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Benzamin"입니다. 현재 여러 콘텐츠 및 블로그에서 자문 및 활동 중에 있습니다.
항상 차트 속에서 세력의 의도를 찾아내야 하며, 꾸준한 관찰을 필수입니다.
■ 전일 시황정리
전일 나스닥 시장의 경우 장 초반 상승 출발이 확인 되었으나 HSBC의 테슬라 투자 의견 하향 조정에 장중 테슬라의 지속적인 하락과 함께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목표치까지 내릴 수 있는 만큼 충분히 제약적인 정책 기조를 달성했는지 , 그리고 공급망 회복이 광범위 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앞으로 얼마나 추가적인 개선이 나타날 수 있는지 분명하지 않다며 필요한 경우 향 후 추가적인 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는 발언에 장중 하락 마감이 확인 되었습니다. 사실상 나스닥은 지난 9거래일 연속 상승이 이뤄진 만큼 피로도 소화를 위한 조정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여전히 시장은 연준이 이전 만큼 금리를 올리기 위한 충분한 노력을 다 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 연 말 금리 인상 보다는 금리 동결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앞서 발표된 물가와 관련된 지표들이 다음 주 예정된 CPI 소비자물가지수가 9월에 비해 큰 폭으로 둔화 될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변동성은 단기적인 수준에서 제한 될 것으로 보여지니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최근 국내증시의 경우 글로벌 증시를 선도할 수 있는 나스닥의 연속적인 상승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 월요일 공매도 금지로 인한 강력한 상승에 대한 반작용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며 , 사실상 코스닥과 코스피 지수 모두 박스권 하단에 대한 리테스트 구간에 돌입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건강한 상승을 위해서 동반될 수 있는 조정은 충분히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해석이 가능하며 현재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큰 폭으로 점유하고 있는 엔비디아가 대중 반도체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GPU 3종 ( AI 반도체 성능을 조정하여 중국에 수출이 가능 ) 을 이르면 16일에 출시 할 수 있다고 발표한 만큼 추 후 시장이 주도업종 위주로 재차 순환매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반도체가 강세를 보일 수 있다는 점과 , 지금 부터 나올 수 있는 조정은 직전의 저점을 위협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바닥을 확인한 이후 저가매수로 대응하는 경우 충분히 연말 까지 여유로운 공략이 가능한 시점이니 마켓타이밍상 다시 한번 본격적인 매수에 임하기 이전 까지는 충분한 관망을 통해 변동성 구간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합니다.
제롬 파월은 원래 시장에 확신을 주지 않는 인물입니다. 이정도 발언은 사실상 수위가 충분히 조절 된 발언이라고 생각 하고 , 나스닥이 최근 상승 피로도 소화를 위한 명분 정도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다음 주 11월14일에 소비자물가지수 발표가 예정되어 있고 , 이번 CPI는 국제유가가 9월 대비 -4.3%가량 하락했으며 글로벌 제조업 경기 부진 여파로 공급망 압력이 지난 202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기록 되었습니다.
공급망 차질 완화와 더 불어 수요 둔화를 보여주는 대부분의 지표 또한 물가 하락을 예고하고 있는 만큼 CPI는 시장 분위기를 반전 시킬 수 있는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으니 천천히 저가매수 구간 가늠하며 대응하도록 합니다 : )
■금일 오전장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모두 상승피로도를 소화하기 위해 나스닥 시장이 하락으로 전환되며 한 차례 추가적인 변동성을 소화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국내증시의 경우 주중 에코프로 변동성으로 인해 사실상 피로도 소화를 위한 하락이 일정 수준 선반영 되어 있으며 아침에 말씀드렸던 것 처럼 다음 주 CPI 소비자물가지수를 가늠할 수 있는 물가 관련 지표가 대부분 물가 상승이 큰 폭으로 둔화 될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CPI 발표 직후 다시 한번 심리적으로 개선 될 수 있는 변곡점 , 단기적인 반등이 유효한 박스권 장세로 전환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일 오후장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장중 시장 변동성 소화 이후 박스권 하단에 대한 리테스트와 함께 한 차례 하방 경직을 잡아가는데 성공하며 [ 전약 -> 후강 ] 형태의 움직임이 동반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반도체 주도주들의 경우 시장 조정에 관계 없이 강세사이클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가격적인 메리트 측면에서 접근하기에는 아직까지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시장이 지루하다는 사실은 마냥 안좋은 것이 아니라 그 만큼 우리 종목은 문제가 없고 변동성은 완화되어가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이미 11월 초 필요한 수익과 함께 선제적인 대응은 완료된 상태로 반등 본격화 이전에 포트 가다듬으며 다시 한번 마켓타이밍상 매도에 임할 수 있는 구간을 준비하도록 합니다.
■ TIP
한 주의 주봉을 마감하는 금요일 시장 ,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모두 글로벌증시가 한 차례 쉬어가는 과정에서 박스권 하단을 크게 훼손하지 않은 채 예상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마감 되었습니다. 다만, 에코프로가 현재까지 조정이 완화 될 수 있는 뚜렷한 기술적 시그널이나 변곡점을 형성하지 못한 점은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나 큰 흐름을 열어놓고 본다면 추가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한 연준은 사실상 당연한 대응이었고 , 오는 14일 발표가 예정된 CPI 지수의 경우 지난 10월 물가상승과 관련된 지표를 염두할 때 큰 폭으로 개선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인플레이션이 완화 될 수 있는 시그널이 다방면으로 확인되고 있는 만큼 여전히 시장 방향성은 속도의 차이가 될 수 있을 뿐 확고하게 정해져 있을 수 있는 시장이니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국내증시가 가파른 조정을 모두 소화한 이후 박스권 장세로 돌아서고 , 추 후 시장 반등을 주도할 수 있는 테마는 반도체가 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내 경기 개선을 의미할 수 있는 수출입 동향을 증가세로 이끌어내고 있고 , 대외적인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엔비디아의 주가가 다시 한번 대중 반도체 규제를 피해갈 수 있다는 새로운 모멘텀과 함께 신고가를 향해 움직이고 있으며 실제로 국내 반도체 종목내에서 추 후 주도주로 부각 될 가능성이 높은 종목들은 다시 한번 신고가를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즉, 시장이 여전히 바닥에 놓여 있는 상황에서 이정도의 흐름이라면 추 후 반등시 대세상승 사이클을 만들어내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여지며 우리는 최대한 안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이되 계산된 수익을 확고하게 거머쥘 수 있는 현명한 투자 전략으로 공략에 임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번 주 월요일 국내증시가 하루 천하로 마감 된 것은 아쉽지만 , 막힌 혈을 뚫어낸 표현이 정확하게 들어맞듯이. 우리가 원했던 움직임은 여전히 천천히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반도체 종목들 잘 움직여주고 있고 , 시장은 조정이 나오더라도 이전과 같이 가파른 하락과 시장 전체적인 유동성 감소로 연결되기 보다는 특정 업종에 대한 차별화 전략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개인투자자가 투자할 수 있는 뚜렷한 투자처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즉, 우리가 투자할 수 있는 명확한 투자처가 존재한다면 시장 하락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힘내세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