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 '상위 1%' 고수들, 지난달 '이 종목' 대거 사들였다
수익률 상위 1%를 기록한 개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하락장에서도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를 대거 사들이며 안정적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제신문이 5일 미래에셋증권의 주식 거래 고객 중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투자자들의 10월 한 달 매매 거래를 분석한 결과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중 4개가 반도체주였다. 지난달 이들은 SK하이닉스를 가장 많이 사들였고 반도체 장비 전문 제조기업인 디아이티와 시스템 반도체 기업 트루윈,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제조기업인 테크윙도 대거 순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