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브래드리 입니다!
한국투자증권 cma(발행어음형) 계좌를 통해 매일 1,500원 이자를 받고 있습니다.
받은 이자는 매일 채권을 사려고 '1일 1채권 챌린지'를 만들었습니다.
※ 오늘 하루 1,000원을 아끼면 채권 1좌를 살 수 있습니다.
- 오늘의 통장 잔고.
CMA 이자(1일 치) |
1,500원 |
예수금 잔액 |
607원 |
총 금액 |
2,107원 |
CMA 이자(1일 치), 예수금 잔액 총 2,107원을 모았습니다.
- 오늘의 매수 현황.
국고 01500-5003(20-2) |
3좌 매수 |
전일 매수가 *23.10.25 |
6,088원 |
금일 매수가 *23.10.26 |
6,047원 |
증가/감소 |
- 0.67% |
오늘 국채 3좌를 매수하였고, 전일보다 싸게 채권을 샀습니다.
오늘 포함, 국고 01500-5003(20-2) 17,590좌 보유 중입니다.
※ 단기채, 미국채 ETF 같이 포함하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50% 이상 채권을 보유 중
- 오늘의 경제기사.
출처 : 뉴시스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 모건 체이스 회장이 미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최근 예측 능력 등을 고려할 때 경제 전망에 대해 확신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그는 "연준과 정부는 모든 것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전능한 느낌을 갖고 있다"라고 비판하며, "내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매우 조심스럽다"고도 언급했다.
아울러 올해 안에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을 할 것인지에 대해 월가가 주목하는 가운데, 다이먼 회장은 금리가 "0.25% 포인트 또는 그와 비슷한 수준으로 오르든 상관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연준이 금리를 7% 이상으로 올릴 수 있다"는 최근 그의 발언과 비슷한 맥락이다. 이달 초 다이먼 회장은 JP 모건의 실적을 발표하면서 "지금은 수십 년 만에 가장 위험한 시기일 수 있다"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그는 또 "금리가 1% 포인트(100bp) 상승할 가능성에 대해 나는 대비할 것"이라면서 "그런 일이 일어날지는 모르겠지만, 오늘날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1970년대와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출처 : 뉴시스 기사 내용 中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회장님 나이가 많으셨네요. 매번 여러 매체를 통해 젊은 사진만 보다가 이 기사를 보고는 깜짝 놀랐네요. ㅎㅎ
강조하신 내용은 한 가지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데요. 불확실한 경제시장에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해 주시네요.
저는 현재 수준의 금리가 장기간 유지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제이미 다이먼 회장님께서는 더 오를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해 주시네요.
연준과 정부는 시장을 통제할 수 있다는 안일함, 시장 참여자들은 계속해서 자산 가격의 상승을 예상하는 투기성 등등 인플레의 고리는 끊어낼 수 없기 때문에, 위험성을 알려주신 건 아닐까요?
근래 10년간 이어져온 저금리, 저물가를 학습한 이들에게 경고해 주신 말씀이 아닐까요?
"1970년대와 비슷하다."
1970년대는 어땠을까요?
1970년대 처음으로 '스태그플레이션'이라는 단어가 처음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미국은 베트남 전쟁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경기부양을 한 결과 경기 침체 속에서도 10%대 물가 상승을 경험했다고 하는데요.
금융시장은 신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의 통제 실패로, 큰 신뢰를 잃으며 큰 후유증을 경험했던 시기라고 합니다.
이후 1980년대 폴 볼커 연준 의장의 등장으로 경제 성장보다 상당한 긴축정책(기준금리 19% 인상)으로 인플레를 진정시키고 1970년대를 벗어났다고 합니다.
래리 핑크도 같은 행사에서 “1970년대가 생각난다"라며 “당시는 건설적인 정책이 없었고, 큰 거시적 변화의 시대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요인으로 공급망의 정치화, 포퓰리즘, 합법적 이민 제한 등을 꼽았다.
그는 재정적자를 부채로 통합하면서 금세기 초 약 8조 달러에서 현재 33조 달러로 부채가 급증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연준이 코로나19 이후 대규모 양적 완화로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한 것이 자산 가격 상승과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더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것으로 보았다. 고금리 기조를 우려하고 10년 물 채권의 이자도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고 진단했다.
핑크는 내년에 미국 경제가 경착륙할 것인지 연착륙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둘 다 아니다”라고 답하며, 칩스 법과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인프라 지출로 여전히 시장에 유입되고 있는 재정 부양책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출처 : 글로벌 이코노믹 기사 내용 中
블랙록 CEO 래리 핑크 회장님도 같은 행사에서 "1970년대가 생각난다."라고 말씀하시네요.
현재는 연준은 미국채 매수를 하지 않고 있죠. 그런데요. 정부에서는 국채 발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수요와 공급의 측면에서 보면 수요는 줄어들고 있는데 반해, 공급은 늘어나고 있죠.
출처 : 우보의 경제나무 https://blog.naver.com/paxcan
왼쪽을 보면 올해 33조 달러에 달하는 미국의 국가 부채입니다. 2027년에는 45조 달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인데요.
3년 만에 12조 달러의 나라빛이 증가하는 것입니다.
오른쪽을 보면 미국 대선이 있는 24년도 중장기채 공급이 쓰나미처럼 밀려온다고 합니다.
*2.7조 달러 국채 발행 계획 예정.
이렇게 국채 발행 증가(공급 확대)는 국채가격을 떨어뜨려 국채금리가 상승하는 요인이 됩니다.
그렇다고 주위 국가(일본, 중국)들에서도 사주지 않으니(수요 축소), 발행하는 대로 금리가 오르겠네요.
반대로 생각해 보면 국채 발행이 증가하고, 고금리가 유지된다면?
국가 재정적자가 불어나면서 국채에 대한 지급이자도 가파르게 상승할 텐데요.
그렇다면 다시 한번 부채협상 셧다운 문제가 다시 발생할 수 있겠네요.
*국가 신용 하락.
래리 핑크 회장님은 내년에 미국 경제가 경착륙할 것인지 연착륙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둘 다 아니다”라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미국 재정부양책이 발목을 잡는 걸까요?
제이미 다이먼과 래리 핑크의 전망은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시장의 불확실성은 예측의 영역이 아니며, 이 두 사람의 전망에 대한 의견은 다양하다.
일부 전문가들은 지나치게 비관적이라고 주장하고, 다른 전문가들은 전망이 현실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출처 : 글로벌 이코노믹 기사 내용 中
"가장 부정적인 시나리오를 그리고 투자하면, 결국 수익만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라는 글이 생각나네요. 말씀 꼭 기억할게요. ㅎㅎ
※ 한줄평 : 흔들리지 않는 방법은 나만의 원칙을 세우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