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중요한 사업 및 매출은 라면류, 스낵류, 음료 및 기타류 등으로부터 발생하며, 각 유형별 매출 비중은 최근 사업년도 기준 약 71%, 13%, 16% 수준이며, 주요 판매경로 및 매출처는 신유통(대형마트,슈퍼체인, CVS), 특약점, 온라인 등으로 구성됩니다.
계열회사의 총수는 50개사로 상장된 법인은 ㈜농심홀딩스, 율촌화학㈜이 있습니다.
주가
최근 식품주들의 상승장세가 뚜렷합니다. 농심 역시 10월 초 단기상승이 나온 뒤 최근 다시 고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평선을 단숨에 뚫고 5일선을 타고 그대로 올라가는 흐름이 좋아 보입니다. 다만 10월 초의 상승 때 비해 거래량이 줄어있는 상황에서 고점돌파는 단숨에 뚫기에는 버거워 보입니다. 또한 공매도 금지발표 이후 수급이 이차전지로 몰려있는 상황인 점도 상승에 제한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실적
농심의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 가격 인상의 영향 있으며 제품 중 라면의 호실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라면 수출액은 2억 5118만 달러(약 3383억 원)로 분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합니다. 미국라면시장은 작년대비 18% 성장했다고 합니다.
23년 예상 연매출은 전년대비 3,000억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주목해야 할 점은 영업이익입니다. 전년대비 2배의 상승을 예상하고 있으며 영업이익률 또한 2배 상승으로 실적개선이 도드라지고 있습니다.
23년 예상 매출액 : 34,600억 원
23년 예상 영업이익률 : 6.45%
현재 시가총액 : 29,000억 원
예상 적정시가총액 : 22,490억 원
총평
현재 다소 고평가 받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또한 차트상으로도 신규진입이 부담스러운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품가격상승과 K푸드의 세계적 약진으로 내년에도 실적상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