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브래드리 입니다!


한국투자증권 cma(발행어음형) 계좌를 통해 매일 1,500원 이자를 받고 있습니다.

받은 ​이자는 매일 채권을 사려고 '1일 1채권 챌린지'를 만들었습니다.

※ 오늘 하루 1,000원을 아끼면 채권 1좌를 살 수 있습니다.



- 오늘의 통장 잔고.


CMA 이자(1일 치)

1,500원

예수금 잔액

275원

총 금액

1,775원


CMA 이자(1일 치), 예수금 잔액 ​총 1,775원을 모았습니다.



- 오늘의 매수 현황.


국고 01500-5003(20-2)

2좌 매수

전일 매수가

*23.11.22

6,735원

금일 매수가​

*23.11.23

6,740원

증가/감소

+ 0.07%​​


오늘 국채 2좌를 매수하였고, 전일보다 비싸게 채권을 샀습니다.





오​늘 포함, 국고 01500-5003(20-2) 17,667좌 보유 중입니다.

※ 단기채, 미국채 ETF 같이 포함하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50% 이상 채권을 보유 중



- 오늘의 경제기사.


출처 : 연합인포맥스


이번에도 약세 공식이 유효할까.

연말을 앞두고 국고채 30년 물에 대한 대차비율이 급증하고 있어 주목된다.

그만큼 국고 30년 물에 대한 숏(매도) 포지션이 쌓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달 말 11월 국발계 이후 초장기물 금리가 급하게 하락했고 수익률 곡선(커브)도 평탄화됐는데 시장 참여자들은 숏 포지션을 청산하기보다 오히려 더 쌓은 것이다.

조만간 초장기물 커브가 가팔라질 것이라는 시장의 믿음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과거 시계열을 참고하면 10년-30년 커브는 연말 가팔라지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번에도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지난해의 경우. 30년-10년 금리 차가 9월경 마이너스(-) 30bp를 넘었는데 12월에는 플러스로 전환된 바 있었다.

A 증권사의 채권 운용역은 "보험사들이 비율 관리를 일단락하는 연말이 되면 초장기물이 약세를 보이는 경향이 관찰돼왔다"면서 "이번에도 비슷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30년 대차비율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국발계 이후 30년 물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한 가운데 이번에도 30년 물 연말 약세 공식이 성립할지 주목하는 시장 참가자들이 많다"라고 덧붙였다.

B 증권사의 채권 운용역은 "연말에 줄어들었던 초장기물 발행량이 연초에 다시 늘어나면서 초장기 커브가 가팔라졌던 경험을 시장에서는 공유하고 있다"면서 "이번에도 이를 기대한 숏 세력이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이번 국발계 쇼크 이후 30년 물을 손절하지 못하고 물려 있는 물량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첨언했다.

C 증권사의 채권 운용역은 "장기-초장기 역전이 심화하니까 정상화를 대기하는 수요가 붙은 것으로 볼 수도 있다"면서도 "최근 보험사들이 계속 초장기물을 매수하고 있기 때문에 어딘가에서 매도하는 물량도 많아지는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기사 내용 中




출처 : 인베스팅 닷컴


지난해 경우.

10년-30년 금리차가 9월까지는 -30bp 차이가 났는데, 12월에는 플러스로 전환되었다고 합니다.

30년 물 국채금리가 급등한 것인데요.

(= 국채가격 하락)

이번에도 국고채 30년물의 대차비율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고채 30년 물 금리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는 의미인데요. (= 국채가격 하락)

금리 인상 이전에도 한국은 10년 물 국채가 30년 물 국채보다 높은 나라였습니다.

그 이유는 대형 기관, 보험사 때문인데요.

보험사는 고객들의 보험금 지급까지 장기간 돈을 운용해야 하는 입장에서 고객들에게 약속한 수익률보다 높은 자산을 매수해야 하고,

고객들의 보험금 지급일까지 마진이 남아야 하기 때문에 장기 채권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삼성화재 3분기 보고서를 보면 채권 교체매매를 했다고 공시되어 있습니다. 보유채권 손실을 있어도 고금리 채권으로 전환한다는 의미인데요.

보험사 입장에서는 시장금리 급등하였을 경우 위험성 자산에 투자하기보다는 국채와 같이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기회일 텐데요.

그럼, 수요가 많으니 당연히 장기 채권금리는 내려가겠네요. ㅎㅎ

추가적으로 미국의 경우에도 장기채 발행 규모를 축소하였고, 한국의 경우에도 현 정부의 재정긴축 영향도 있겠네요.

그런데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은 '미국 국채금리'인 것 같은데요. 최근에 미국 채권 급등 시에 한국 채권 금리도 같이 급등했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5% 넘을 때, 국고 01500-5003(30년 물) 6,000원대였는데요.

현재는 6,745원인 것을 감안하면 한국 채권은 미국 채권에 종속되어 있는 것 같네요.


반대로 '미국 채권금리'가 급등할 때마다 '한국 채권을 매수'하는 방법이 유효한 것 같네요 ㅎㅎ



※ 한줄평 : 요즘 날씨가 '추웠다 더웠다' 하는데요. 감기 조심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