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일렉트릭

변압기 관련 대형주중주가의 흐름이 가장 좋습니다.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5일선을 타고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854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25.9% 증가했다고 합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944억 원으로 29.8%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12.3%로 분기 기준 처음으로 10%대를 돌파하며 최고치를 입니다.
주가도 상승하며 동시에 실적도 늘고 있습니다.
효성중공업

현대일렉트릭 보다는 주가가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빠지지 않고 횡보하고 있으며 이평선과 큰 이격 없이 횡보한다는 점이 추후 시장상황이 개선되었을 때 빠르게 상승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효성중공업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2% 늘어난 1조 394억 원, 영업이익은 68.8% 증가한 94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12.3%입니다.
효성중공업도 주가는 횡보하고 있지만 실적의 상승이 유지된다는 점이 긍정적인 면으로 추가상승의 여력이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LS전선아시아

위 두종목과는 다르게 주가가 밀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실적에 대한 실망감이 반영된 것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023년 3Q 매출 1,675억 원, 영업이익 110.6억 원으로 종전 추정대비 매출은 하회하였으나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상회하였습니다. 3Q 영업이익률은 6.6%로 3.4p%(qoq) 확대. 초고압선은 베트남 내수 수요 증가 및 유럽으로 수출 확대로 해석. 반면에 LS-CV(호치민) 및 LS-GM(미안마) 매출은 2Q대비 역성장 시현하였다고 합니다.
총평
변압기섹터는 시장의 혼조세에도 큰 여파 없이 횡보 및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인프라 재건축으로 슈퍼사이클을 맞이하였기 때문에 4분기 실적도 좋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3분기 실적과 주가의 흐름을 보았을 때 HD현대일렉트릭이 변압기 주도주라고 판단되며 꾸준한 실적의 증가를 확인하며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며 투자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