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브래드리 입니다!
한국투자증권 cma(발행어음형) 계좌를 통해 매일 1,500원 이자를 받고 있습니다.
받은 이자는 매일 채권을 사려고 '1일 1채권 챌린지'를 만들었습니다.
※ 오늘 하루 1,000원을 아끼면 채권 1좌를 살 수 있습니다.
- 오늘의 통장 잔고.
CMA 이자(1일 치) |
1,500원 |
예수금 잔액 |
585원 |
총 금액 |
2,085원 |
CMA 이자(1일 치), 예수금 잔액 총 2,085원을 모았습니다.
- 오늘의 매수 현황.
국고 01500-5003(20-2) |
3좌 매수 |
전일 매수가 *23.11.28 |
6,715원 |
금일 매수가 *23.11.29 |
6,770원 |
증가/감소 |
+ 0.82% |
오늘 국채 3좌를 매수하였고, 전일보다 비싸게 채권을 샀습니다.
오늘 포함, 국고 01500-5003(20-2) 17,681좌 보유 중입니다.
※ 단기채, 미국채 ETF 같이 포함하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50% 이상 채권을 보유 중
- 오늘의 경제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355363?sid=101
한국은행이 지난 2·4·5·7·8·10월에 이어 오는 11월 30일에도 기준금리를 현 3.50%에서 묶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회복세가 뚜렷하지 않은 데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등 금융시장 불안도 여전해 금리를 올리기도 어렵고, 가계부채·물가 잠재 위험과 미국과의 최대 폭(2.0% p) 금리차 등 때문에 내리기도 쉽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미국, 물가 둔화 등에 내년 5∼6월 인하 가능성…한은은 이르면 7월"
출처 : 연합뉴스 기사 내용 中
11월 30일(내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기준금리 발표일
금리를 올리자니.. 가계부채 / PF 등 금융시장의 불안이 예상되고
금리를 내리자니.. 미국과의 금리차 확대로 환율 불안이 예상되고
이도 저도 안된다면 '버티기'가 가장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겠네요. ㅎㅎ
많은 전문가분들이 '동결'을 예상하고 계시는데요.
동결이 '기준금리 인하'라는 힌트가 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요즘 기사들을 보면 "언제까지 인하할 것.."이라고 말한 지 벌써 2년이 되었는데요.
인하를 맞추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행동'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한은의 당장 과제는 미국으로 하여금 발휘된 국내 인하 기대감을 최대 한 잠재우는 것이다.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인상 기조는 이제 종료된 것으로 보는 것이 합당하다. 한국은행이 가장 주시하는 연준조차 11 월 FOMC를 기점으로 추가 인상에 대한 의지를 약화했기 때문에, 한은도 추가 인상 의지를 강하게 주장하기는 어려운 환 경이다.
그럼에도 총재는 금통위원들의 의견을 전달하며, 상황에 따른 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발언할 것으로 생각된다.
시장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고, 한은 역시 이를 알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금통위의 경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인하를 단기적으로 고려하지 않는다는 쪽의 발언에 좀 더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고금리를 유지하면서 긴축 효과를 지켜보고자 하는 한은의 목적은 여전하다.
출처 :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 내용 中
금리를 올릴 수도, 내릴 수도 없으니 현재의 금리를 '유지'하겠다는 의견을 시장에 전달할 수밖에 없겠네요.
자본시장은 '신용'으로 이뤄져있다고 합니다. 신용은 '환상'을 만들고, 환상이 이어질때마다 '믿음'이 생기죠.
금리가 내리면
자산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믿음(피벗)
시장 투자자들의 '믿음'이 지속되는 한, 금리 인하는 없지 않을까요?
내일 있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말씀이 궁금하네요. :)
※ 한줄평 : 기회와 위기, 모든 것은 금리에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