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건조식품, 양념소스, 유지, 면, 농수산 가공식품 등 다양한 종류의 식품을 국내ㆍ외 24개 사업장에서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안양, 대풍, 삼남, 포승 등에 제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각 종속기업들은 평택, 파주, 음성, 고성, 안산 등에 제조시설을 기반하고 있습니다. 해외 사업장으로는 미국, 베트남, 뉴질랜드, 중국 등으로 판매/제조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가

주가는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10월 초부터 이평선을 뚫고 올라서는 양봉이 나오고 이후 횡보를 이어오다 11/1 장대양봉과 함께 거래량이 터지며 상승흐름을 타고 있습니다. 등락을 보이고 있지만 5일선을 타고 올라가는 흐름을 이어오고 있기 때문에 아직 상승여력이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실적

오뚜기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83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은 9087억 원입니다. 매출액은 예상치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상회했습니다. 케첩과 마요네즈 등 주요 제품과 오뚜기밥, 컵밥 등 간편식(HMR)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한다고 합니다. 4분기에도 3분기와 비슷한 실적을 기록한다면 연매출은 예상치와 부합,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3년 예상 매출액 : 35,400억 원
23년 예상 영업이익률 : 7%
현재 시가총액 : 16,000억 원

예상 적정 시가총액 : 약 24,800억 원

총평

현재 적정시총대비 저평가받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식품의 소비자가격이 상승하며 실적개선이 이뤄지고 있으며 라면, 컵밥등 K-푸드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 오뚜기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며 투자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