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Benzamin"입니다. 현재 여러 콘텐츠 및 블로그에서 자문 및 활동 중에 있습니다.

항상 차트 속에서 세력의 의도를 찾아내야 하며, 꾸준한 관찰을 필수입니다.


■ 전일 시황정리

지난 주 나스닥 시장의 경우 예정되었던 연준 파월 의장의 연설에서 2024년 상반기에 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기대는 섣부른 판단이고 긴축이 균형을 이룬 상태에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되 , 필요한 경우 금리를 추가적으로 인상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고 발표 하였으나 실질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수 있는 뚜렷한 근거가 나타나지 않았고 , 시장 주변 지표는 여전히 물가 둔화를 의미하는 수치로 집계되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과 월가의 반응은 오히려 예상보다 덜 매파적이었고 , 현재의 흐름이 유지된다면 사실상 긴축이 종료되었다고 받아들이며 나스닥은 한 차례 추가적인 상승 ( +0.59% ) 마감에 성공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나스닥이 상승하는 과정에서 주목할 수 있는 부분은 이전과 같이 기술주들의 반등이 시장을 주도하기 보다는 중소형주 위주로 수급이 확산되었다는 점에서 , 매그니퍼센트7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질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할 수 있고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먼저 반영되고 있는 BTC 또한 시장을 선행하는 지표로 해석될 수 있는 점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최근 국내증시의 경우 11월 초 공매도 금지를 통한 가파른 상승 이후 발생한 조정분을 사실상 점진적으로 되돌리는데 성공한 상태이나 추가적인 상승을 주도할 수 있는 뚜렷한 업종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 여전히 2024년 상승을 주도할 수 있는 테마는 반도체가 유력할 수 있다는 가시적인 근거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우선 D램과 낸드플래시의 가격이 두 달째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감산에 대한 하방압력은 사실상 완전히 벗어난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2027년 까지 챗GPT를 포함한 생성형 AI 시장의 성장이 예상되면서 HBM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설비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여전히 반도체 중심의 포트폴리오와 함께 일부 2차전지 종목들의 경우 2023년 상반기에 확대된 상승분 마이너스 수준으로 되돌리며 사실상 과매도 영역에 진입한 만큼 2차전지 관련주들의 기술적 반등에 대한 가능성까지 염두하여 12월 시장은 시장 반등을 통해 나타날 수 있는 다각적인 방향성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준비 할 예정이니 시장을 앞서나가기 보다는 정확하게 발 걸음을 맞춰 움직이며 연말 랠리에 탑승 할 준비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합니다. 

■ 금일 오전장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모두 갭상승 출발이 확인 되었으나 코스피 지수의 경우 외인과 기관의 순매수가 시가총액 상위 종목 ( SK하이닉스 , 삼전 ) 으로 집중되면서 2500P에 대한 하방 경직이 확고하게 자리잡는 모습이며 , 코스닥 지수의 경우 사실상 지수 반등을 에코프로비엠이 주도했던 만큼 차익실현 물량 소화와 함께 소강 국면에 진입하며 전강후약 형태의 움직임이 동반되고 있는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금일 오후장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모두 변동성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인 소강 국면에 접어든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국내증시의 경우 주변국 대비 견조한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나 코리아디스카운트 및 약 3주 가량 유지되었던 나스닥과의 디커플링 현상을 염두한다면 여전히 저가매수에 대한 메리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 본격적인 반등은 외인과 기관의 순매수가 대형주에서 중소형주로 확산되는 시점 부터 주도업종의 순환매와 함께 상승 사이클을 그려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일 반도체 종목들의 전반적인 약세로 인해 코스닥의 경우 사실상 하락 전환이 이뤄질 수 있는 시점이나 시가총액 1위 ( 에코프로비엠 ) 종목이 하방 경직을 잡아주고 있고 , 제롬 파월 의장 연설 소화 이후 국채금리는 재차 하락세를 동반하고 있는 만큼 주중 달러 약세와 함께 외인의 순매수가 동반되는 시점까지 위험관리에 포커스를 맞춰 대응하기 보다는 2023년 주도업종에 대한 마지막 저가매수가 될 수 있는 현재 자리에서 변곡점을 포커싱하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 TIP

한 주의 방향성을 확인하는 월요일 시장 , 국내증시는 코스피 시장에서 여전히 대형주들에 한 하여 업종별 차별화 전략이 유지되고 있는 모습이 동반되고 있으며 코스닥 시장의 경우 사실상 외인의 추가적인 순매수 부재와 함께 개별주 위주로 순환매가 형성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수급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시장 반등을 주도할 수 있는 주도테마의 부재와 함께 순환매를 형성할 수 있는 수급 주체의 부재는 시장 하락으로 연결 될 수 있는 상황이나 에코프로비엠의 상승이 코스닥 지수 하방 경직을 잡아주고 있는 만큼 변동성이 확대된 중소형주들 대부분 무리 없이 기술적 반등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 마켓타이밍에 맞춰 다시 한번 주도업종 위주로 순환매를 형성하기 이전에 포트폴리오를 가다듬을 수 있는 사실상 2023년 마지막 저가매수 구간으로 해석 할 수 있는 점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금일 하락이 확대된 반도체 종목들의 경우 뚜렷한 하락 사유가 확인되지 않았고 , 엔비디아의 대중 반도체 규제 심화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해석 될 수 있으며 여전히 반도체는 업황 개선과 함께 지난 2022년 감산 이후 2024년 호황기를 맞이하는 시점까지 투자 매력이 가장 높은 업종으로 분류 될 수 있는 만큼 하락 이후 기술적 반등이 동반되는 시점 , 혹은 기술적 반등을 주도할 수 있는 뚜렷한 반발매수가 확인되는 시점 부터 한번 더 진입 자리를 잡아 갈 예정입니다. 12월 시장은 산타랠리가 동반되는 시점 이전까지 합리적인 구간에 어떤 종목을 매수해서 가져가느냐에 따라 최종적으로 결산할 수 있는 수익이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 시장 반등에 가장 먼저 신고가에 도달 할 수 있는 주도주 위주로 공략에 임하는게 맞을것이고 변동성은 천천히 관망으로 대응 , 마켓타이밍상 다음 반등이 동반되기 이전 시점까지 최대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시길 바랍니다. 

현재 글로벌증시의 선행성 지표로 해석 될 수 있는 나스닥 이외에 추가적인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시장은 가상화폐 시장을 유심히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난 2020년 비트코인의 대세상승이 나오는 시점에 금을 대체할 수 있는 안전자산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나스닥을 선행하고 있다는 전망이 있었고 , 실제로 비트코인 대세상승 이후 나스닥이 대세상승에 돌입하는 형태로 연결 되었던 만큼 2020년과 유사한 움직임 , 유사한 키워드가 만들어지고 있는 현재 시점에서 비트코인의 상승 모멘텀이 2024년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에 기인한 점을 염두한다면 나스닥 시장 또한 비트코인의 움직임과 함께 상승 피로도를 대부분 소화하는 시점부터 다시 한번 랠리성 상승이 동반 될 수 있는 점 운영시 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