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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말간 좋은 기사들이 많습니다. 차근차근 하나씩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고액자산가들이 LG엔솔을 지난 주에 많이 담았다고 합니다. LG엔솔은 우려와 기대가 공존하는 듯 합니다. 중장기로는 너무 좋은 주식이기에 미래를 보고 사모으면 좋을 듯 합니다. 분위기는 좋지 않지만 이번주 IPO하는 종목들도 많으니 관심을 가지시길! 한 주 파이팅하시기 바랍니다. 고고!

바닥 다지기 이어가는 코스피... 수출지표 반등땐 버팀목 될듯 [주간 증시 전망]

이에 지난 1년 내내 이어진 수출 감소세가 이달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는다. 여전히 수출액이 많지는 않지만 반등세가 확인된다면 경기 사이클이 바닥을 통과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수출 부진은 올해 3·4분기 '실적 쇼크'의 원인 중 하나로 볼 수 있다"면서 "주가의 버팀목이 됐던 이익 추정치도 최근 하향 조정되고 있는데 수출지표가 긍정적이라면 증시가 버틸 힘을 어느 정도 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지금까진 어닝서프라이즈… "실적 우려 내년 증시는 어렵다" [불안한 증시]

올해 3·4분기 실적시즌이 반환점을 돌았다. 그 덕분에 삼성전자의 실적을 제외한 상장사들의 영업이익도 컨센서스를 1.6% 초과했다. 조재운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로는 38.3% 낮은 수치이지만 전분기보다 33.8% 증가하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이라고 전했다.

외국인, 3개월째 '셀 코리아'…이달만 올 최대 2.9조 던졌다

외국인투자가들이 이달에만 국내 주식을 2조 9000억 원어치나 팔아치우며 '셀 코리아'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고금리와 고환율,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여파로 글로벌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외국인의 한국 증시 탈출 속도도 한층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달 들어 27일까지 유가증권과 코스닥시장에서 총 2조 9188억 원을 팔아치웠다.

올해 국내 주식 7.7兆 사들인 ‘개미’ …수익률은 0.82%

개인 투자자들이 올 한 해 7조7000억원을 국내 주식시장에 투자하며 증시를 떠받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투자자는 올해 국내 주식을 7조6943억원어치 사들이며 '매수 주체'로 부상했다. 개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5600억원 규모로 순매도했지만, 이차전지주를 중심으로 코스닥 주식을 8조원 넘게 순매수했다.

3개월간 40% 빠졌다… 방전된 2차전지ETF

올해 상반기 증시의 주요 테마로 자리 잡았던 2차전지주가 급락하면서 관련 종목을 담은 펀드들도 곤혹스런 모습이다. 국내 상장 ETF 가운데 개인 순매수 1위에 오른 'TIGER 2차전지 소재 Fn ETF'도 최근 3개월 동안 -45%의 처참한 성적표를 받았다. 이 같은 2차전지 ETF의 급락은 에코프로 등 주요 2차전지주가 급락한 탓이다.

"애플보다 좋다"…'이 주식' 추천 여기저기서 쏟아졌다

미국 차량공유 업체 우버에 긍정적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29일 미국 금융정보업체 시킹알파에 따르면 지난 3개월간 우버에 대한 평가를 내놓은 월가 애널리스트 48명 중 '적극 매수'가 31명, '매수'가 14명이었다.

LG엔솔·SK하이닉스…고액자산가들 집중 매수

대형 증권사의 고액 자산가들은 지난주 2차전지와 반도체 대장주를 집중 매수했다. 코스피지수가 고금리 장기화 우려로 3% 넘게 빠지자 기대 이상의 실적을 발표한 대형주에 매수세가 몰렸다. 30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의 계좌 평균잔액 10억원 이상인 자산가들은 지난주 LG에너지솔루션을 가장 많이 사들였다.

[이번주 추천주] 'AI 무장' ICT기업 실적 회복세 뚜렷…삼성SDS·네이버 등 주목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이번 주 투자자에게 인공지능 기술로 무장한 정보통신기술 기업과 하반기 실적이 뚜렷하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소비재 기업에 관심을 가지라고 권유했다. 유안타증권은 네이버가 하반기 실적 성장 가능성도 높다고 봤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포쉬마크가 광고를 시작했고 라이브커머스 거래도 급증하고 있어 하반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네이버 전체 영업이익률을 끌어올리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큰 배당으로 주가 방어 나선 KT

지난 17일 배당정책을 발표한 KT 주가가 지수 급락 추세에도 주가 방어 측면에서 다른 통신주들에 비해 선방하고 있다. 현 주가 상황에서 6%의 배당수익률에다 분기 배당 도입이라는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발표되자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져 KT는 코스피 전체 종목 중 8월 이후 외국인 순매수 종목 3위를 기록했다. 전통적인 고배당주인 KT는 지난 2월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지난 8월엔 1000억원 규모를 소각하기도 했다.

MS, 시총 1위 애플 턱밑 추격

마이크로소프트가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을 바짝 추격하면서 다음 달 2일 예정된 애플의 실적발표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MS 시총이 애플을 뛰어넘을지 여부는 다음 달 2일 애플의 3분기 실적 발표일에 결정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애플의 3분기 매출이 지난 2분기와 마찬가지로 전년동기 대비 1% 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中 경기 둔화에도 웃을 화장품株는?[주간추천주]

중국 경기 둔화에 국내 화장품주도 예전만큼 힘을 못 쓰고 있지만, 중국 외 수출국 다변화를 꾀하는 기업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또한 실적 시즌을 지나면서 3분기 양호한 성적을 기록했거나 내년 이익 눈높이가 상향 조정될 중공업, 음식료 관련 종목들이 주간추천주로 제시됐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주간추천주로 코스맥스를 제시했다.

[주간 추천주] "기대감 유효"…효성중공업·코스맥스·나노신소재

3분기 실적이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권사들이 3분기 실적 개선과 업종 내 우위를 점하고 있는 종목에 주목할 것을 권했다. 하나증권은 코스맥스에 대해 "고객군 확대, 내수 점유율 상승, 고객사 수출국 다변화 수혜를 누리고 있다"며 "광저우-잇센 JV공장 가동으로 라인 확보에 따른 구조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하이트진로에 대해선 "경쟁사 맥주 판가 인상에 따른 판가 인상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맥주 판가 7% 가정시 내년 손익 기준 추정치 대비 17% 증가 효과가 추정된다"고 말했다.

[증시캘린더]이번 주(11월1주)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수요예측 등

이번 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와 스톰테크, 블루엠텍 등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컨텍, 큐로셀, 메가터치 등은 일반 청약을 실시한다. 유진테크놀로지와 유투바이오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역대급 실적’에도 LG엔솔에 차가운 시선 보내는 증권사들, 이유는?

역대급 실적을 거둔 LG에너지솔루션을 보는 증권가의 시선이 심상치 않다. 한국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의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4680억원까지 낮췄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테슬라, GM 등 LG에너지솔루션의 주요 고객사들이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내년까지의 수요 전망을 부정적으로 언급했다"며 "일부 고객사는 내년 전기차 출시 계획 및 목표 생산량을 하향 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