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브래드리 입니다!


한국투자증권 cma(발행어음형) 계좌를 통해 매일 1,500원 이자를 받고 있습니다.

받은 ​이자는 매일 채권을 사려고 '1일 1채권 챌린지'를 만들었습니다.

※ 오늘 하루 1,000원을 아끼면 채권 1좌를 살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매수 현황.


국고 01500-5003(20-2)

7좌 매수

전일 매수가

*23.12.01

6,800원

금일 매수가​

*23.12.04

6,836원

증가/감소

+ 0.53%​​


오늘 국채 7좌를 매수하였고, 전일보다 비싸게 채권을 샀습니다.





오​늘 포함, 국고 01500-5003(20-2) 17,692좌 보유 중입니다.

※ 단기채, 미국채 ETF 같이 포함하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50% 이상 채권을 보유 중



- 오늘의 금리 시그널.


(9월 FOMC 점도표 기준) 중립금리 vs 실질금리


*2023년을 기준으로

중립금리 3.5% (>) 실질금리 2.4%

*2024년을 기준으로

중립금리 3.0% (>) 실질금리 2.4%

올해와 내년 전망치 모두 중립금리가 실질금리보다 높네요.

경기를 부양하지도, 억제하지도 않는 중립금리가(적정금리) 실질금리보다 높다면..

현재 금리 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지 않을까요?



중립금리가 실질금리보다 낮다는 것은 향후 중립금리 선까지 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크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중립금리가 실질금리보다 높다는 것은 향후 경기 하강 국면이 본격화했을 때 금리를 낮춰 대응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미다.

출처 : 매일경제 기사 내용 中


※중립금리, 단기금리, 신용스프레드, 장단기스프레드를 통해 '금리 시그널'을 알아보겠습니다. ㅎㅎ



- 오늘의 경제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367026?sid=101


파월 미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이 1일(현지시간)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시기를 예측하긴 이르며 추가로 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음에도 오히려 미국 채권 금리가 급락하고 뉴욕 증시는 상승했다.

파월 연준 의장이 시장에 형성된 내년 상반기 기준금리 인하 관측이 너무 섣부르다고 시장에 일침을 가했지만, 더 강도 높은 발언에 대비했던 시장은 파월 의장 발언을 '비둘기적'(통화완화 선호)으로 받아들였다.

파월 의장은 이날 연설에서 "우리가 충분히 긴축적인 기조를 달성했는지 자신 있게 결론 내리기는 아직 이르며 금리 인하 시점을 추측하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통화정책을 더욱 긴축적으로 바꾸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한다면 그렇게 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강조했다.



11월. 한국은행에서 올해 마지막 기준금리 동결했습니다.

시장의 시각은 내년 금리 인하 시점에 쏠리고 있는데요.

중앙은행과 시장의 괴리가 다시 발생하기 시작한 걸까요?

미국의 경우에도. 미국채 10년 물 국채금리 4.2%까지 하락했는데요.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에 확산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물가가 2% 상회하는 구간에서 너무 섣부른 기대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파월 의장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PCE(개인소비지출) 지수도 예상치에 하회했다고는 하나.. 물가목표치에는 아직 멀었는데요. ㅎㅎ;

12월 FOMC에서 연준 의사들의 발언과 점도표를 통해, 다시 한번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점에 추가 매수의 할 수 있는 기회로 접근해야겠네요. ㅎㅎ




출처 : https://blog.naver.com/paxcan


통화정책 방향에 따라 자산별 투자수익률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요.

과거 주식의 경우에는 긴축사이클부터 금리 동결 구간에는 수익률이 양호하지만, 피벗 시 손실을 입는다고 합니다.

반대로 채권의 경우에는 긴축사이클에는 손실을 입지만, 금리 동결 구간부터 피벗 시 수익률이 양호하다고 하는데요.

주식과 채권을 동시에 투자하는 입장에서. 중앙은행은 '동결'을 외치고 있고 시장은 '피벗'을 외치고 있는데요.

가장 현명한 방법은 주식과 채권을 동시에 가지고 가지만, 매월 현금흐름으로는 채권을 매수하는 방법이 유효하겠네요.

최근에 현대차 실적 발표를 보면서, 현대차가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이끌고 있다는 기사 내용을 봤는데요.

그럼 현대차 3우b의 배당수익률은 얼마나 될까?

확인 결과 연 11% 배당수익률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단기채를 매도하고 주식 비중을 늘릴까 생각했는데요.

반대로 위의 말씀대로 현재 경제 상황이 '동결과 피벗 사이'라고 한다면?

주식투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기대수익률과 채권 투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기대수익률 중 비교한다면?

'채권 투자'를 선택해야겠네요.




※ 한줄평 : 시간은 나누지 말고, 돈은 나눠서 투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