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Benzamin"입니다. 현재 여러 콘텐츠 및 블로그에서 자문 및 활동 중에 있습니다.
항상 차트 속에서 세력의 의도를 찾아내야 하며, 꾸준한 관찰을 필수입니다.
■ 전일 시황정리
전일 나스닥 시장의 경우 ADP의 10월 민간 기업 고용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다는 소식과 함께 예정된 FOMC에서 최근 국채금리 기간 프리미엄으로 인해 금융 여건이 긴축되며 제롬 파월 의장은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 긴축이 금리 인상 효과와 유사한 현상을 가져왔다고 언급 , 금리 동결 소식과 함께 한번 더 상승 마감 ( +1.65% ) 에 성공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리 인하에 대한 시기는 언급되지 않았으나 지난 FOMC와 같이 당장 추가적인 금리 인상을 시사하지 않았고 , 시장 예상보다 덜 매파적인 발언에 오는 12월 FOMC에서도 금리가 동결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나스닥은 13000P를 회복 , 긍정적인 반등 사이클을 만들어가는 상황으로 해석 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 국내증시는 벨류에이션 관점에서 접근할 때 최근 20년 이내에 최저점에 도달한 상황이며 10월 수출입 동향을 통해 하반기 경기 회복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는 만큼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저가매수세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 이번 FOMC를 통해 만족할 수 있는 성과가 확인된 만큼 추가적인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며 시장은 예상대로 코스피 2250~2300P , 코스닥 730~750P 내외로 한 번더 저점을 잡아가기 위한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우선 이번 FOMC에서 주목 할 것은 추 후 국채금리가 재차 반등하더라도 , 국채금리의 상승은 시장을 긴축 시키는 효과가 뚜렷하게 입증 되었고 이로 인한 금리 인상의 필요성이 감소할 수 있다는 학습효과가 변동성을 완화시켜주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점 참고하여 , 외인의 순매수 복귀 여부와 함께 최종적인 저가매수 지점을 확인하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 금일 오전장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모두 간 밤에 확인된 FOMC가 오는 12월 추가적인 금리 동결에 대한 가능성과 국채금리 장기물의 경우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는 경우 금융 긴축에 대한 효과가 실질적으로 검증되며 사실상 국채금리 장기물의 상승은 향 후 시장을 크게 흔들기 어려운 단기적인 이슈로 해석 , 불확실성이 일부 완화되며 본격적인 기술적 반등 구간에 임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말씀드렸던 것 처럼 시장은 벨류에이션 측면에서 본다면 업종이나 종목에 관계 없이 대부분 저가매수가 가능한 구간에 진입 하였으며 , 외국인의 순매수 복귀와 함께 시장 전반적인 강세 사이클이 유지되고 있는 만큼 오후장까지 현재의 강세흐름을 유지할 수 있는지 , 그리고 전체적인 기술적 반등 이후 연속적인 상승 흐름을 가져갈 수 있는 종목과 테마는 어디로 압축 될 지 검토하며 시장 흐름에 발 맞춰 대응 할 수 있도록 합니다.
■ 금일 오후장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모두 오랜만에 외인과 기관의 쌍끌이매수를 동반한 강세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코스피 시장의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2거래일 연속 강세 흐름을 보이며 반도체 종목들의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나 2차전지 대표 종목을 포함한 일부 종목들에 대한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되며 코스피 대비 코스닥 강세장 형태의 움직임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우선 국내증시 반등에 가장 우선적으로 선결 되어야 하는 외인의 순매수는 FOMC를 통해 12월 금리가 동결 될 가능성이 80% 이상으로 전망되고 있고 , 사실상 연준의 성명서는 비둘기파 기조로 돌아섰으며 거시경제가 완화 될 수 있다는 가능성과 함께 달러 및 국채금리의 하락 , 글로벌증시 내에서 뚜렷한 저가매수 메리트가 부여된 국내증시 위주로 오후장까지 순매수가 동반되고 있습니다. 지금 부터 중요한 것은 그 동안 악재로 작용할 수 있었던 국채금리와 관련된 이슈는 시장을 냉각시키는 현상으로 , 국채금리가 오를 시 통화 긴축이 완화 될 수 있으며 중동과 관련된 지정학적 리스크는 연준 성명서에 내용이 실리지 않을 정도로 시장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바닥 부터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예상보다 빠른 반등이 찾아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놓치지 말고 , 향 후 시장 반등을 주도할 수 있는 반도체 주도주를 선점하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 TIP
국내증시를 포함한 아시아증시 전반적인 강보합 기조 유지중, 국내증시의 경우 주변국 대비 과도한 낙폭이 동반되었던 시장인 만큼 반등 또한 가장 강하게 동반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우선 하락에 대한 반작용으로 해석하기 보다는, 현재 시장이 저점에 근접한 상황에서 외인의 순매수 기조가 유지 되고 있는 상황을 염두할것! 또한 시장이 본격적인 반등 사이클을 만들어 가는 경우 , 올라갈 자리가 천걸음 남았는데 고작 발 한 걸음 땠다고 시장 체감이 매우 좋습니다. 본격적인 반등을 기대하기에는 시기 상조 일 수 있으나 , 추 후 제대로 된 반등 구간에 우리는 지난 하락을 보상 받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겁니다. 힘들 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