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브래드리 입니다!
한국투자증권 cma(발행어음형) 계좌를 통해 매일 1,500원 이자를 받고 있습니다.
받은 이자는 매일 채권을 사려고 '1일 1채권 챌린지'를 만들었습니다.
※ 오늘 하루 1,000원을 아끼면 채권 1좌를 살 수 있습니다.
- 오늘의 통장 잔고.
CMA 이자(1일 치) |
1,500원 |
예수금 잔액 |
185원 |
총 금액 |
1,685원 |
CMA 이자(1일 치), 예수금 잔액 총 1,685원을 모았습니다.
- 오늘의 매수 현황.
국고 01500-5003(20-2) |
2좌 매수 |
전일 매수가 *23.11.02 |
6,300원 |
금일 매수가 *23.11.03 |
6,340원 |
증가/감소 |
+ 0.63% |
오늘 국채 2좌를 매수하였고, 전일보다 비싸게 채권을 샀습니다.
※ 저번주까지 6,000원 대 채권가격이 6,300원 되었네요. (5% 상승)
*목표 : 20,000좌
오늘 포함, 국고 01500-5003(20-2) 17,617좌 보유 중입니다.
※ 단기채, 미국채 ETF 같이 포함하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50% 이상 채권을 보유 중
- 오늘의 경제기사.
오랜 기간 동안 디플레이션을 겪었던 일본이 이제는 인플레이션 때문에 고충을 겪고 있다는 기사를 봤는데요.
인플레이션으로 물가가 상승하니 월급이 줄어들어 임금협상 문제가 발생합니다.
일본 총리가 노조 행사에 찾아 지속적인 임금 상승을 위해 힘을 싣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하는데요.
기시다 총리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다는 기사 내용이 기억나네요.
일본은행은 YCC 정책을 통해 국채금리 상단을 열어두고 긴축정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엔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아베노믹스 정책으로 200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 국가부채가 4배 이상 늘어났다고 하는데, 이자만 일본 전체 예산 중 4분의 1을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국채 금리를 조금만 인상해도 이자비용만 눈덩이처럼 불어난다는 의미인데요.
지난 22년도부터 YCC 상단을 0.5%, 0.75%, 1.0% 늘려왔는데요. 이번에는 1.0% 초과 용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10월 31일 일본은행 통화정책 회의에서 시장 투자자들은 강한 정책이 나올 것을 기대했는데, 예상과는 달리 특별한 내용이 없어 엔달러가 151엔을 돌파했었죠.
11월 2일 미국 FOMC 파월 의장의 발언 내용 또한, 이전과 다른 특별한 내용이 없어 반대로 엔화가 148엔까지 떨어졌죠.
슈퍼 엔저로 인해 일본 당국에서 외환시장 직접 개입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출처 : 이데일리
미스터 엔(Mr. Yen)’으로 불리는 사카키바라 에이스케 전 일본 대장성 차관은 최근 1달러당 151엔을 돌파한 엔화 환율이 내년 여름쯤 130엔으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은행(BOJ)의 마이너스(-) 금리 해지 시점에 대해 그는 “앞으로 일본 경제는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일본은행에서 경기가 과열되는 조짐을 보인다고 하면 지금의 양적완화 정책을 긴축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보고, 그 시점은 내년 여름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엔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일본은행은 당분간 환율 방어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달러 대비 환율이 170엔까지 올라간다면 개입을 하겠지만 지금은 그런 상황이 아니다”라며 “향후 130엔까지 엔화가 강세를 보일 거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중앙은행의 선제적인 개입은 필요하지 않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일본 당국에서도 (엔화 약세를)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있진 않지만, 지금 약세를 용인하고 있는 이유는 머지않아 엔화가 강세로 돌아설 것이란 판단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내년 중반쯤 달러화, 원화뿐만 아니라 다른 통화 대비로도 엔화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했다.
사카키바라 전 차관은 미국이 앞으로 저성장 기조를 보이면서 엔화가 절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경기 침체까진 아니겠지만 미국의 저성장이 당분간 예상된다"라며 “반면 일본은 성장률이 꽤 탄탄하게 나올 것 같다. 내년 여름 정도까지 아마 1달러에 130엔 수준으로 강세가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로버트 슈바라만 노무라그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달러·엔 환율이 내년 4분기 130엔을 보일 것으로 관측했다. 그는 “YCC 정책이 내년 1분기 없어지고, 2분기에 마이너스 금리가 사라질 것”이라며,
“일본 금리가 오르고 미국 금리가 내려가면 내년 말 정도 일본의 해외 자산이 본국으로 유입될 수 있다(엔캐리트레이드)”고 전망했다.
한편 사카키바라 전 차관은 글로벌 경제 전망과 관련해선 다소 어두운 전망을 내놨다. 그는 “내년까지 세계 많은 나라들이 경제 둔화 때문에 고충을 겪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경제를 부양하기 위한 지출도 무한정으로 할 수 없기에 성장 전략이 다시 수립돼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출처 : 이데일리 기사 내용 中
일본 (전) 재무 장관의 기사 내용이 있습니다.
내년 여름쯤이면 일본은행이 양적완화 정책을 긴축으로 전환할 거라고 말씀해 주시는데요.
내년에는 엔화가 130엔이 될 거니까 지금 150엔을 돌파해도 일본 당국은 외환시장을 개입하지 않을 거란 말씀도 해주시네요.
※ "경제를 부양하기 위한 지출도 무한정으로 할 수 없기에 성장 전략이 다시 수립돼야 한다."라는 말씀은 하워드 막스 10월 메모의 내용으로 "이번에는 다르다."라는 글이 생각나네요.
같이 참석한 이코노미스트는 "내년 1분기쯤 되면 YCC 정책이 폐기되고, 2분기에는 마이너스 금리가 사라질 것을 예상하고, 해외자금이 일본 내 다시 들어올 거다.(엔캐리트레이드)"라는 말씀을 해주시는데요.
엔 강세가 된다면? 달러를 팔아 엔화로 바꿔는 사람이 많아져야 한다는 의미인데, 그렇다면 해외에 있는 자금들의 매도세가 강해지겠네요.
"엔화가 강세가 될 거야. 긴축재정 시작될 거야 등등" 일본은 경기 침체를 바라면서 시간을 벌기 위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도 들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입장에서는 디플레이션보다 인플레이션이 좋지 않을까요? 20년간 겪었던 디플레이션보다 인플레이션을 통한 성장을 우선시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럼 현재 상황을 그냥 두고 보지 않을까요?
이자비용보다 성장이 더 큰다면, 마이너스 금리 전환, YCC 정책을 폐기하는 방법으로 가지 않을까요?
※ 한줄평 : 인생에서 마지막에 웃는 자가 가장 오래 웃는 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