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Benzamin"입니다. 현재 여러 콘텐츠 및 블로그에서 자문 및 활동 중에 있습니다.

항상 차트 속에서 세력의 의도를 찾아내야 하며, 꾸준한 관찰을 필수입니다.


■ 전일 시황정리

전일 나스닥의 경우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 추정치가 기존에 발표된 4.9P 대비 0.3P 가량 상향 조정된 5.2P 수준으로 발표되면서 여전히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할 수 있다는 점이 확인 되었고 스퀘어 캐피탈 매니지먼트 창립자이자 미국의 억만장자 펀드매니저 빌 애크먼이 오는 2024년 1분기부터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지 않으면 미국 경제가 둔화할 수 밖에 없는 구조적 상황을 발표하며 예상보다 빠르게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발언에 주요 기술주들의 일제 상승과 함께 오전장 강세 흐름이 확인되었습니다. 다만 나스닥 시장 또한 11월 월 말 결산을 앞두고 장 막바지에 윈도드레싱 현상이 반영되며 기관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물량과 함께 상승분을 반납 하며 -0.16%가량 하락 마감이 되었으나 기술주내에서 엔비디아 , AMD , 인텔을 포함 주요 반도체 종목들의 경우 차익실현에도 긍정적인 상승세를 유지하며 미증시 또한 반도체 업종 위주의 차별화 전략이 유효하다는 점은 국내증시의 투자 방향성을 결정하는데 있어 상당히 고무적인 성과로 해석 될 수 있는 점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최근 국내증시의 경우 약 보름 째 지속되고 있는 신규상장주 강세로 인해 주변 종목들의 유동성 부재라는 내부적 불확실성이 동반되고 있는 상황이나 투자자의 수급 공백 일부를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통해 채워주면서 , 예상보다 견조한 중소형주들의 추세적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한 연말 매그니퍼센트7을 기반으로 만들어갈 수 있는 산타랠리를 염두한다면 반도체 업종이 여전히 가장 투자 매력도가 높을 수 있는 상황에서 미증시가 한 차례 윈도드레싱 현상을 통해 쉬어가는 과정에서도 주요 반도체 종목들의 반등과 함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0.94% 가량 상승 마감에 임한 점은 오늘 까지 지속 될 수 있는 윈도드레싱 현상 소화 이후 우리가 어떤 종목들을 가져가야 할 지 가늠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지표로 해석 될 수 있는 점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 금일 오전장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모두 미국 야간 선물지수의 반등에 따라 강보합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우선 오늘 시장의 핵심 포인트는 오전장의 움직임 보다는 월 말 결산을 위해 최종적으로 동반될 수 있는 변동성이 14시 이후 오후장 후반부에 반영 될 수 있는 점을 염두하여 주요 종목들에 대한 모니터링과 함께 관망을 통해 12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순매수 동향이 확대된 종목들 위주로 변곡점을 잡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전략이 될 수 있는 시장입니다. 

우선 미증시의 경우 긍정적인 GDP와 함께 다시 한번 추세전환점을 그려가고 있는 만큼 월 말 변동성 소화 이후 산타랠리를 위한 본격적인 방향성이 동반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여지며 예정된 PCE지수나 연준 파월 의장의 연설 또한 크게 변수로 작용하기 어렵다는 점을 염두할 때 예측성 대응은 삼가되 분할매수 전략으로 진입한다면 충분히 변곡점을 잡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니 오후장까지 천천히 시장 흐름 확인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금일 오후장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모두 월 말 변동성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코스피 지수의 경우 여전히 2500P를 수렴하며 월봉상 직전의 고점을 초과하는 추세전환 형태의 움직임이 동반되고 있고 코스닥 지수 또한 월 초 공매도 금지로 인해 형성 되었던 단발성 급등 구간을 채워주며 모두 12월까지 본격적인 상승 사이클을 그려가도 전혀 이상하지 어색하지 않은 매우 견조한 저가 추세를 만들어가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외인의 순매도는 오후장까지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나 결산을 위해 나타날 수 있는 차익실현 물량을 염두할 때 순매도 폭은 제한적인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며 사실상 결산을 위한 차익실현 보다는 12월을 준비하기 위한 주도업종의 움직임이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는 만큼 주도업종 위주로 다시 한번 종목들을 모아가는데 집중하여 대응에 임할 수 있도록 합니다.

■ TIP

국내증시를 포함한 아시아증시 대부분 미국 야간선물지수의 반등과 함께 긍정적인 강보합 기조를 유지하며 마감 되었습니다. 우선 우려했던 월 말 윈도드레싱 현상은 예상보다 강하지 않았고 , 오히려 오후장 후반부에 외인은 다시 한번 순매수 전환이 확인되며 3거래일 연속적인 순매수 포지션이 나타나고 있는 점은 12월 시장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지표로 작용할 수 있는 고무적인 성과로 해석 할 수 있겠습니다. 차익실현을 통해 하방 압력을 키워가기 보다는 나스닥과의 키맞추기 형태로 움직일 수 있는 국내증시 특징성을 염두한 외인의 저가매수가 지속되고 있고 , 사실상 환율은 이미 외국인이 들어오기 충분한 환경을 조성해둔 상태인 만큼 오늘 부터 추가적으로 예정된 PCE 지수와 연준 파월 의장 연설에서 확인할 수 있는 향 후 스탠스가 반등 속도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요한 것은 방향성이 아니라 속도입니다. 이미 거시경제 상황은 완화되고 있고 , 물가는 서서히 둔화하고 있으며 금리를 내리는 시점까지 필요한 것은 결국 ' 시간 ' 이라는 점에 포커스를 맞춰 볼 필요가 있고 , 이미 증시는 오랜 시간 높은 긴축을 버텨낸 만큼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금리 인하 이후의 시장을 일부 반영하며 하락장 이후 회복장부터 본격적인 상승장까지 순차적으로 전개 될 것으로 보여지니 기존의 투자 스탠스에 맞춰 주도업종 위주의 공략 관점 , 남아있는 올 한 해는 조정을 줄 때 지속적인 저가매수 기회로 활용하며 본격적인 연말 연초 반등시 가장 먼저 신고가에 도달할 수 있는 주도업종 주도주 위주로 선점하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외인의 3거래일 연속적인 순매수 , 매그니퍼센트7을 기반으로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고 있는 나스닥 시장 , 추가적으로 증시 하방압력을 키워갈 수 있는 악재의 부재로 인해 분위기가 서서히 개선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상승은 아직 시작도 안한 만큼 현재 구간은 시장 템포에 맞춰 천천히 즐기되 , 본격적인 상승이 시작 될 때 시장 평균 수익률을 월등히 초과하는 수익을 쟁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보세요 .

11월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