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Benzamin"입니다. 현재 여러 콘텐츠 및 블로그에서 자문 및 활동 중에 있습니다.

항상 차트 속에서 세력의 의도를 찾아내야 하며, 꾸준한 관찰을 필수입니다.


■ 전일 시황정리

지난 거래일 , 나스닥의 경우 사실상 11월 한 달간 상승랠리 분위기를 지속하는 과정에서 다시 한번 피로도 소화를 위해 쉬어가는 분위기가 확인되었고 현재의 분위기는 추수감사절로 인해 휴장이 예정된 이번 주까지 증시 방향성을 결정할 수 있는 뚜렷한 이슈가 추가적으로 동반되지 않는 경우 사실상 11월 월봉을 마감하기 위한 움직임이 나타나며 속도조절을 위한 루즈한 시장 체감이 동반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 이번 상승의 근본적인 명분이 인플레이션 완화와 함께 연준의 금리 인상이 종료되었다는 기대감으로 부터 형성 된 만큼 현재 연준은 당장 추가적인 금리 인상은 필요하지 않으나 높은 인플레이션을 모두 극복했다고 선언하기에는 이르다며 추가적인 변화 보다는 현재의 상황을 유지하고 주시하기 위한 스탠스를 나타내고 있는 만큼 금리 인하와 관련된 구체적인 힌트가 확인되지 이전 까지는 박스권 형태의 움직임이 동반 될 가능성을 열어놓고 엔비디아의 실적과 함께 나타날 수 있는 업종별 움직임에 포커스를 맞춰 대응 전략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합니다. 

최근 국내증시의 경우 지정학적리스크 ( 하마스-이스라엘 ) 우려가 완화 되었고 시장 불확실성으로 자리잡았던 미국의 셧다운 관련 이슈가 미국 예산안 가결 소식과 함께 해결되며 사실상 적정 벨류에이션 대비 저평가 된 가격 메리트를 통해 외인의 저가매수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를 제외한다면 대부분 가격메리트를 통해 움직임이 동반되고 있는 만큼 이번 주 시장 또한 반도체를 중심으로 업종별 차별화 전략이 나타날 지 , 아니면 시장이 박스권을 형성하며 다시 한번 바닥을 잡고 횡보 흐름이 동반 될 때 가격 메리트가 부각 된 종목들의 움직임이 동반 될지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지나 큰 흐름을 열어놓고 본다면 모든 움직임은 순환매를 통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필요한 경우 시장이 횡보할 때 일부 개별주나 경기민감주 위주로 보수적 관점에서 대응 전략을 준비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전략입니다.

■ 금일 오전장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모두 주변국 대비 강세 흐름이 동반되며 사실상 박스권내에서 다시 한번 추세전환을 위한 전초적인 움직임이 동반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금리 인상과 관련된 불확실성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 미국의 셧다운 우려감 등 시장의 하방 압력 요소가 될 수 있는 대부분의 악재성 이슈가 소거된 상황에서 코스피의 반등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대표종목이 주도하고 있으며 코스닥 반등의 경우 에코프로 등 2차전지 주도주의 커버링 물량이 주도하고 있는 상황이 동반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국내증시의 선행 PER 대비 할인율을 염두할 때 저평가 기업들에 대한 반발매수 보다는 여전히 주도업종 위주의 순환매가 형성되고 있는 점을 염두할 때 단기적으로 개별주 위주의 매매를 준비하기 보다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시장이 연말랠리 , 2024년 금리 인하와 관련된 키워드가 반영되는 시점까지 움직일 수 있는 주도업종 위주로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 투자전략이 될 수 있으니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2차전지는 단기적 흐름 , 사실상 지속적인 상승을 견인할 수 있는 추가적인 모멘텀의 부재로 결국 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반도체로 돌아올 수 밖에 없습니다. 

반도체의 추가적인 순환매가 확대되는 시점에서 함께 움직일 수 있는 로봇 , AI , 자율주행 관련주 위주로 지속 검토


■ 금일 오후장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모두 사실상 반도체 대표종목에 대한 외인의 유동성 쏠림과 함께 2차전지 주도주 (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 등 ) 위주의 커버링을 제외한다면 시장에 크게 주목할만한 이슈가 없는 루즈한 시장 체감이 동반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반도체 대표종목들의 강세와 함께 코스피가 재차 2500P를 수렴하며 지난 11월6일 공매도 금지소식으로 인해 확인된 가파른 상승사이클을 대부분 회복한 것은 고무적 성과로 해석 될 수 있으며 코스닥 지수의 경우 에코프로에 대한 의존도가 여전히 지배적인 상황이나 커버링 물량을 통한 코스닥 지수 반등은 결국 중소형주 위주의 순환매로 확산되며 반도체 강소기업들의 반등이 동반될 수 있는 점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본격적인 방향성이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 동반될 수 있고 실적발표를 통해 대응해야 하는 종목들은 이미 모두 보유중일테니 천천히 흐름 지켜보며 대응하도록 합니다. 

■ TIP

한 주의 방향성을 확인하는 월요일 시장 , 사실상 코스피 시장의 경우 반도체 대표종목이 상승을 주도하고 코스닥 시장은 2차전지 대표 종목이 상승을 주도하며 내부적으로는 크게 주목할만한 부분이 없는 , 다소 루즈한 시장 흐름과 함께 마감 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현재의 시장 분위기가 개선되기 위해서 3주간의 상승랠리 이후 피로도 소화를 위한 소강 국면에 진입한 나스닥이 한번 더 방향성을 나타내는 시점부터 국내증시 또한 다시 한번 새로운 움직임이 동반 될 수 있으나 이번 주 시장의 경우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제외한다면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이벤트가 존재하지 않고 , 사실상 지난 FOMC와 물가지수 발표 이후 단기적인 변동성은 존재할 수 있으나 큰 방향성은 정해져 있다고 해석해도 괜찮은 시장인 만큼 마켓타이밍상 관망이 필요한 구간은 충분히 관망을 통해 대응하며 , 변동성은 예정된 매수 범위 내에서만 매수로 대응한다면 추 후 반등시 그리 어렵지 않게 공략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 코스닥 대비 코스피 강세장이 지속되고 있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2차전지 주도주 ( 에코프로 , 에코프로비엠 ) 의 변동성을 염두할 필요가 있으나 2차전지 업황이 개선되기 이전까지 예전과 같은 가파른 상승이 동반되기 어렵다는 특징을 염두할 때 , 결국 공매도 금지로 인해 커버링 물량과 외인의 순매수 유입시 가장 먼저 움직임이 동반 될 수 있는 테마는 여전히 반도체가 유일하며 반도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은 저평가 가능성은 존재하되 회복 및 성장사이클에 대한 가시적인 효과를 반도체 ( 수출입동향 ) 만큼 뚜렷하게 확인하기 어려운 만큼 연말 랠리가 동반된다고 하더라도 경기민감주나 배당주를 제외한다면 여전히 반도체 위주의 순환매와 일시적인 2차전지 주도주 커버링을 통해 키맞추기 형태로 업종별 차별화 양상이 지속 될 수 있는 점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11월 한 달간 필요한 수익은 사실 반도체 대장주만 사도 수익이 이미 충분히 확보되는 부분이었고, 다시 한번 마켓타이밍상 다음 수익을 거둬들이는 시점까지 풍요로운 결과를 위해 농사를 지어야 할 때가 왔습니다. 필요한 종목은 천천히 모아가야하며

매매 늘려가지 마시고 마켓 시그널에 발 맞춰 대응하신다면 다음 반등 또한 확실하게 수익보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