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Benzamin"입니다. 현재 여러 콘텐츠 및 블로그에서 자문 및 활동 중에 있습니다.

항상 차트 속에서 세력의 의도를 찾아내야 하며, 꾸준한 관찰을 필수입니다.


■ 전일 시황정리

한 주의 방향성을 확인하는 월요일 시장, 지난 주 나스닥의 경우 추수감사절로 인해 휴장 및 조기 폐장으로 사실상 한 차례 쉬어가는 과정에서 한시적으로 감소한 유동성으로 나스닥은 ( -0.11% ) 가량 하락 마감이 확인 되었으나 글로벌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경제지표들이 비교적 양호한 수준으로 확인되며 달러와 국채금리 모두 약세흐름을 보이고 있고 , 월가에서는 이번 주 예정된 개인소비지출(PCE)지수가 둔화세를 보이고 있는 경우 연준의 금리 인상은 사실상 종료되며 오는 3월 부터 조기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여전히 산타랠리에 기대감은 유효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나스닥이 쉬어가는 분위기는 일시적인 흐름이며 매그니퍼센트7 종목들을 중심으로 연말랠리가 지속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니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최근 국내증시의 경우 지수 반등을 주도할 수 있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부재 , 그리고 국내증시 상승을 주도할 수 있는 유일한 테마로 해석된 반도체가 엔비디아의 4분기 실적 우려 및 대중 반도체 규제에 대비하기 위한 AI 반도체 제품이 서버를 제조하는 하청에서 제품을 통합하는 과정에 문제가 확인되며 오는 1분기로 연기 ( H20 일부제품만 해당 ) 되며 사실상 국내증시은 단기적 관점에서 신규 투자처의 부재로 인한 개별주 위주의 유동성 쏠림 현상 , 특히 신규상장주 위주로 확대되고 있는 무분별한 개인투자자의 매수가 시장별 거래대금 50%에 육박하고 있는 만큼 신규상장주를 제외한 주변 종목들의 경우 일시적인 유동성 부재로 인해 다소 루즈한 시장 체감이 동반되고 있는 상황이고 , 위와 같은 흐름은 적어도 이번 주 초반까지는 지속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현재의 시장은 단기적으로 수익을 추구하기 보다는 마켓타이밍에 맞춰 연말에 발생할 수 있는 수익을 미리 준비하고 거머쥐는데 집중해야하는 시점이며 신규상장주의 강세는 일시적인 현상 , 개인투자자의 유동성이 임계점에 부딪히는 시점에 이수스페셜티케미칼과 같은 폭락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니 무리하게 추격매수로 대응하기 보다는 계산된 영역 내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전략으로 대응에 임할 수 있도록 합니다. 

■ 금일 오전장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모두 나스닥 개장 이후 본격적인 글로벌증시 방향성을 확인하기 위해 사실상 외인과 기관을 포함한 대부분의 투자자가 시장을 관망하는 과정에서 여전히 신규상장주 위주로 2조원 이상의 대량 거래대금이 동반되며 개별업종이나 주도업종에 관계 없이 대부분의 종목이 유동성의 부재로 인해 쉬어가는 상황이 동반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이번 주 초반까지는 PCE 지표 발표를 앞두고 쉬어가는 나스닥의 영향과 휴장으로 인한 여파가 반영될 수 있는 시장인 만큼 예상했던 범위 내에서의 움직임으로 해석 할 수 있으며 의외성이 동반되고 있는 테마는 여전히 ' 반도체 ' 위주로 박스권 하단 부터 반발매수가 동반되고 있다는 점과 선행성 종목들이 움직일 때 비교적 상승률이 저조했던 반도체 후행성 테마 위주로 시장 유동성 대비 긍정적인 순환매가 형성되고 있는 점은 추 후 시장 반등을 주도할 수 있는 테마는 여전히 반도체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

