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브래드리 입니다!


한국투자증권 cma(발행어음형) 계좌를 통해 매일 1,500원 이자를 받고 있습니다.

받은 ​이자는 매일 채권을 사려고 '1일 1채권 챌린지'를 만들었습니다.

※ 오늘 하루 1,000원을 아끼면 채권 1좌를 살 수 있습니다.



- 오늘의 통장 잔고.


CMA 이자(1일 치)

1,500원

예수금 잔액

293원

총 금액

1,793원


CMA 이자(1일 치), 예수금 잔액 ​총 1,793원을 모았습니다.



- 오늘의 매수 현황.


국고 01500-5003(20-2)

2좌 매수

전일 매수가

*23.10.26

6,047원

금일 매수가​

*23.10.27

6,230원

증가/감소

+ 3.02%​​


오늘 국채 2좌를 매수하였고, 전일보다 비싸게 채권을 샀습니다.





오​늘 포함, 국고 01500-5003(20-2) 17,592좌 보유 중입니다.

※ 단기채, 미국채 ETF 같이 포함하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50% 이상 채권을 보유 중



- 오늘의 경제기사.


출처 : 네이버 '한국 국채' 검색 화면

미국 국채금리 따라 오르던 한국 국채들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데요.

한국 10년 물, 30년 물 장기 국채금리가 크게 하락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국고 015005003 (한국 국채 30년 물) 3% 이상 올랐는데요.

*오늘은 비싸게 채권을 샀네요. ㅎㅎ




3분기 성장률 0.6% … 불확실한 '상저하고'

상반기 침체에서 하반기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이른바 '상저하고' 경기 흐름이 여전히 불확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과 소비가 일부 개선되고는 있지만, 중동발 정세 불안으로 인한 국제유가 변동성과 미국 발 고금리가 4분기 이후 최대 변수라는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3년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에 따르면, 3분기(7~9월)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0.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은은 이날 기자설명회에서 3분기 경기 흐름이 상반기에 비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신승철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부진이 완화되는 모습이고, 민간 소비도 개선됐다"라며 "3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1.4% 성장해 상반기(0.9%)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경기가 하반기로 가면서 확연히 좋아질 것이라는 '상저하고'와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다.

정부와 한은이 예상한 올해 전망치(연간 1.4%)를 기준으로 보면 일부 회복세를 보였지만, 중국이나 미국은 물론 일본(2.0%)보다 연간 성장률이 낮을 것으로 예상돼 한국 경제의 근본 체력을 기준으로 보면 침체의 지속이라는 평가다.

이창용 한은 총재도 23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1.4%가) 잠재성장률보다 낮기 때문에 경기 침체가 맞다"라고 말했다. 국제통화기금(IMF)도 최근 내년도 한국경제 성장률을 당초 2.4%에서 2.2% 낮추는 등 부정적인 관측을 내놓고 있다.

한편 한은은 올해 연간 성장률 전망치인 1.4%에 도달하려면, 4분기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최소 0.6% 이상 늘어야 한다고 추산했다.

출처 : 내일신문 기사 내용 中


10월 26일(목) 어제 한국 GDP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0.6% 증가하였습니다.

※ GDP 란? 한 나라의 영역 내에서 가계,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주체가 일정 기간 동안 생산한 재화 및 서비스의 부가가치입니다.

일정 기간 동안 각 경제활동 부문이 만들어낸 부가가치가 전년에 비하여 얼마나 증가하였는가를 보기 위한 지표로서, 한 나라의 경제 성과를 측정하는 중요한 척도라고 합니다.

한국은행은 경기 흐름이 상반기에 비해 개선되고 있다고 말씀하시는데요. 하지만 4분기부터 최대의 변수가 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한국 채권금리가 하락하는 걸까요?




