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Benzamin"입니다. 현재 여러 콘텐츠 및 블로그에서 자문 및 활동 중에 있습니다.

항상 차트 속에서 세력의 의도를 찾아내야 하며, 꾸준한 관찰을 필수입니다.


■ 전일 시황정리

전일 나스닥의 경우 지난 2023년 매파적 발언을 통해 증시 하방압력을 키워왔던 연준의 주요 인사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현재의 통화 정책은 충분히 과열된 경제를 식혀주고 원하는 물가상승률까지 되돌리기 적합하다는 발언에 오는 2024년 상반기 예상보다 빠른 조기 인하 가능성이 점쳐지며 미증시는 11월 기술주들의 상승랠리를 식혀가는 분위기 속에서도 한 차례 추가적인 상승 마감 ( +0.29% ) 에 성공하며 미국도 이제는 잡혀가는 인플레이션 보다는 다시 한번 경제성장세를 끌어올리기 위한 움직임이 동반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 여전히 주중에 예정된 PCE 지수가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나 시장 예상치에 충족하거나 예상보다 물가가 둔화된 수치를 보일 가능성이 높에 점쳐지고 있는 만큼 연준의 포커싱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긴축 기조를 장기간 유지하면서 미국의 경기가 침체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맞춰지는 경우 여전히 나스닥은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니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최근 국내증시의 경우 여전히 신규상장주의 단발성 덤핑이 동반되며 신규상장주를 제외한 주변 종목들의 경우 유동성 부재로 인한 상대적 약세흐름이 동반되고 있는 상황이나 전일 코스닥 중소형주 위주로 확산된 외인의 순매수는 신규상장주 보다는 지수 반등을 주도할 수 있는 주도업종 위주로 집중된 점을 염두할 때 현재 국내증시가 겪고 있는 수급적 부재 현상은 외인의 복귀를 통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 만큼 오늘의 핵심 포인트는 외인의 2거래일 연속 순매수 여부가 가장 중요하게 해석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여전히 단기적 투자전략 보다는 매그니퍼센트7의 본격적인 반등과 함께 나타날 수 있는 주도업종 순환매에 대한 중장기적 투자 전략이 유효한 점을 생각한다면 사실상 신규상장주의 단발성 강세사이클을 포기하더라도 충분히 원하는 수익을 만들어갈 수 있는 시장이니 건강한 투자 전략을 통해 원칙적인 매매를 병행하여 계산된 결과를 만들어가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 금일 오전장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모두 전일 주변국 대비 강보합 추세를 형성한 만큼 외인과 기관이 월 말 결산을 대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차익실현 물량과 함께 소폭 하락 출발이 확인 되었으나 장중 코스닥 중소형주 위주로 외인의 순매수 전환이 확인되며 오전장 하락분을 반납하는 전약후강 형태의 움직임이 동반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그간 매파적 스탠스를 유지했던 연준의 고위인사들이 하나 둘 시장 친화적 입장으로 돌아서기 시작했고 , 특별한 변수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연준의 강한 긴축 기조는 종료 된 상태해서 2024년 상반기 금리 인하 여부를 점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지금 부터 연말 까지는 2024년을 대비하기 위한 지속적인 매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는 점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이번 주 변수가 될 수 있는 PCE 지수 또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예상보다 물가가 둔화된 수치를 나타 낼 가능성이 높으며 , 물가를 가늠할 수 있는 대부분의 지표가 물가와 함께 경제 둔화를 야기하고 있는 만큼 변수나 반전이 나올 가능성은 적습니다. 

연준 제롬 파월 의장 또한 매파적 스탠스 , 강한 긴축 및 추가적인 금리 인상을 언급할 수 있는 기초 체력 ( 주택판매지수 , 고용시장 ) 이 모두 소거된 만큼 지금 부터 조정이 나오는 자리는 모두 매수 기회로 인지하여 마켓타이밍에 맞춰 적극적으로 움직여보도록 해보세요.