▶연말 본 게임은 신규상장주 종료 이후 매그니퍼센트7을 중심으로 다시 한번 나스닥의 상승랠리가 시작 될 때 코스닥 코스피 또한 2차 반등사이클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금일 오후장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모두 개장 이후 나스닥 방향성을 확인하기 위한 관망심리가 부각 , 사실상 반도체 종목들을 제외한다면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수급 부재라는 공통적인 특징성이 부여된 만큼 장중 등락을 거듭하는 과정에서 하락 전환이 이뤄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큰 흐름을 열어놓고 본다면 사실상 하락이나 조정으로 해석하기 보다는 신규 투자처의 부재로 인한 박스권 횡보 구간으로 해석 할 수 있으며 이번 주 본격적인 방향성은 나스닥 개장 이후 움직임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으니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시차로 인해 국내증시가 먼저 개장하는 만큼 오늘 시장 까지는 블랙프라이데이로 인한 나스닥 휴장 영향을 받고 있는 시점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시장 거래대금 대부분이 신규상장주로 집중되고 있는 만큼 단편적인 흐름 이외에 특징성을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나 확실한 것은 추 후 시장 반등을 주도할 수 있는 반도체 종목들은 시장 분위기에 관계 없이 뚜렷한 하방경직을 잡아가고 있는 점에 포커스를 맞춰 대응 전략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 TIP

한 주의 방향성을 확인하는 월요일 시장 , 사실상 나스닥의 휴장 영향이 오늘까지 지속 될 수 있었던 만큼 본격적인 방향성은 내일 부터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며 오늘 시장은 여전히 신규상장주들의 강세로 인해 주변 종목들의 유동성 부재가 확인 되며 단발성 펌핑 장세의 열기에 동참하지 않은 투자자들은 지루한 시장 체감을 느낄 수 밖에 없었던 시장이 되었습니다. 다만 , 최소 이번 주 초반까지는 신규상장주들의 강세는 예상 범위 내에서의 움직임이며 예상 밖의 움직임은 반도체 후행성 종목들의 강세와 함께 주요 종목들의 하방 경직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점은 충분히 고무적 성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신규투자처의 부재로 인해 시작된 단발성 펌핑 장세는 유동성이 정상화 되는 시점부터 다시 한번 주도업종 위주의 순환매로 연결 될 가능성이 높고 , 테마적 관점에서 놓고 본다면 현재 반도체만큼 업황이 개선되고 테마내에 많은 종목들이 분포되어 있는 특징을 통해 새로운 투자처로 부각 될 수 있는 투자처가 존재하지 않는 만큼 시장 반등을 주도할 수 있는 주역인 반도체 위주로 기교부리지 않고 기본에 충실한 매매를 병행한다면 결국 단발성 펌핑으로 기대할 수 있었던 수익보다 더 큰 수익을 안정적으로 거머쥘 수 있는 유일한 투자전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니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내일도 코스닥 시장에 ' 에이에스텍 ' 신규 상장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만, 파두와 같이 기술특례로 상장하는 종목인 만큼 현재 시장의 열기를 가늠하기에 적합한 종목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 파두와 같이 기술특례로 상장된 종목들은 불확실성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규상장주의 강세가 지속되는 경우 ' 비정상적인 과열 ' 이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고 두산로보틱스의 경우 공모 당시 책정 되었던 적정 시가총액을 2배 가량 상회하면서 , 외인의 대규모 차익실현이 동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상승 탄력을 받을 수 있는지 체크하는 것이 관건이 될 수 있겠습니다. 반대로 신규상장주의 경우 하나가 무너지기 시작하면 투자자들의 매도 심리가 확대될 수 있고 이는 특정 임계점에 근접했거나 도달 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기술적 시그널로 해석 될 수 있으니 이미 버스 떠난 펌핑 테마에 무리하게 추격매수로 대응하기 보다는 천천히 움직이더라도 확실하게 움직일 수 있는 주도주 위주로 포트를 구성하여 시장 흐름에 발 맞춰 대응할 수 있도록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