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행복한 행복맛집입니다! ​

미국 주식시장은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S&P 500, 나스닥은 8~9일 소폭이지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국내 주식시장은 혼돈의 연속입니다. 헷갈리실 텐데요. 저는 여전히 개미털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워런 버핏이 현금화를 지속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면 저도 살짝 떨리기는 합니다만 역사적으로 연말 상승은 계속 있어 왔습니다. 반도체, 2차전지, 조선, 엔터주 위주로 쳐다보고 있습니다. 분위기가 이러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공모주 청약에 대한 고민도 커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내일 오후 상황을 보고 들어가려고 합니다. 어차피 받아봐야 몇 주 안되고 지금이야 주식시장 분위기가 별로이지만 11월 17일이면 다른 분위기가 아닐지 싶습니다. 추워진 이번 주인데요. 목요일이니 힘내시기 바랍니다. 굿데이!

뉴욕증시, 혼조 마감…S&P 500 8일, 나스닥 9일 연속 상승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8일 혼조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0.56 포인트 상승한 1만3650.41에 장을 마쳤다. 특히 S&P 500 지수는 8일 연속 상승했다. 나스닥지수는 9일 연속 상승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는 2021년 11월 이후 약 2년 만에 최장 기간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공매도 금지에 단타로 '헤쳐모여'…시총 회전율 2배 급등

정부가 역사상 네 번째로 공매도를 전면 금지한 이후 국내 증시 시가총액 회전율이 2배 가까이 뛴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공매도 전면 금지 시행 첫날인 지난 6일 시총 회전율은 1.1%를 기록했다. 시총 회전율은 거래대금을 평균 시가총액으로 나눠 계산한 것으로, 회전율이 높으면 주인이 바뀐 거래가 늘었다고 본다.


"코스피 2500 넘어 산타랠리" vs "외국인 이탈에 조정장"

공매도 전면 금지가 국내 증시의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하는 가운데 연말 증시를 놓고 증권가가 엇갈린 시각을 내놓고 있다. 상승을 예상한 투자자들의 수급이 상승세를 이끌고, 수급에 의해 이뤄졌던 가격 자율조정 과정은 점차 약해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공매도 금지 조치로 수급에 의한 가격 자율조정 과정이 없어지면서 주가는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상승을 예상한 개인 투자자들의 수급도 증시를 이끄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실적에 쇼트커버링까지…게임株, 오랜만에 웃었다

한동안 부진했던 게임주들이 양호한 3분기 실적 발표에 힘입어 급등했다. 쇼트커버링 물량도 유입돼 주가 상승폭을 확대했다. 위메이드는 전날 3분기 영업이익이 45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발표했다.

CJ ENM 13%↑…"콘텐츠株, 바닥 근접"

미디어·콘텐츠 관련 종목들이 8일 일제히 올랐다. 드라마 콘텐츠 제작 자회사인 스튜디오드래곤도 4.75% 오른 5만7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위지윅스튜디오, 콘텐트리중앙 등 다른 콘텐츠 제작 업체 주가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마지막 IPO 대어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청약 1일차 증거금 5500억

올해 마지막 기업공개 대어 로 꼽히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청약 1일차 증거금으로 5500억원이 모였다. 8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일반청약 첫날인 이날 오후 4시 기준 청약증거금은 약 5550억원으로 집계됐다. 두산로보틱스의 청약 첫날 증거금과 총 청약자수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부진한 양상이다.

SK텔레콤, 주요사업 모조리 성장…"기업가치는 저평가"

SK텔레콤이 지난 3분기 이동통신·유료방송 등 기존 사업뿐 아니라 데이터센터·클라우드 등 신사업이 성장을 거듭하고 비용 지출은 아끼면서 빼어난 실적을 내놨다. SK텔레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4071억원으로 전년대비 4.7% 증가했고 매출은 0.8% 늘어난 3조1484억원을 기록했다. 마케팅 비용이 7490억원으로 전년보다 1.7% 감소한 가운데 5G 가입자 기반 매출이 늘어나고 로밍도 성장세를 보이면서다.


업황 부진에 … LG화학 주가 지지부진

한때 황제주 자리에 올랐던 LG화학 주가가 반 토막이 났다. LG에너지솔루션 기업가치가 오르면 LG화학도 자연스럽게 주가 상승 효과를 볼 수 있는 구조다. 하지만 하나증권은 올해 10월 기준 LG화학이 보유한 LG에너지솔루션 지분가치 할인율이 75%에 달한다는 분석을 내놓은 바 있다.

삼전·SK하닉, 공매도 금지에도 높아지는 외인 선호…그 이유는

공매도 전면 금지로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이탈이 예상되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수급이 되레 몰리고 있다. 공매도 금지 초반 '숏커버링' 움직임으로 관측되나 증시가 실적장세로 흘러갈 경우 장기적인 관점에서 외국인 수급이 이어질 가능성도 나온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국내 증시에서 공매도 전면 금지 시행 3일 동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을 각각 3180억원, 2459억원 순매수 했다.

공매도 금지 ‘찐’ 수혜주는…로봇·헬스케어株 ‘주목’

금융당국이 내년 6월 말까지 공매도 전면 금지를 발표한 가운데 수혜주를 찾기 위한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헬스케어·로봇 등 거래량 대비 공매도량이 많아 펀더멘털이 아닌 수급 이슈로 주가 상승이 제한됐던 기업들이 호재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공매도가 내년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금지되면서 로봇·헬스케어 업종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SM, 3분기 영업이익 505억 원…분기 사상 최대 실적

SM엔터테인먼트가 올해 3분기 음반·음원 매출 증가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매출액 모두 분기 기준 최대를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한 842억 원을 달성했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6.5%p 증가한 19%를 기록했다.

사상 최대 실적에도 제자리걸음 네이버…리스크가 된 최수연?

역대 최대 분기 실적, 연간 기준 사상 최대실적 예상, 자사주 소각.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보고서를 통해 네이버에 대해 투자 의견을 '단기 매수', 목표 주가는 20만원을 제시했다. 전날 종가 기준 네이버의 주가는 20만5500원으로 목표주가를 웃도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