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브래드리 입니다!
한국투자증권 cma(발행어음형) 계좌를 통해 매일 1,500원 이자를 받고 있습니다.
받은 이자는 매일 채권을 사려고 '1일 1채권 챌린지'를 만들었습니다.
※ 오늘 하루 1,000원을 아끼면 채권 1좌를 살 수 있습니다.
- 오늘의 통장 잔고.
CMA 이자(1일 치) |
4,500원 |
예수금 잔액 |
210원 |
총 금액 |
4,710원 |
CMA 이자(3일 치), 예수금 잔액 총 4,710원을 모았습니다.
- 오늘의 매수 현황.
국고 01500-5003(20-2) |
7좌 매수 |
전일 매수가 *23.11.10 |
6,495원 |
금일 매수가 *23.11.13 |
6,550원 |
증가/감소 |
+ 0.86% |
오늘 국채 7좌를 매수하였고, 전일보다 비싸게 채권을 샀습니다.
오늘 포함, 국고 01500-5003(20-2) 17,645좌 보유 중입니다.
※ 단기채, 미국채 ETF 같이 포함하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50% 이상 채권을 보유 중
- 오늘의 경제기사.
출처 : 연합뉴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0일(현지시간)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Aaa'로 유지하되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3대 국제 신용평가사 중 유일하게 미국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으로 유지하고 있는 무디스마저 등급 하향 가능성을 경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무디스는 이날 신용평가 보고서를 내고 "미국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위험이 증가했고, 국가 고유의 신용 강점이 더는 이를 완전히 상쇄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등급 전망 하향 배경을 설명했다.
미국 정치권 정쟁에 따른 정책 불확실성도 전망 하향의 한 요인으로 꼽았다.
무디스는 "의회 내 정치 양극화가 지속되면서 채무 능력 약화를 늦추려는 후속 행정부의 재정 계획이 합의에 이르지 못할 위험을 높이고 있다"라고 판단했다.
앞서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도 지난 8월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전격 하향하였다.
출처 : 연합뉴스 기사 내용 中
지난주 금요일. 무디스에서 미국의 신용등급을 안정적 -> 부정적으로 조정했다고 합니다.
오늘 경제신문을 보니 미국 중소형은행 예금 잔액이 대형은행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기사 내용과
신용카드 연체율 증가한다는 글을 보니 미국의 약한 고리부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의 재정 적자 문제는 하루 이틀 이어졌던 것은 아니지만 코로나 이후 워낙 부채가 늘었고, 바이든 행정부에서도 쉴 새 없이 부채를 늘리고 있습니다.
부채가 늘어도 성장이 보다 강하게 늘어나면서 이자 부담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상쇄할 수 있다면 큰 문제가 없을 겁니다. 그런데 부채가 워낙 많아지면…
그럼 시장에서 해당 국가 부채를 바라보는 시각이 한순간에 화악 돌아서게 되죠.
지금의 국채 금리 상승이 미국의 재정 적자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면?
그리고 시장이 부채에 대해 보다 크게 우려한다면? 지금의 무디스 소식이 일정 수준 부담되는 뉴스가 될 수 있습니다.
출처 : 오건영 저자 에세이 내용 中
한국의 경우에는 중앙은행과 정부가 코로나 이후 확대된 재정을 긴축 재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미국의 경우에는 반대로 중앙은행은 긴축을 하는데 반해, 정부는 국채 발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미국 재무부 발표에 따르면 장기채 발행 규모를 축소하였는데요. 시장의 충격을 완화하는 동시에 경제 연착륙을 유도한다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경기 둔화가 확인될 때까지 시간을 버는 셈이네요.
그럼에도 전년도 대비 크게 증가하였죠.
마이크 존슨 미국 하원의장이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을 일주일 앞두고 새로운 임시 예산안(CR: continuing resolution)을 제안했다.
그러나 민주당이 강력하게 반발해온 것이어서 합의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셧다운 우려가 반복되면서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미국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상원을 장악한 민주당과 공화당 일부가 반발하면서 임시 예산안 통과 전망은 불투명해졌다. 미 의회가 현행 임시 예산안 만료(오는 17일) 전, 새로운 지출 안을 만들지 못하면 연방 정부는 오는 18일 자정부터 폐쇄된다.
이에 따라 백악관도 셧다운 가능성을 상정한 액션 플랜을 준비하고 나섰다. 블룸버그는 “백악관 예산국은 이미 연방 기관과 셧다운 계획을 조율하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백악관은 셧다운 가능성을 상정해 공화당을 비난하는 연설문 초안까지 준비했다"라고 보도했다.
출처 : 국민일보 기사 내용 中
미국의 부채한도는 미 정부가 최대한 빌릴 수 있는 금액을 규제하는 제도입니다.
1차 세계대전 때 도입되었다고 하는데요. 예산을 집행하기 위해서 상하원을 통과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니 신속한 전쟁비용 조달을 위해 한도 내에서 정부가 재량권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부채한도 제도'는 과도한 정부 지출을 의회가 통제하는 용도로 활용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모두가 압니다. 부채한도 협상은 결국 이뤄질 것이라는 것을.
그런데 사사건건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 신용으로 이뤄지는 금융시장에서 국가의 신용을 깎아먹는 것은 아닐까요?
11월 17~18일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기축통화는 신용을 깎아먹어도 되나..?)
시진핑 주석의 미국 방문은 2017년 4월 이후 6년 7개월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바이든 정부 들어서는 처음으로, 두 정상은 지난해 11월 발리 회담 이후 1년 만에 대면하게 된다.
그 사이 미·중 관계는 많은 굴곡을 겪었다.
바이든 정부 고위 당국자는 이번 회담과 관련해 “우리의 목표는 미·중 관계를 안정화하고, 일부 오해를 제거하며 새로운 소통성을 여는 것”이라며 “일부 결과는 실질적이고 과거와는 다를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또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양국 정상이 1년 만에 다시 대면 회동을 하는 것은 중·미 관계의 진정한 안정화와 호전, 글로벌 도전 공동 대응과 세계 평화·발전 추동에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라고 짚었다.
그러나 양국이 정상회담을 통해 긴장 완화의 발판을 마련하더라도 전략적으로 경쟁하는 양국 관계의 기본 틀은 달라지지 않기 때문에
언제든 우발적 사건으로 양국 관계가 냉탕과 온탕 사이를 오갈 가능성은 여전하다.
출처 : 경향신문 기사 내용 中
11월 9일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과 허리펑 국무원(부총리)가 회담했다고 하는데요.
11월 15일 바이든 시진핑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이뤄지는 걸까요?
"국가는 자국이 이익을 최우선 한다"라는 글이 생각나네요.
정치적으로는 서로 싸우지만, 결국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는 손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
서로가 원하는 건 무엇일까요?
※ 한줄평 : 꾸준함이 재능을 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