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브래드리 입니다!
한국투자증권 cma(발행어음형) 계좌를 통해 매일 1,500원 이자를 받고 있습니다.
받은 이자는 매일 채권을 사려고 '1일 1채권 챌린지'를 만들었습니다.
※ 오늘 하루 1,000원을 아끼면 채권 1좌를 살 수 있습니다.
- 오늘의 통장 잔고.
CMA 이자(1일 치) |
1,500원 |
예수금 잔액 |
645원 |
총 금액 |
2,145원 |
CMA 이자(1일 치), 예수금 잔액 총 2,145원을 모았습니다.
- 오늘의 매수 현황.
국고 01500-5003(20-2) |
3좌 매수 |
전일 매수가 *23.11.20 |
6,697원 |
금일 매수가 *23.11.21 |
6,743원 |
증가/감소 |
+ 0.68% |
오늘 국채 3좌를 매수하였고, 전일보다 비싸게 채권을 샀습니다.
오늘 포함, 국고 01500-5003(20-2) 17,663좌 보유 중입니다.
※ 단기채, 미국채 ETF 같이 포함하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50% 이상 채권을 보유 중
- 오늘의 경제기사.
네이버 '연은 총재' 검색 화면
보스턴 연은 총재, 추가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 존재
보스턴 총재는 추가 금리 인상은 여전히 연준의 테이블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
아직 인플레이션 둔화 경로를 유지해야 하며, 아직 높은 인플레이션을 극복했다고 선언하기에는 이르다고 발언
출처 : 교보증권 애널리스트 보고서 내용 中
리치먼드 총재는 '더 높이 더 오래'의 의미가 정확히 금리의 어떤 수준인지에 대해서는 정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는 경제가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달렸다"라고 강조했다.
총재는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끈질긴 것이 보인다"라며
"이는 내게 (금리를) 더 높게 더 오래(higher for longer) 유지할 근거가 된다"라고 말했다.
바킨 총재는 앞으로 몇 달간 금리가 어디로 향할 것이라고 보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 답변을 거부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기사 내용 中
샌프란시스코 총재는 최근 경제 지표상 인플레이션이 더욱 둔화하고 있다고 보여줬고 "매우 고무적"이라며 연준 정책이 효과적임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책 완화에 대한 논의보다 장기간 "매우 경기 제약적" 금리를 "정상화" 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더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리 인하는 "당분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뉴스 1 기사 내용 中
요즘 기사를 보면 '디스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가 자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 디스인플레이션 = 물가 2% 이하로 떨어지는 현상, 경기 침체
총재님들의 기사 내용을 보면 하나같이 이런 말씀을 하고 계시는군요.
"시장의 기대와는 달리 금리 인하는 하지 않을 거야"
한쪽에서는 디플레이션이 올 거야. 다른 한쪽에서는 인플레이션을 잡혔다는 확신이 설 때까지 내리지 않을 거야.
10월까지만 해도 시장은 연준의 말을 듣는 듯 보였는데요. 다시 한번 양 극단으로 벌어져 가는 것 같습니다.
출처 : 한화투자증권
인플레 상승 -> 금리 인상 -> 경기 둔화 -> 금리 인하
오랜 기간 학습된 패턴이 더 이상 시장에는 안 먹히는 것이 아닐까요?
인플레 상승 -> 금리 인상 -> 경기 둔화 -> 금리 인하 기대 -> 인플레 상승
금리 인하 기대. 기대감으로 인해 쉽게 금리가 내려오지 못하고 오랫동안 유지될 것 같은데요.
반대로 오랫동안 유지될 경우 시장의 약한 고리부터(성장) 문제가 발생합니다.
중앙은행들은 이 약한 고리를(성장) 무시하고, 인플레(물가)를 잡을지 궁금하네요.
디스인플레이션은 느리게 진행될 것
연준의 화두가 ‘추가 인상 경고’에서 ‘점진적 디스인플레이션’으로 바뀐 점도 주목해서 볼 필요.
물가의 재 상승 가능성이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디스인플레이션 속도는 느릴 것이라는 게 이들의 공통된 의견.
상황 개선이 더디게 진행되는 만큼 정책 전환은 당분간 기대하기 어려울 것
무질서하게 올라간 금리지만 질서 있게 내려올 것
비우호적이었던 매크로 환경이 바뀌기 시작했고, 이로 인한 금리 하락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경제 지표가 익숙했던 수준에 도달하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다.
수급 환경은 결코 긍정적이지 않다. 무질서하게 상승한 금리이지만 하락 국면에서는 질서 있는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출처 :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 보고서 내용 中
다시 한번 중앙은행이 시장에 대한 경고를 한다면?
국채금리와 원 달러 환율에도 변동이 있지 않을까요? (어렵네요ㅎㅎ)
"머릿속 생각은 어차피 조금만 있으면 시장금리 상승할 것 같은데 나중에 자산을 살까?, 원 달러 환율이 지금이 저렴한 것 같은데 지금 달러로 환전해둘까?"
제 머리는 항상 타이밍을 재고 있는데요. 반대로 행동은 타이밍이 아닌 원칙대로 하고 있습니다.
머리와 행동이 따로 놀고 있는데요. ㅎㅎ
그래도 저는 행동이 하라는 대로, 현금흐름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려고 합니다.
시장경제를 보고, 더 많은 현금흐름을 주는 쪽에 제가 일해서 번 돈을 넣고 이자/배당을 받으려고 합니다.
시세차익의 단점은 타이밍을 맞춰야 돈을 벌지만,
현금흐름의 장점은 지속적으로 자산을 모아가면 됩니다.
오늘도 자산을 모았네요. ㅎㅎ
※ 한줄평 :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고 하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