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브래드리 입니다!
한국투자증권 cma(발행어음형) 계좌를 통해 매일 1,500원 이자를 받고 있습니다.
받은 이자는 매일 채권을 사려고 '1일 1채권 챌린지'를 만들었습니다.
※ 오늘 하루 1,000원을 아끼면 채권 1좌를 살 수 있습니다.
- 오늘의 통장 잔고.
CMA 이자(1일 치) |
1,500원 |
예수금 잔액 |
575원 |
총 금액 |
2,075원 |
CMA 이자(1일 치), 예수금 잔액 총 2,075원을 모았습니다.
- 오늘의 매수 현황.
국고 01500-5003(20-2) |
3좌 매수 |
전일 매수가 *23.11.01 |
6,225원 |
금일 매수가 *23.11.02 |
6300원 |
증가/감소 |
+ 1.20% |
오늘 국채 3좌를 매수하였고, 전일보다 비싸게 채권을 샀습니다.
*목표 : 20,000좌
오늘 포함, 국고 01500-5003(20-2) 17,615좌 보유 중입니다.
※ 단기채, 미국채 ETF 같이 포함하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50% 이상 채권을 보유 중
- 오늘의 경제기사.
출처 : 대신증권 애널리스트 보고서
미국 연준(Fed)이 당사 및 금융시장의 평균적인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직 전 회의가 있었던 지난 9월 기준금리를 동결한 이후 2회 연속 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한 것이다.
연준은 10월 30일~11월 1일 (현지시각) 양일간 열린 공개시장 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5.25~5.50%로 유지했다.
이는 2001년 1월 이후 2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번 기준금리 결정은 위원 전원의 만장일치 결정으로 이뤄졌다.
출처 : 대신증권 애널리스트 보고서 내용 中
FOMC 관전 포인트에서 '성장'에 대한 연준의 인식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해 드렸습니다.
실제 오늘 새벽에도 파월은 비슷한 얘기를 했죠. 추세를 넘어서는 강한 성장이 이어지거나 노동 시장이 계속해서 뜨거운 양상을 이어간다면 추가 인상을 할 수 있다.. 라구요.
유럽과 전혀 반대인 것이.. 유럽은 성장이 빠르게 둔화되는 데 대한 부담을 읽으면서 금리 동결을 선택했는데… 미국은 성장이 더욱 강해졌을 때 금리를 추가 인상하는 것을 고민해야 합니다.
출처 : 오건영 저자 에세이 내용 中
11월 2일 미국 FOMC 회의 간 기준금리 동결을 발표했는데요.
이번 결정은 전원의 만장일치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2회 연속 동결 발표인데요.
오건영 저자의 에세이를 보면 '성장'에 대한 연준이 인식이 중요하다고 설명해 주시네요. ㅎㅎ
최근에 오건영 저자가 출연한 삼프로TV 영상에서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요.
"시장 투자자들이 10년간 학습한 시장원리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되고 있다."
"22년도와 다르게 각국의 중앙은행들은 포워드 가이던스를 주지 않는다. 왜냐하면 피벗에 대한 기대감이 생겨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포워드 가이던스는 중앙은행이 미래의 통화정책 방향을 공표하여 시장과 소통하는 방법입니다.
경기 침체가 온다면 금리가 내리고, 내린 금리는 다시 자산 가격을 상승 끌어올리면서 소비를 부추기게 되죠.
그러면 다시 인플레가 발생하고, 금리를 올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악순환이 됩니다.
이 악순환을 끊어내려면 피벗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포워드 가이던스를 주지 않아야겠네요.
11월 3일 미국 FOMC QnA 자료를 보면?
Q.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금리를 더 올릴 것인지?
A. 아직 12월에 대해서는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씀드리고 싶음. 두 번의 노동시장 및 인플레이션 지표를 본 후에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인데, 현재 시점보다 더 데이터가 쌓인 시점에서 폭넓은 관점에서 정책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12월 회의에 대한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음. 그 당시 어느 정도 수준의 금리가 적절할지에 대한 고민이 이루어진 후 정책을 결정할 것
출처 : 교보증권 애널리스트 보고서 내용 中
Q. 추가적으로 금리 인상도 가능하다고 말씀하셨는데, 금리 인상을 더 하려는 위원이 많은지?
A. 우리가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우리 목표인 인플레이션 2%에 도달하기에 가장 적절 한 금리 수준을 결정할 것이라는 부분이며, 추가 긴축이 필요할 시에 하는 것임. 또한 향후에 금 리 인상이 추가적으로 필요할지 여부는 12월이 되어야 말씀드릴 수 있을 것
출처 : 교보증권 애널리스트 보고서 내용 中
이처럼 연준은 아무런 기대를 갖게 하지 않기 위해 대답을 피하는 것을 볼 수 있네요.
그런데 시장에서는 헤지펀드 투자자들이 피벗에 대한 기대감을 주려 하고 있네요. ㅎㅎ;
미국 재무부가 장기 국채 매각과 관련해 '속도 조절'에 나섰다.
지난 8월에 예상한 수준과 비교할 때, 10년 물과 30년 물은 각각 10억 달러 적어 판매 증가 속도가 둔화했다.
이런 내용은 장기 국채 수익률의 하락을 불렀고, 10년 물의 경우 4.73%로 약 20bp 하락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지난 3월 이후 하루 최대 낙폭이다. 30년 물도 17bp 이상 밀린 4.92%를 기록했다.
씨티그룹의 전략가 제이슨 윌리엄스는 "장기채 기간 프리미엄이 상승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재무부가 8월 때와는 방향을 달리했다"라며
내년 2월 유사한 규모의 차환 경매가 예상되고 이것이 마지막 채권 발행 증가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출처 : 연합뉴스 기사 내용 中
미국 재무부의 국채 발행 스케줄이 나왔는데요.
장기채의 비중보다는 단기채의 발행 비중을 늘린 자금 조달에 포커스를 맞추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장기 채권 시장의 부담이 덜어지게 되죠.
장기채 비중을 낮추었다는 의미보다, 재무부도 국채 금리 상승이 신경 쓰인다는 점을 시장에 알려준 것이죠.
출처 : 오건영 저자 에세이 내용 中
장기 시장금리가 기준금리 인상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오른다면? 중앙은행은 금리 인상을 하지 않아도 긴축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통상 4분기는 세금이 잘 걷힌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장에서도 "채권 발행 축소를 할 거다. 장기국채금리에 변동성이 있을 거다."라는 말이 많았는데요.
11월 1일 재무부 국채 발행 스케줄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네요.
"장기 채권의 비중보다는 단기채의 비중을 늘린다." 비중을 낮춘다는 의미보다 장기 국채금리가 재무부(정부)에도 부담이 되나 봅니다.
다음 이벤트는 11월 17일 미국 부채한도 재협상과 미중 정상회담이 될까요?
출처 : 하나증권 애널리스트 보고서
※ 한줄평 : 시간은 인생의 동전이다. 그 동전을 어디에 쓸지는 너만이 결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