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브래드리 입니다!
한국투자증권 cma(발행어음형) 계좌를 통해 매일 1,500원 이자를 받고 있습니다.
받은 이자는 매일 채권을 사려고 '1일 1채권 챌린지'를 만들었습니다.
※ 오늘 하루 1,000원을 아끼면 채권 1좌를 살 수 있습니다.
- 오늘의 통장 잔고.
CMA 이자(1일 치) |
1,500원 |
예수금 잔액 |
502원 |
총 금액 |
2,002원 |
CMA 이자(1일 치), 예수금 잔액 총 2,002원을 모았습니다.
- 오늘의 매수 현황.
국고 01500-5003(20-2) |
3좌 매수 |
전일 매수가 *23.11.15 |
6,610원 |
금일 매수가 *23.11.16 |
6,647원 |
증가/감소 |
+ 0.56% |
오늘 국채 3좌를 매수하였고, 전일보다 비싸게 채권을 샀습니다.
오늘 포함, 국고 01500-5003(20-2) 17,652좌 보유 중입니다.
※ 단기채, 미국채 ETF 같이 포함하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50% 이상 채권을 보유 중
- 오늘의 경제기사.
출처 : YTN 뉴스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APEC이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1년 만의 정상회담을 시작했습니다.
두 나라 관계 개선과 소통 라인 개설 문제를 비롯해 다양한 안건이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과거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눠온 만큼 허심탄회한 회담을 갖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중 간 경쟁이 갈등으로 번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협의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시진핑 주석도 두 강대국이 서로 등을 돌려선 안 된다며 우여곡절이 있더라도 미중 관계를 진전시켜야 한다고 화답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쪽이 다른 한쪽을 개조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며 갈등과 대립은 큰 대가를 치를 거라고 뼈 있는 말을 던졌습니다.
출처 : YTN 기사 내용 中
미국 하원 임시 예산안 가결 처리, CPI 지수 둔화, 미중 정상회담 등 좋은 이야기만 들려오네요 ㅎㅎ
"경제는 항상 발전한다. 그 이유는 아무도 경기 침체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라는 글이 생각나네요.
미국과 중국이 서로 대립하고 있지만, 서로의 이익을 위해서는 손잡아야 하는 것과 같은 의미일까요?
출처 : 한국경제
월가에서 원조 채권왕으로 불리는 빌 그로스가 미국의 경제 성장이 곧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경제가 올해 4분기 침체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며 투자자들이 미국의 장단기 국채 수익률 곡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의 지역 은행들이 무너지고 있고 자동차 대출 연체율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모든 상황을 종합해 보면 올해 4분기에 경기 침체가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빌 그로스는 투자자들이 미국의 장단기 국채 수익률 곡선을 통해 투자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는 "미국의 2년과 10년 물 국채금리, 2년과 5년 물 국채금리의 역전폭이 올해 연말 전까지는 다시 플러스 영역으로 바뀔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의 2년과 10년 물 국채금리는 연준의 고강도 긴축 여파로 지난해 6월부터 역전된 바 있다.
또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더 높은 금리를 더 오래(Higher for Longer)' 발언을 지적하며 "연준의 공격적인 통화정책은 지나간 '희망 사항(Mantra)'에 불과하다"라고 평가했다.
출처 : 한국경제 기사 내용 中
SVB 파산 사태 이후 지역 은행 예금 잔액이 대형은행으로 이동한다는 글,
지역 은행의 경우에는 상업용 부동산으로 된 변동금리 대출이 많아 고금리 시기에 취약하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요.
현재는 자동차 대출 연체율과 신용카드 연체율까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약한 고리부터 문제가 시작되는 건가요?
이전과 다르게 고금리 시기에 인플레이션이 오래 지속될 수 있었던 이유가 코로나 때 지급된 유동성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 유동성들이 메말라가는 것을 보면 인플레이션이 서서히 잡혀가는 것이 아닐까요?
그럼에도 중앙은행은 쉽게 금리를 못 내릴 것 같은데요. 모두가 금리 인하를 바라보고, 미래에 자산 가격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면?
인플레이션은 다시 고개를 들고나올 것이기 때문이죠. (어렵네요 ㅎㅎ)
그런데 빌 그로스 투자자님께서는 이것은 중앙은행의 희망 사항일 뿐이다.
선을 긋고 계시네요.
장단기 역전현상이 플러스 현상으로 오려면 2가지 상황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장기금리가 올라 플러스 현상이 나타나거나(베어스티프닝), 다른 하나는 단기금리가 내려 플러스현상이(불스티프닝) 일어나야 하겠네요.
장기금리가 오른다는 것은 수요가 적을 때 나타날 텐데요.
출처 : 유튜브 '마경환의 생각하는 투자'
최근 미국 국채 10년 물 금리가 5%를 넘었을 때랑 현재를 비교하면 차이가 느껴집니다.
다시 피벗이라는 기대감에 장기국채가 하락하고 있죠. 단기채와 장기채 역전폭이 늘어났는데요.
그래서 다시 장기 채권에 대한 기간 프리미엄이 없어졌네요. ㅎㅎ;
위 그림은 지난주 금요일 BOA에서 발표한 글로벌 채권 펀드 자금 동향이라고 합니다.
단기 채권을 매도하고 장기 채권을 매수하고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삼성화재(우)를 투자하고 있는데, 분기 보고서를 보니 저금리 채권을 매도하고 고금리 채권으로 자산을 교체매매하고 있더라고요.
기관들의 장기 채권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장기금리가 오르지 못하게 하는 이유가 되지 않을까요?
그럼 단기금리가 내려야 플러스 현상이 일어날 텐데요. 각 국가별로 경제의 체력이 얼마나 있는지에 따라 달라지겠네요.
※ 성공적인 투자는 위험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을 관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