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미국 주식은 변동성이 참 심한 구간으로 생각된다.


지난 2주간은 하염없이 하락할 것 같던 주가가 지난 주에는 상승을 하면서 마감했으니 말이다.


이런 변동성이 많은 시기에 본인이 중심을 잡지 않고 휘둘린다면 녹아내리는 계좌를 느낄 수 있으니 투자에 유의가 필요해 보인다.


오늘은 11월 2주차 미국 주식 실적 발표 일정을 공유하고 그 중 주목할 만한 기업들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려고 한다.


11월 2주차 실적 발표 일정



빅테크 기업들이 지난주로 대부분 실적을 마감해서 그런지 규모가 큰 기업들이 많이 없어진 느낌이다.


그래도 그 중에서 월배당 리츠주로 유명한 리얼티인컴, 성장주의 대표주자 리비안 그리고 딸을 위해 모아가고 있는 월트 디즈니가 눈에 들어온다.


그럼 각 기업의 지난 실적과 이번 분기 실적 예상치를 살펴 보자.


1) 리얼티 인컴



리얼티인컴의 지난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느덧 분기 매출이 $1b 을 넘어서면서 명실상부 리츠주에서 규모도 상당하다고 볼 수 있다.



이번 분기 예상치는 직전 분기와 유사한 수치를 예상하고 있는데,


최근 들어 상업용 부동산의 불안 요소 및 리얼티 인컴의 M&A 소식 등으로 하락세를 보였는데 이번 실적 발표가 매우 중요해 보인다.



최근 하락한 주가로 인해 시가배당률은 무려 6%에 육박하고 있는데 6% 언저리에 있는 리얼티인컴의 배당률은 매력적이지 않다고 누가 말할 수 있을까 싶다.


2) 리비안



리비안의 지난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 성장성을 이루어 내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적자폭을 줄이지 못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적자 기업에 투자할 때는 매우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하기에 사실 투자를 추천할만한 종목은 아니긴 하다.


하지만 언젠가 흑자로 돌아설때는 그 누구보다 큰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기에 예의주시 할 필요는 있어 보인다.



이번분기 매출은 직전 분기보다 20% 정도 전년 대비로는 100% 이상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영업손실 폭을 얼만큼 방어하는지가 주요 체크 포인트로 생각된다.


3) 월트 디즈니



디즈니의 지난 실적은 매출은 다소 예상치를 하회하긴 했으나 EPS 는 시장의 기대치를 넘어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전히 디즈니 플러스를 포함하고 있는 사업분야의 적자가 디즈니의 발목을 잡고 있다.


이번 분기 실적에서는 디즈니 플러스 구독자에서도 특히 Core (핫스타 제외)의 구독자수 증감을 주목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분기 매출은 직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이나 영업이익은 다소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디즈니는 넷플릭스와 대조적으로 주가에 힘이 너무 없는 모습인데 이번 분기 실적에 따라서 주가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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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상승한 주가로 인해 Fear & Greed 지표는 Fear 를 가리키고 있다.


역시 Extreme Fear 구간에서는 분할 매수하는데 그렇게 주저할 필요가 없구나 하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다.


늘 공포에 사라라는 말이 그 공포속에서는 선뜻 행동으로 취하게 쉽지 않은데, 앞으로도 공포속에서 이성을 찾고 투자를 이어나가는 마인드를 길러야겠다.


여러분의 성투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