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온디바이스 AI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동안 생성형 AI, 인공지능 테마가 떠올랐으나 이번에 말씀 드리는 온디바이스란 무엇일까요? 개념과 함께 테마주를 자세히 알아보아요.


온디바이스 뜻 = 중앙 클라우드 등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적으로 구동하는 인공지능 기술. (보안+속도 면에서 강점). 향후 모바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자기기에서 적용 가능.

생성형 인공지능 시장이 커질수록 고성능, 저전력, 고용량 제품 수요가 늘어나고 있음.


온디바이스 AI 관련주 요약

1. SK하이닉스 - 온디바이스 구동에 필요한 LPDDR을 공급

2. 삼성전자 - 온디바이스 AI에 특화된 LLW D램 공개.

3. 제주반도체 - LPDDR을 설계하는 팹리스 기업임. 

4. 두산테스나 - 삼성파운드리 벨류체인에 있는 테스트하우스

5. 리노공업 - 삼성 벨류체인 내에 있기 때문에 수혜 볼 것으로 기대.

6. 솔브레인 - 3나노 GAA가 적용된다면 수혜 볼 것으로 기대 

+동진쎄미켐, 한솔케미칼도 기대

7. 이오테크닉스 - 첨단 패키징이 적용될 것으로 기대

+인텍플러스, 삼성전기


헷갈린다면 SOL반도체소부장fn과 같은 ETF도 참고.



온디바이스 AI란?

-서버 클라우드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처리 가능.


기존의 인공지능 기술은 여러 스마트기기에서 수집한 정보를 중앙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한 다음 분석하고 다시 기기에 보내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온디바이스는 말처럼 중앙을 거치지 않고 스마트기기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며 연산을 하는 것입니다.


중앙서버를 따로 통하지 않기 때문에 실시간 작업도 가능하며 보안 문제에 대한 불안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엑시노스 9시리즈의 경우 실시간으로 여러 연산을 처리 가능합니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선 아직 효용을 체감하긴 어려울 수 있으나 이 기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애플과 삼성 입장에서도 온디바이스 AI는 집중 투자. 



온디바이스 AI 관련주는
1.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를 구현하려면 결국 이에 필요한 저전력 반도체가 필요합니다. LPDDR 패키지를 고객사에 공급했으며 비전프로에도 특수 D램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2. 삼성전자

온디바이스 AI 수혜주로 LLW D램을 공급했습니다. LPDDR에서 대역폭을 높여서 실시간 데이터 처리 속도도 매우 빠른 편입니다.
3. 제주반도체

LPDDR 강자는 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이지만 제주반도체는 LPDDR을 설계하는 팹리스 기업입니다. 니치마켓에 주력으로LPDDR을 공급하고 있음. 제주 반도체는 LPDDR 2 혹은 LP DDR4X를 생산.

4. 두산테스나

삼성 벨류체인 내에 있기 때문에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률 꾸준하게 20%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출액도 좋아지고 있습니다.

5. 리노공업

삼성 벨류체인 내에 있는 소켓 쪽 기업으로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최근 주가도 많이 오른 상황이며 영업이익률이 무려 40%에 달하는 기업이고 roe도 15% 이상입니다.

6. 솔브레인

3나노 GAA가 적용된다면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 솔브레인의 또 다른 호재는 유통주식수가 적어서 향후 무증에 대한 기대감이 있지 않나라는 말도 매일 나오고 있음. 

+동진쎄미켐, 한솔케미칼도 참고 
7. 이오테크닉스

온디바이스 AI수혜주로 결국 향후 칩들은 어드밴스드 패키징이 적용될 예정. 이에 따라서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 현재 기준 시총도 1조가 넘어섰고 PER은 50배가 넘어감.

온디바이스 AI수혜주 헷갈리면

아무래도 여러 종목이 있기에 이 중에서 최대 수혜주는 누구일지 헷갈릴 것입니다. 사실 하닉과 삼성전자가 아닌 이상 밑단에 있는 벨류체인 내 소부장 기업에 투자하고 싶다면 SOL 반도체소부장Fn과 같은 ETF를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구성종목으로도 전방이 좋으면 수혜를 받는 소부장 기업들이 많이 담겨 있기 때문에 참고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