출처 : 뉴데일리 경제

미국 국채금리 상승 등 대외 여건이 불확실해지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설상가상 엔화 가치가 1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우리 수출 전선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이른바 '슈퍼 엔저(엔화 가치 하락)'는 여행수지를 비롯한 경상수지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어 경기 둔화 속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

'슈퍼 엔저' 지속은 일본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화폐 가치 하락으로 가격경쟁력이 살아나면서 수출이 확대되고 관광 수요가 늘어나면서 여행수지에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출처 : 뉴데일리 경제 기사 내용 中


예전 약 달러의 시대에는 화폐가치를 임의로 떨어뜨릴 경우(수출에 유리하기 위해) 미국에서 환율조작국이라며 제재를 가했는데요.

요즘 강달러의 시대에는 이런 말이 무색하게도, 모두가 달러 대비 약세가 되었네요.

특히 엔화의 경우에는 미국과의 기준 금리차가 5% 이상 벌어져 있어 어제 150엔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엔화가 약세라는 것은 수출에는 유리한 부분인데요.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일본이 25년 만에 추월당했다는 기사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 경제성장률이 하락하는 걸까요?




출처 : 한겨레

2021년 취임 후 지지율이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내각이 감세안을 꺼내들었다.

일본 정부가 내년 6월 실행을 목표로 국민 1인당 총 4만엔(약 36만 원)의 감세안을 추진한다고 일본 언론들이 26일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24일 의회 연설을 통해 “최근 2년 동안 소득세 등 세수가 증가했다"라며 “고물가로 고통받는 국민에게 돌려주겠다"라고 밝혔다.

이를 두고 야당은 물론 여당에서도 기시다 총리가 ‘지지율 관리’를 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마이니치신문 조사에서는 지지율 위험 수위로 평가받는 25%까지 떨어졌다.

출처 : 한국경제 기사 내용 中


수출과는 반대로, 수입 물가는 올라 일본 내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일본 직장인의 월급은 그대로인데, 실질임금은 줄어드는 효과가 크겠네요.

그래서인가, 일본 내 기시다 총리의 지지율이 역대 최고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최근 도쿄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는 글을 봤습니다. 이에 청년들은 "집을 이제 못 살 것 같다"며 하소연하는 기사 내용이 기억나네요.

물가를 잡으려면 인플레이션을 잡아야 하고, 인플레이션을 잡으려면 금리를 올려야 하는데요.

아베노믹스로 인해 이미 많이 발행된 국채들은 일본은행과 일본 시중은행이 가지고 있는데, 금리를 올린다면 보유채권 손실과 더불어 채권 이자가 부담이 되겠네요.

수출은 잘 되지만, 수입 물가를 자극하게 되는 양날의 검인가 봅니다. 그래서 일본은 조금 다른 방법을 사용했는데요.

기준금리가 아닌 YCC 정책으로 엔화 강세를 유도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잘되지 않나 봅니다.



26일 일본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은 장중 150.48엔까지 치솟았다. 연중 최고치이자 지난해 10월 32년 만에 최고치였던 150.9엔에 바짝 다가섰다.

지난 3일에도 미국 뉴욕 외환시장에서 장중 한때 1달러당 150.16엔까지 오르며 심리적 저항선인 150엔 선을 돌파한 적 있다.

이후 엔/달러 환율은 147.3엔 안팎으로 떨어졌는데, 당시 일본 통화당국은 외환시장 개입 여부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150엔 선이 무너지자 스즈키 슌이치 재무상은 "긴장감을 갖고 외환시장을 지켜보고 있다." 이러한 발언은 일본 통화당국이 언제든지 시장에 개입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에 시장에서는 오는 30~31일 열리는 금융정책결정 회의에서 일본은행이 금융완화 정책을 일부 변경할지 주목하고 있다.

출처 : 뉴데일리 경제 기사 내용 中


YCC 정책으로 시간을 늦추는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그런데 엔화는 150엔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슈퍼엔저는 결국 다시 물가를 자극하게 되니 일본은 외환시장 개입을 할 수도 있겠네요.

10월 30~31일. 일본은행의 금융완화 정책 나오는데요. 궁금하네요.

오늘 기사 내용을 보니. ECB 유럽 중앙은행은 기준금리 동결, 다음 달 11월 2~3일. 미국 중앙은행 FOMC 회의는 어떻게 될까요?



※ 한줄평 : 가격은 우리가 내는 돈이며, 가치는 그것을 통해 얻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