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행복한 행복맛집입니다! ​

오랜만에 큰 상승으로 마감한 어제 한국, 미국 주식시장이었습니다. 이제는 정말 연말 랠리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기대해 봅니다. 떨어질 때는 떨어질 이유를 찾고 오를 때는 이유없이 오를 때도 많습니다. 엔비디아는 최고가를 갱신했고, 많이 떨어진 테슬라도 중국 가격 인상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랜만에 한국 증시도 계속 오르는 방향을 갔으면 합니다. 워낙에 저점이어서 아무거나 사도 오른다고 저번주에 매수를 강조했는데 그런 분들은 좀 웃는 한 주가 되길 바랍니다. 수요일도 파이팅입니다.

근원 CPI 2년래 최저, 미증시 일제 급등…나스닥 2.37%↑(상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미국증시가 일제히 급등했다.

국채수익률이 하락하자 미국증시는 일제히 랠리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샌프란시스코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중 관계 개선 조짐이 나타난 것도 미증시 랠리에 일조했다.

중국서 가격 인상, 전일 4% 급등했던 테슬라 오늘도 6%↑(상보)

전일 4% 이상 급등했던 테슬라가 오늘도 6% 이상 급등했다. 다우는 1.43%, S&P500은 1.91%, 나스닥은 2.37% 각각 상승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테슬라가 중국서 판매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소폭이지만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는 소식이 주가 급등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주요 대기업 3분기 영업익 40조원 육박…실적 상승 국면 돌입

국내 주요 기업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0조원에 육박하며 전 분기 대비 70% 이상 급증했다. 2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기업은 기아로 조사됐다. 기아의 3분기 영업이익은 2조8천651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5.8% 감소했다.

트윔, 3분기 누적 매출 145억…전년比 23.9%↑

AI 기반 머신비전 시스템 전문기업 트윔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3분기 누적 매출액 145억원, 영업손실 2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트윔 관계자는 "머신비전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기존 디스플레이 중심의 사업영역을 2차전지, 태양광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장하는 데 집중했다"며 "해당 분야에서 점진적인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3분기 기준 트윔의 수주잔고는 약 389억원으로 이 중 약 83.5%인 325억원이 2차전지, 태양광 관련 수주잔고다.

하이비젼시스템, 3분기 영업익 358억원...전년 대비 846% ↑

하이비젼시스템은 올해 3·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약 3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6.4%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른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연결기준 매출액은 약 2245억원, 영업이익은 약 502억원이다. 단일 분기 기준으로 설립 이후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연간 단위 기준으로도 지난 2021년에 기록한 기존의 최대 실적인 연결 기준 매출액 약 2729억원, 영업이익 약 435억원을 경신할 가능성이 넘보고 있다.

"해외서 K-식품 인기"…식품 업체들, 3분기 '깜짝실적'(종합)

해외 각국에서 우리나라 라면 등 식품 인기가 높아지며 식품 업체들이 올해 3분기에 일제히 깜짝실적을 거뒀다. 오리온은 연결기준 3분기 매출은 7천663억원, 영업이익은 1천40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3.4%, 15.6% 증가했다고 밝혔다. 3분기 영업이익 중 1천억원 가까이가 해외에서 나왔다.

'파두 쇼크' 번지나…올 특례상장 7곳도 목표 실적 미달[시그널]

반도체 설계 기업 파두의 '뻥튀기 상장'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파두처럼 기술특례상장 전형으로 증시에 입성한 다른 기업들도 올해 실적이 공모 과정에서 제시한 목표치에 대거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5월 상장한 세포 치료제 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의 별도 기준 3분기 누적 매출은 2억 6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줄었다. 공모 당시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올 목표 실적으로 매출 47억 원을 제시했으나 3분기까지 목표치의 5.5%만 달성했다.

상장 앞둔 에코프로머티리얼즈 "3분기 실적 부진 송구"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가 임직원과 주주들에 보내는 공식 서한을 통해 3분기 실적 부진에 대해 사과를 전했다. 14일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김병훈 대표 명의의 주주 서한을 홈페이지에 올리고 사내 게시판에 공지했다. 김 대표는 서한에서 "대표이사로서 상장을 앞둔 시점에서 분기영업실적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된 점을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광물 가격 하락, 원자재 재고 부담 등으로 수익성이 좋지 않았다"고 적었다.

韓 증시 '예상 밖 성적'…"변동성 장세엔 반도체株"

하루는 급등, 하루는 급락. 최근 2차전지주들의 변동성이 극심해지면서 투자자들도 "올해 증시는 망했다", "한국이 꼴찌다" 이런 우려가 커졌었죠. 하지만 걱정과 달리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상승세를 유지하며 연초 대비 +(플러스) 성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G20 국가의 증시 성적과 비교해보니, 코스닥(16.91%)의 경우 상승률 6위를 기록하며 S&P500(14.90%)와 유로 스톡스50(10.86%)의 상승률을 앞지르고 있는데요.

“3분기 만에 지난해 넘었다”···에이피알, 역대 최대 성적표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본업인 '뷰티'에서 약진하며 3개 분기 합산 역대 최대 실적을 이뤄냈다. 메디큐브 화장품에서는 뷰티 디바이스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제품들 판매가 늘어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7.8% 불어났다. 뷰티 디바이스가 해외 전체 매출을 이끌며 3·4분기 해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5% 증가한 561억원을 기록했다.

'테슬라 훈풍' 2차전지주 웃었다…에코프로 70만원대 탈환[핫종목]

에코프로비엠이 9% 급등하는 등 2차전지 관련 종목이 일제히 올랐다. 간밤 테슬라를 비롯한 미국 전기차 기업들의 주가가 각종 호재 속에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4일 에코프로비엠은 6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전날보다 2만500원 오른 24만7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 반도체 러브콜 재개…연말 8만전자 뒷심 기대

올해 내내 주가가 묶여 있던 반도체주가 연말 뒷심을 내고 있다. 국내 업체인 SK하이닉스·삼성전자 등이 엔비디아에 HBM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HBM 같은 특수 메모리의 개별 시장 규모는 작지만 AI의 발전과 맞물려 다양한 메모리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면서 "특히 SK하이닉스가 2024년에도 HBM 경쟁력을 유지하는 가운데, 삼성전자도 전통 IT기기의 수요회복과 함께 실적 상승을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