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ETF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 쯤은 체크해봤을 법한 KOSEF 인도Nifty50(합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해당 ETF의 경우 시총이 약 1,800억 정도 되고 2014년 6월에 상장했고 키움투자자산운용에서 운영중인 상품입니다.


주가를 보면 상장 이후 2018년까지 천천히 오르다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서 한 번 푹 꺼졌다가 이후에 다시 반등하고 있습니다.


KOSEF 인도Nifty50(합성) 요약


1. 접근하기 어려운 인도 시장에 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ETF

2. 삼성자산운용에서 출시한 KODEX인도Nifty와 비교하면 수수료 조금 더 높음. KODEX는 실부담비용율이 연 0.4016%, KOSEF는 연 0.4261% , 키움자산운용 TIGER 인도니프티50은 실부담비용율이 연 0.4985%로 다소 높음. 

3. 기초지수는 Nifty 50 Index로 인도의 대표적인 거래소 중 하나인 NSE에 상장된 주요 50종목에 투자 가능함.

4. 포트폴리오를 보면 금융에 37.7%, IT에 14.1%, 오일 가스 12.1% 등으로 구성


결론 : 인도 ETF로 매력적이긴 함. 하지만 합성 ETF가 불안하다면 KODEX상품을 참고하는 것도 좋을 수 있다.


KOSEF 인도Nifty50(합성) 요약 소개. 1. KODEX 인도Nifty50과 비교하면? 인도 ETF로 KOSEF말고 삼성자산운용에서 2023년에 출시한 KODEX 인도Nifty50도 있습니다. 참고사항으로 KODEX는 실부담비용율이 연 0.4016%이고 KOSEF 인도Nifty50(합성)은 실부담비용율이 연 0.4261%입니다.



2. TIGER 인도니프티 50과 비교하면?


키움자산운용에서 출시한 TIGER인도니프티50은 실부담비용율이 연 0.4985%로 다소 높다는 것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3. 어떤 ETF일까?


KOSEF 인도Nifty50(합성)은 인도의 대표적인 거래소 중 하나인 NSE에 상장된 주요 50종목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기초 지수로는 Nifty 50 Index입니다.



4. 합성 뜻은


ETF 뒤에 (합성)이라는 뜻이 궁금할 수 있습니다. 일반 자산운용에서에서 운용하는 ETF와 다르게 스왑 계약으로 증권사로부터 목표한 지수의 수익률을 제공받는 형태로 간접 운용되는 ETF입니다. 이 과정에서 생기는 거래 위험은 담보를 통해 리스크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좀 더 쉽게 이야기 하면 지수를 복제, 추종하는 형식으로 증권사가 해당 ETF기초지수 구성하는 자산을 운용하고 이에 따른 수익을 운용사에 제공해서 이중마진의 부담이 들 수 있음. 그래도 수수료가 높은 편은 아니다.


합성 상품이라서 구성종목을 보면 하나증권에 이렇게 스왑형태가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는


테마별 비중을 보면 금융에 37.7%, it에 14.1%, 오일 가스에 12.1%, 일용 소비재에 9.6%, 자동차에 5.3%, 헬스케어에 3.8%, 건설에 3.4%, 광산에 3.4%입니다.



KOSEF 인도Nifty50(합성) 전망


인도 증시의 미래가 좋다고 보시는 분들에게는 합리적인 ETF일 수 있음. 실제 골드만삭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는 2050년에는 경제 대국 3위, 2075년에는 2위에 오를 것으로 보고 있음. 

탄탄한 시장인 것도 확실하며 미래를 보며 장기투자할 때 인도 증시도 유의미하다고 보임.

단타 등으로 접근하기엔 위험이 있다.


*물론 투자의 판단과 결정은 본인의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