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Benzamin"입니다. 현재 여러 콘텐츠 및 블로그에서 자문 및 활동 중에 있습니다.
항상 차트 속에서 세력의 의도를 찾아내야 하며, 꾸준한 관찰을 필수입니다.
■ 전일 시황정리
전일 나스닥 시장의 경우 소비자물가지수 ( CPI ) 에 이어서 생산자물가지수 ( PPI ) 까지 물가둔화 시그널을 나타내며 사실상 연준의 긴축 사이클은 종료되었다는 지배적인 시장 전망이 반영 , 최근 연속적인 상승랠리에도 불구하고 피로도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강보합 ( +0.07% ) 마감에 성공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주요 기술주들의 경우 테슬라는 여전히 중국 모델Y , 모델3 가격 인상 소식에 상승 사이클을 유지하고 있으며 엔비디아의 경우 신고가 갱신 이후 마이크로소프트가 엔비디아와 경쟁할 수 있는 AI 반도체칩 ' 마이아 ' 를 공개하면서 다시 한번 500달러 수렴을 앞두고 한 차례 하락 마감이 동반된 상황이나 AI 반도체 칩의 경우 경쟁이 심화된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수요 대비 극심한 공급 부족 현상이 해결되지 않았고 , 이미 AI 생태계 대부분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 생태계로 초도 개발이 종료된 만큼 엔비디아의 독점 체재는 당분간 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니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전일 국내증시의 경우 인플레이션 둔화를 예상할 수 있는 시장 시그널과 글로벌증시 반등에 힘 입어 외인과 기관의 쌍끌이매수를 동반한 주도업종 순환매가 형성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외인의 경우 여전히 반도체 위주의 차별화 전략을 유지하고 있으며 , 오늘 엔비디아가 한 차례 쉬어간다고 하더라도 국내 반도체 산업의 경우 AI 반도체를 통해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AI 반도체 산업에 포괄적으로 공급 될 수 있는 HBM을 공급하는 체재로 움직이고 있는 만큼 사실상 AI 반도체의 경쟁 심화는 장기적인 호재로 인식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투자자가 반도체는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에 주목할 때 , 엔비디아가 쉬어가는 경우 반도체 종목들 또한 한 차례 피로도를 소화하며 소파동 구간을 그려갈 가능성이 있으나 AI 반도체 경쟁 구도는 HBM 수요 상승이라는 본질적인 측면에서 접근할 때 변동성 구간은 분할매수 기회가 될 수 있는 점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 금일 오전장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모두 거시경제 완화 이후 본격적인 연말랠리 , 2024년 상승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바닥을 확실하게 잡고 나스닥이 쉬어가는 과정에서 한 차례 소강국면에 진입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아쉬운 것은 에코프로의 시장 영향력으로 인해 나스닥이 달려나갈 때 국내증시는 오르지 못했고 , 나스닥이 쉬어갈 때 같이 쉬어가는 점이 아쉬우나 이미 11월의 경우 시장 평균수익률 ( 지수상승분 ) 대비 초과 수익을 확보해둔 상태인 만큼 시장이 쉬어가는 구간은 보유종목들에 대한 중기적 추세 검토 및 주월봉상 변수가 될 수 있는 부분들을 체크하도록 하며 , 완성도 높은 포트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결국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시 한번 신고가랠리가 동반될 수 있는 점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 금일 오후장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모두 나스닥이 한 차례 쉬어가는 과정에서 주변국 ( 중국&일본 ) 대비 견조한 강보합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국내증시에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2차전지 주도주들의 하락에도 반도체 일부 종목들의 반등이 지수의 저가추세를 잡아주고 있다는 점을 염두할 때 , 슬슬 시장 분위기 자체가 2차전지에서 반도체로 넘어오고 있다는 점을 염두할 수 있으며 저희는 위와 같은 흐름을 미리 10월부터 준비해둔 만큼 시장이 쉬어가는 자리에서 보유중인 일부 종목은 여전히 고가사이클을 형성하는 이상적인 흐름이 동반되고 있습니다.
■ TIP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기엔 민망하지만, 지금 시장에서 이보다 더 나은 대응이 없어보입니다.
개별주를 제외하면 사실상 시장 핵심 종목은 다 공략하고 있어서 딱히 위화감이 안느껴집니다.
아직까지 개별주들에 대한 매매 필요성은 크게 없어보이며 여기서 지루한 자리에 개별주를 포트에 끼워넣고 초과 수익을 바라는 것은 욕심의 영역이 될 수 있으니 마인드컨트롤 잘 하면서 딱 계산된 수익만 만들어가보도록 하세요.
사실상 연 말 까지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슈는 12월 FOMC를 제외한다면 대부분 긍정적인 방향성을 나타내며 소화 되었습니다.
나스닥은 이를 일부 선반영 한 만큼 일시적으로 쉬어갈 가능성이 있고 , 국내증시의 경우 오늘 확인된 것 처럼 나스닥의 상승에는 동조하지 못했으나 나스닥이 쉬어갈 때 국내증시를 포함한 아시아증시 전반적으로 움직임이 둔화되는 경향이 있는 만큼 익일 변동성 여부 확인한 이후 준비하세요 !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모두 소폭 갭하락 출발이 확인 되었으나 삼성전자에 2거래일 연속 외인의 강력한 순매수가 동반되며 반도체 중소형주 위주로 수급 확산을 염두한 일부 종목들의 순환매와 삼성전자의 강세를 통해 주변국 대비 견조한 수준에서 강보합 마감에 성공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국내증시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거시경제와 관련된 불확실성은 완화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고 , 예정된 정상회담에서 미중 갈등이 일부 해소될 수 있는 긍정적인 방향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사실상 국내증시는 이미 바닥을 형성하고 연말까지 본격적인 반등을 위한 전초작업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다만, 이번 지수 반등은 이전의 상승장과 같이 지수 반등과 함께 시장 전반적인 순매수 확산이 이뤄지기 보다는 국내증시의 구조적 특징을 염두하여 업종별 차별화 양상이 심화 될 것으로 보여지며 사실상 반도체의 상승이 지수 상승으로 연결되는 형태로 움직임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저희는 전략적으로 추 후 주도주 형태로 움직임이 전환 될 수 있는 반도체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포커스를 맞춰 대응하시고 실제로 지난 10월부터 반도체 위주종목이 큰 변수 없이 잘 움직여주고 있는 만큼 현재의 스탠스를 연말까지 유지하는 경우 2024년에 예정된 HBM 활황으로 인한 반도체 대세상승 사이클이 도래하는 시점까지 여유롭게 공략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며 , 주도테마가 변경되기 이전 까지는 매매 전략에 큰 이변 없이 반도체 업종내에서 모멘텀이 확인 되었고 기술적으로 매매가 유효한 종목들에 대한 지속적인 공략을 병행라는것이 좋은 방향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