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행복한 행복맛집입니다! ​

지난 주초 공매도 금지로 급상승했다가 그 뒤로는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주에는 방향성을 모색할 전망이라는 증권가 의견입니다. 미국, 한국증시 모두 박스권에서 움직일 듯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점에는 경험적으로 항상 상승을 했기에 저는 긍정적인 부분을 더 크게 보고 있습니다. 오늘 에이직랜드 상장을 하며, 금요일에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상장합니다. 에이직랜드는 2주를 받았고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분위기가 좋지 않아 고민하다가 회의하느라 청약을 못했는데 결과는 굉장히 궁금합니다. 청약한 분들은 균등도 많이 받으셨을텐데요. 이번 주는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추워진 요즘 건강 조심하시고 한 주 파이팅입니다.

뉴욕 증시, 美 정부 또 셧다운?…17일까지 예산안 표결

미국 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와 연방정부의 셧다운 관련 의회 결정을 앞두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4일 나오는 10월 CPI가 전달보다 0.1% 오르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오르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9월 0.4%, 3.7%와 비교하면 모두 둔화하는 것이다. 예상대로 3%대 초반으로 물가상승률이 완화하면 Fed의 금리 인상이 종료됐다는 전망에 더욱 무게가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공매도 '8개월 전면 금지' 기간 돈 버는 투자전략

지난 6일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가 발표된 뒤 1주일 동안 시장은 급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을 키웠다. 대신증권은 공매도 잔액 비율이 높은 종목 중 공매도 금지 조치가 시행되기 전까지 주가 하락률이 높았던 종목을 쇼트커버링 투자 전략으로 제안했다. 김정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9월 중순부터 11월 3일까지 수익률과 현재 차입공매도잔액 등을 고려한 쇼트커버링 수혜 예상 우선순위 투자전략이 단기적으로 유효할 것으로 본다"며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퓨처엠, 호텔신라, 포스코홀딩스, 롯데관광개발, 두산퓨얼셀 등이 우선순위"라고 설명했다.

파두 상장 3개월 만 ‘실적 쇼크’… 주관사 NH·한투證 도마 위

지난 8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국내 반도체 설계업체 '파두'의 주가가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폭락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파두 주가는 2·3분기 실적 발표를 한 지난 8일 이후 2거래일 동안 45.3% 폭락했다. 실적 발표 전 약 1조6890억원이었던 파두의 시가총액은 7000여억원 증발해 1조원 아래로 내려왔다.

"반도체 불황 끝 보인다" 외국인 집중 매수

외국인 투자자들이 반도체 종목을 장바구니에 담고 있다. 지난달과 비교해도 외국인의 반도체에 대한 투자심리가 크게 살아난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외국인의 코스피 순매수 상위 10개 가운데 반도체는 SK하이닉스가 전부였고, 금액은 1261억원에 그쳤다.

실적 우등생 ‘조선·타이어·화장품’… 변동장 피난처로 뜬다

공매도 전면 금지 이후 국내 증시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3·4분기 깜짝 실적을 낸 기업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3·4분기 영업이익 눈높이는 2645억원이었으나 실제 성적은 이보다 49.9% 많은 3964억원으로 나타났다. 넥센타이어도 증권가 전망치보다 37.7% 높은 697억원의 영업이익을 써냈다.

'실적 악화' 배터리 소재기업, 코발트 없앤 양극재로 돌파구 찾는다

실적 악화에 빠진 국내 배터리 소재 업계가 원료비를 줄이기 위해 코발트를 없앤 차세대 양극재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12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과 엘앤에프는 최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일제히 '코발트 프리' 양극재의 양산 목표 시점을 제시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이르면 2026년부터 코발트 프리 양극소재를 양산할 계획이다.

지지부진한 美중소형주 … 월가 전설은 "낙관적"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하향하는 등 뉴욕증시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월가 일각에서 미국 중소형주 반등을 예상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와 관련해 모건스탠리 측은 최근 고객 메모를 통해 "시장 전문가들은 이미 S&P600 기업 중 대부분의 내년 EPS 전망치를 낮췄으며 이는 최근 10년 중 최악의 수준"이라면서 중소형주에 대한 낮은 기대감이 오히려 향후 주가 반등 배경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중소형주는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부채 부담과 향후 경기 침체 시 매출 압박, 투자 불안 심리가 부각되는 경우 주가가 반등하는 것이 아니라 추가 하락할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 매수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공매도 금지’ 발표후 개미들 대혼란…향후 증시, 두가지에 달렸다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로 국내 증시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면서 개인투자자들이 냉탕과 온탕을 오갔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공매도 제한 조치는 시장금리 상승 및 유가 공급측 상승 요인 확대에 따라 이중고를 겪었던 국내 주식시장에 우호적 변수"라며 "공매도 비율이 높고 잔고 수량이 많은 종목군들은 숏커버에 따른 추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투자자들은 이번 공매도 금지 조치가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을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주 증시는 ··· 美 소비자 물가지수 주목

증권가에서 국내 증시 '공매도 금지' 영향이 종료됐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의 물가지표에 이번 주 증시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공매도 금지 관련 단기 이벤트가 종료되면서 향후엔 매크로 이슈로 시장 참가자들이 눈을 돌릴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14일 발표되는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 결과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롤러코스터 증시, 믿을 건 실적…3분기 우등생 '주목'

공매도 전면 금지 이후 국내 증시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3·4분기 깜짝 실적을 낸 기업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3·4분기 영업이익 눈높이는 2645억원이었으나 실제 성적은 이보다 49.9% 많은 3964억원으로 나타났다. 넥센타이어도 증권가 전망치보다 37.7% 높은 697억원의 영업이익을 써냈다.

영림원소프트랩 "2030년 1억달러 매출…아시아 1위 ERP 목표"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는 지난 11일 일본 오사카에서 이데일리와 만나 "기업 경영을 더 잘하게 하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진출한 일본 기업은 물론 일본계 기업 공략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권 대표는 "일본 기업은 태국에 6000여개가 진출해 있는 것을 비롯해 베트남 2000여개, 인도네시아 약 1800개 등 동남아시아 전체로 보면 상당히 규모가 크다"며 "이미 세 지역에 법인을 설립, 현지 제도와 문화를 계속 익혀왔던 만큼 서로 힘을 합친다면 더 좋은 성과가 나올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MS 또 사상최고치, 시총 2조7470억 달러…애플 추월하나

미증시가 일제히 랠리하자 미국의 대표적 기술주인 마이크로소프트가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시총 1위인 애플과 비슷한 규모다. 이날 현재 애플의 시총은 2조8990억 달러다. 애플과 시총 차이가 1520억 달러에 불과하다. 애플은 세계 최초로 시총 3조 달러를 돌파한 기업이다. 그러나 글로벌 경기 둔화로 아이폰 판매가 부진해 주가가 많이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