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Benzamin"입니다. 현재 여러 콘텐츠 및 블로그에서 자문 및 활동 중에 있습니다.
항상 차트 속에서 세력의 의도를 찾아내야 하며, 꾸준한 관찰을 필수입니다.
■ 전일 시황정리
전일 나스닥 시장의 경우 시장에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새로운 이슈 없이 상승피로도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국채금리가 한 차례 반등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스닥 시장의 경우 7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 +0.3% ) 에 성공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충분히 한 차례 쉬어갈 수 있는 상황에서 국채금리 반등 보다는 여전히 고용시장의 둔화에 포커스를 맞춰 움직이고 있는 점은 위험자산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 심리가 유지되고 있다는 반증이고 , 국채금리의 경우 말씀드렸던 것 처럼 반등 하더라도 시장을 냉각시키는 효과로 오히려 연준의 긴축 기조를 완화 시킬 수 있으며 단기적인 변동성은 동반될 수 있으나 시장의 반등 또한 앞당길 수 있는 이슈로 작용할 수 있는 점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전일 국내증시의 경우 공매도 금지와 함께 2차전지 주도주들의 커버링과 원/달러 환율 약화로 인해 2001년 이후 유가증권시장에 가장 높은 수준의 반등이 동반되는 이례적인 상황이 연출 되었습니다. 다만 , 현재의 기세와 분위기가 연말까지 유지 되기엔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커버링으로 인한 주도주들의 단기적인 반등 이후 시장은 다시 한번 펀더멘탈과 모멘텀에 포커스를 맞춰 종목들에 대한 옥석가리기가 동반 될 수 있는 점을 유의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시장 전략은 1차적으로 단기적인 반등을 통한 수익을 즐기며 그 동안 고착 되어있었던 포트폴리오에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 2차적으로는 옥석가리기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단기적인 반등 추세를 훼손하지 않고 추가적인 상승에 대한 수급적인 동향, 기술적인 동향과 함께 펀더멘탈이 검증된 종목들 위주로 옥석가리기를 병행한다면 커버링 장세 이후에도 충분히 수익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니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 금일 오전장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모두 2001년 이후 최대 상승에 따른 반작용 ( 상승피로도 소화 ) 및 국채금리 반등으로 인한 글로벌증시 약세와 함께 한 차례 변동성 구간을 소화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국채금리는 장기적 관점에서 긴축을 조기에 종료 시킬 수 있는 이슈로 , 장기적인 악재로 해석되지 않으며 시장의 단발성 급등에 따른 조정구간은 이미 어제부터 예상했던 움직임인 만큼 저희는 어제 부터 매수 보다는 매도를 통해 대응하며 현금 유동성을 확보한 이후 다음 마켓타이밍을 가늠하고 있습니다. 이미 시장 흐름을 한 발 앞질러 움직이고 있는 만큼 조정 이후 하방경직과 함께 지수의 박스권 형성 및 주도업종 순환매에 맞춰 강세 사이클을 그려갈 수 있는 종목들 위주로 검토하여 여유롭게 진입 준비하도록 합니다.
어제 매수 보다는 분할 매도로 대응하며 미리 현금을 확보 해둔 것이 또 한번 신의 한수가 되었네요. 상승이 강했던 만큼 변동성도 강하게 동반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시장은 어제의 상승을 통해 막힌 혈 자리가 뚫렸고 변동성 구간 소화 이후 현재 글로벌증시 움직임에 맞는 제 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보여지며 , 마켓타이밍상 변동성 완화 시점 부터 새롭게 종목들을 모아가는 시점이 확인 될겁니다.
일시적으로 약 1개월 뒤의 증시 흐름을 눈으로 확인한 만큼 연말랠리에 포커스를 맞춰 다시 한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집중하도록 하며 , 항상 과도한 상승은 부작용이 뒤 따르기 마련이니 급할 것 없이 여유롭게 이후 변곡점을 체크한 이후 대응하도록 합니다.
■금일 오후장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모두 전일 과도한 상승에 대한 변동성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상승 대비 절반 이하의 수준에서 종가를 만들어가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수준으로 종가가 마무리 된다고 하더라도 국내증시는 뚜렷한 추세전환점을 확보 할 수 있고 , 극적인 추가적인 반등이 없더라도 연말랠리를 위한 상승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 위주로 순환매를 통해 박스권 형태의 움직임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국채금리 상승으로 인한 주변국의 하락도 이전과 같이 가파른 낙폭으로 연결되기 보다는 하방 경직을 잡아가기 위한 추세적 움직임이 동반되고 있는 점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변동성이 완화 된다고 하더라도 어제와 같이 극적인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시장은 아닙니다. 다만, 하락장이 종료 된 이후 국내증시가 보여줄 수 있는 움직임을 어제 미리 확인시켜줬으며 이는 저가매수 메리트를 통해 유동성이 증가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을 수 있으니 천천히 우리도 다시 한번 상승을 준비할 수 있는 종목들 위주로 포트폴리오의 완성도를 높여가는데 포커스를 맞춰 움직이도록 합니다.
■ TIP
종가를 기준으로 놓고 본다면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모두 전일 상승 대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변동성을 소화하며 사실상 상승 추세의 절반 이상을 지켜내는데 성공한 모습으로 마감 되었습니다. 우선 국채금리의 반등과 함께 환율이 재차 1300원대로 돌아온 것은 다소 아쉬울 수 있는 부분이나 말씀 드렸던 것 처럼 국채금리의 반등은 결국 시장을 냉각시키는 효과로 연준이 추가적인 긴축을 단행하지 않더라도 금리 인하 카드를 꺼낼 수 있는 좋은 명분으로 작용 할 수 있게됩니다. 12월 FOMC 시기가 다가오기 이전, 너무 빠른 상승과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 확대는 다시 한번 연준이 시장을 조여올 수 있는 명분을 주게 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한다면 이정도의 속도 조절은 이해할 수 있는 움직임이며 우리는 마켓타이밍상 다시 한번 종목을 모아가고 , 다음 반등에 매도를 준비하는 형태로 대응한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연말랠리 시점까지 시장을 잡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근 국내증시의 경우 2차전지 주도주의 커버링 물량을 통해 강한 지수 반등이 나왔다면 , 시장 변동성을 잡아주고 있는 테마는 반도체 종목들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는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인해 수출입동향 플러스 전환이 앞당겨지고 , 국내 경기가 상저하고 형태로 움직일 수 있는 결정적인 근거가 고성능 메모리 시장에 대한 수요 증가와 수출 증가로 확인되고 있고 이는 반도체 종목들의 상승을 야기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요소입니다. 외인과 기관의 시장 유동성 또한 이번 반등에 차익실현으로 대응하며 막힌 혈이 뚫린 것 처럼 다시 한번 시장 대기자금으로 돌아온 만큼 추 후 시장 반등을 주도하는 테마가 형성되는 경우 유동성 쏠림을 통한 주도주 신고가 장세로 전개 될 수 있는 점을 염두하여 추 후 반등에 발 맞춰 대응할 수 있는 명품 전략을 준비하도록 하여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