장세가 전개되는 점은 저 또한 충분히 아쉽습니다. 다만, 반등이 나오는 시점 까지는 개별주에 대한 공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반등이 나오는 시점 부터 준비한 종목들을 통해 만족스러운 수익을 만들어갈 수 있게 끔 투명하고 현명하게 집어드릴 예정이니 천천히 따라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