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행복한 행복맛집입니다! ​

주말간 재미있는 일이 생겼네요. 내년 상반기까지 공매도 금지, 지금까지 다 분탕질할 때는 가만히 있다가 이제와서 중장기적으로 MSCI 편입은 요원힌 일이 되어버린 것 같네요. 그냥 힌 번씩 국내 투자하고 중장기는 미국 주식을 사모으는 것이 정답일 것 같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월요일 아침인데 출근 길 조심해서 하시기 바랍니다. 파이팅!

美 금리인상 끝났나... 상승한 코스피 '안도 랠리' 이어갈까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이후 금리인상 종료 기대감으로 국내 주식시장이 웃었다. 투자금리 상승 압력이 줄어들면서 주식시장 하방 리스크가 완화됐다는 평가가 많다. 미국 장기 국채금리 상승 압력이 완화됐고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도 커졌다.

슬슬 걷히는 '안개'…"수출·기업실적 봐 가며 점진적 증시 상승" [주간전망]

지난 한 주 코스피지수는 2.9%, 코스닥지수는 4.5% 상승했다. 장기 금리 하락으로 자산시장이 재차 빠르게 오르면 다시 한 번 Fed의 구두 개입이 이뤄질 수 있는 데다, 고금리가 경기 둔화를 가져올 수 있단 불안감도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코스피지수는 일정부분 낙폭을 되돌린 뒤 수출과 기업 실적 등 펀더멘털 지표의 개선을 확인해 가며 조금씩 상승할 것이라고 김 연구원은 짚었다.

한일 증시, 10월 수익률 최하위권…코스닥은 꼴찌

지난달 주요 20개국 증시 24개 지수 가운데 코스닥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한 달간 12.48% 하락하면서 G20 증시들의 24개 주가지수 중에서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지난 9월 코스닥지수는 9.41% 하락해 아르헨티나 메르발지수 다음으로 수익률이 저조했으나, 지난달에는 낙폭을 키우며 '꼴찌'로 떨어졌다.

"저평가 韓증시 매력 커 美주가는 지금이 적정"

세계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인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선임 이코노미스트 겸 대변인으로 활동하는 에릭 놀랜드 상무는 2024년에 글로벌 경기 침체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놀랜드 상무는 거시경제 현황 점검을 주제로 열린 언론 간담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장·단기 금리차가 정상화된 후 경기 침체가 찾아올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상한 사이클을 살펴보면 장·단기 국채 수익률 역전 현상이 나타난 후 대부분 1~2년 이내에 경기 침체가 왔다"고 말했다.

"공매도 집중된 2차전지, 단기 상승 가능성"

정부가 내년 상반기까지 공매도 거래를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하자 증권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일부 전문가는 공매도 전면 금지로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른 자산운용사 대표는 "코로나19로 주가가 대폭락한 2020년에도 공매도 금지가 내려진 이후 코스피지수가 급등했다"며 "개인의 증시 유입 증가에 연말 기관 북클로징에 따른 쇼트커버링 효과가 더해져 시장에 긍정적 영향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증시 역사상 네번째 공매도 금지…정치 영역 변질 비난·자본이탈 부작용 우려

국내 증시 역사상 네번째로 공매도가 전면 금지된다. 이런 상황에서 그동안의 제도 개선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기관 투자자의 불법 무차입 공매도 적발이 반복됨에 따라 국내 주식시장의 공정한 가격형성에 대한 우려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최근 글로벌 투자은행의 대규모 불법 무차입 공매도 사례가 적발됐으며, 추가 불법 정황도 발견돼 조사가 진행중이다.

눈높이 낮춘 증권가…"반도체로 수익 내고 은행株로 방어"

아침 찬바람에 옷깃을 여미는 시기가 오자 증시도 움츠러들고 있다. 올초 예상했던 '상고하저' 전망은 싹 사라지고, 시장 눈높이는 내리막이다. 반도체 분야 기업들의 목표주가가 오른 것은 시장 회복 기대 때문이다.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다시 '7만전자' 되나

외국인과 기관투자가가 지난 1주일 동안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외국인과 기관은 삼성전자를 각각 1725억원, 2677억원어치 순매수했다. 특히 외국인은 이 기간 유가증권시장에서 6270억원어치를 순매도한 와중에 삼성전자에서만 매수 우위를 보였다.

[이번주 추천주] '낙폭 과대' 호텔신라·엔씨소프트 반등 기대

국내 주요 증권사는 증시를 짓누르던 고금리 충격이 다소 완화한 만큼 '낙폭 과대 성장주'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삼성증권은 5일 올 들어 국내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지만, 높은 공매도 잔고 비율로 부진을 겪는 호텔신라를 추천 종목으로 제시했다. 호텔신라는 지난달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3분기 실적 속에 공매도 잔고가 늘면서 주가가 추락했다.

"내년 美침체 와도 빅테크 꺾이지 않을 것"

만라지 세콘 템플턴글로벌인베스트먼트 최고투자책임자는 지난 2일 홍콩 국제상업센터에서 열린 프랭클린템플턴 아시아·태평양 투자포럼에서 "미국에 비해 나머지 국가의 밸류에이션은 역사적으로 극도로 할인된 수준이며, 대기업 대비 중소기업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밸류에이션 격차를 보이고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프랭클린템플턴은 블록체인 원장으로 자산 관리를 효율화하기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 협력해 자체 송금 대행 시스템과 디지털지갑 솔루션을 구축하고 자체 토큰을 발행했다. 샌디 카울 프랭클린템플턴 디지털자산 부문 상무는 "현재 블록체인에 토큰화된 실물 자산 펀드로 3억달러 이상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수익률 '상위 1%' 고수들, 지난달 '이 종목' 대거 사들였다

수익률 상위 1%를 기록한 개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하락장에서도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를 대거 사들이며 안정적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제신문이 5일 미래에셋증권의 주식 거래 고객 중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투자자들의 10월 한 달 매매 거래를 분석한 결과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중 4개가 반도체주였다. 지난달 이들은 SK하이닉스를 가장 많이 사들였고 반도체 장비 전문 제조기업인 디아이티와 시스템 반도체 기업 트루윈,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제조기업인 테크윙도 대거 순매수했다.

"배만 뜨면 떼돈 벌어요"…시총 1800억인데 영업익 900억?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박찬도 KSS해운 대표의 목소리엔 힘이 있었다. 상반기 매출액 2313억원·영업이익 452억원으로 대박 실적을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박 대표는 "가스 및 케미컬 화물 운송 시장에서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석유화학 기업들과 장기계약을 체결해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이직랜드 청약 흥행…6조2603억 몰렸다

국내 유일 TSMC 파트너사로 기업공개를 추진 중인 에이직랜드가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청약도 흥행했다. 에이직랜드는 지난 2~3일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759.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에이직랜드는 반도체 설계를 최적화하는 디자인 솔루션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