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충격’ 미증시 일제 하락, 나스닥 9일 연속 랠리 마감(상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기 위해 필요할 경우, 기준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히자 채권수익률이 급등, 미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로써 나스닥은 9일 연속, S&P500은 8일 연속 랠리를 마감했다. 이날 파월 의장은 금융 관련회의 개회사에서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기 위해 필요할 경우, 기준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