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GPT’ 나오면 더 뜬다...“LG이노텍 주가 상승 여력 충분”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달성한 LG이노텍이 올해 들어 주춤하고 있지만, 핵심 협력사인 애플이 '챗GPT'에 버금가는 인공지능 사업을 띄울 경우 한층 더 수혜를 입을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8년간 LG이노텍의 분기 실적 최대치가 갱신된 적이 7번인데, 이 중에 해당 실적 전후로 주가가 상승한 회수는 5번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애플의 아이폰15 시리즈의 중국 판매가 부진했지만 미국·유럽에서는 전작보다 양호한 실적을 거두면서 LG이노텍의 운신의 폭이 줄지 않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