개인투자자의 코스피 순매수는 대부분 에코프로 머티로 집중 , 다시 한번 신규상장주 위주로 유동성 쏠림 현상이 심화되는 과정.... 밥맛 털리는 상황이지만 주변 종목들의 경우 유동성 부재로 인한 약세흐름이 동반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다만 금융투자의 매매 동향은 초단기적인 경향을 띄고 있는 만큼 방향성 자체에 영향을 줄 수 없고 , 순매도로 시작된 외인의 순매수는 코스닥 중소형주내에서 반도체와 반도체 세부테마 위주로 확산되며 2거래일 연속 순매수 동향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코스피 대비 코스닥 강세장 형태의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으니 참고요

■ 금일 오후장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모두 아시아증시 주변국 대비 강보합 기조를 유지하며 유가증권시장까지 외인의 순매수 전환이 나타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국내증시의 경우 나스닥 대비 상대적 저평가 수준에 놓여져 있는 만큼 환율이 1300원 아래로 내려온 상황에서 외인의 저가매수는 언제든 유효한 상황이고 , 12월부터 나스닥이 매그니퍼센트7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산타랠리 구도를 만들어가는 경우 국내증시 또한 주도업종의 반등이 예고된 상황에서 마켓타이밍상 현재 자리는 이번 주 까지 지속적인 ' 매수기회 ' 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주중에 예정된 연준과 PCE지수는 큰 변수가 일어날 가능성이 낮더라도 예측성 대응 보다는 눈으로 확인한 이후 대응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인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 TIP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모두 월 말 결산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차익실현 물량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갭하락 출발이 확인 되었으나 오후장까지 2거래일 연속 유지되고 있는 외인의 순매수와 함께 12월 나스닥의 산타랠리를 준비하기 위한 일부 주도업종 종목들의 움직임이 동반되면서 주변국 대비 강보합 수준에서의 마감이 이뤄졌고 코스닥 지수의 경우 외인의 업종별 차별화 전략이 대형주 위주로 집중되며 발생했던 온도차이를 맞춰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현재 시장은 신규상장주 위주로 개인투자자의 유동성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수급적인 문제가 달러 약세로 인해 외인의 순매수가 동반되면서 개선 될 수 있는지 , 아니면 신규상장주의 덤핑이 종료되며 유동성이 시장에 분산되고 정상화 될 수 있는지가 관건이며 위와 같은 흐름이 어떻게 전개되는지에 따라 단기적인 변동성이나 반등의 시기가 달라질 수 있는 점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예상하기 어려운 작은 틀에 맞춰 대응하기 보다는 매그니퍼센트7을 기반으로 산타랠리를 준비하고 있는 나스닥 시장에 맞춰 상승이 강요 될 수 있는 종목들 위주로 포트를 구성 할 예정이며 , 최근 외인의 순매수와 함께 분위기가 일부 개선되었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신규상장주를 제외한 주변 종목들의 경우 수급 부재로 인한 딜레이가 동반되고 있는 만큼 시장 흐름에 발 맞춰 템포를 느리게 가져가야 안전하게 공략할 수 있는 시장이니 다소 지루하더라도 정상화 되는 시점 까지는 하루에 걸쳐 나올 수 있는 순환매가 2~3일에 걸쳐 만들어질 수 있는 점을 염두하여 포트폴리오 개선 속도 또한 천천히 호흡조절과 함께 마라톤 관점에서 대응에 임할 수 있도록 합시다. 

오늘 사실상 쩐의전쟁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습니다. 에코프로머티에서 발생한 외인의 차익실현 물량을 모두 매수하는 개인투자자의 순매수가 얼마나 지속되는지가 관건이고 , 윈도드레싱 현상의 피크를 찍을 수 있는 내일 시장에서 무너지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변동성도 검토가 필요하며. 

두산로보틱스에 연일 순매수로 대응하는 연기금은 과연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목적을 가지고 있는건지 , 아니면 하반기 부진했던 투자 실적을 개선하기 위한 단기적인 움직임인지 확인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지금은 국내증시 외부적 변수나 거시경제 상황 보다 내부적 변수가 많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