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브래드리 입니다!


한국투자증권 cma(발행어음형) 계좌를 통해 매일 1,500원 이자를 받고 있습니다.

받은 ​이자는 매일 채권을 사려고 '1일 1채권 챌린지'를 만들었습니다.

※ 오늘 하루 1,000원을 아끼면 채권 1좌를 살 수 있습니다.



- 오늘의 통장 잔고.


현금 비중 인출

1,550,000원

CMA 이자(1일 치)

1,500원

예수금 잔액

53원

총 금액

1,551,553원


현금 비중, CMA 이자(1일 치), 예수금 잔액 ​총 1,551,553원을 모았습니다.



- 오늘의 매수 현황.



TLT ETF

7주 매수

국고 01500-5003(20-2)

1,241좌 매수

전일 매수가

*23.10.19

6,080원

금일 매수가​

*23.10.20

6,050원

증가/감소

- 0.49%​​


오늘 TLTETF 7주, 국채 1,241좌를 매수하였고, 전일보다 싸게 채권을 샀습니다.

※저번달까지 만에도 6,400원대 국채가격이 5% 저렴해졌네요. ㅎㅎ




오​늘 포함, 국고 01500-5003(20-2) 17,475좌 보유 중입니다.

※ 단기채, 미국채 ETF 같이 포함하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50% 이상 채권을 보유 중



- 추가 내용.



이왕 국채를 저렴하게 사는 방법은?

좌측) 09시 장시작 할 때는 이렇게 매수가와 매도가가 이렇게 차이가 벌어져있는데요.

우측) 화면을 켜놓고 기다리면 매수가와 매도가가 이렇게 좁혀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시장 흐름이 좋지 않을 때는 이렇게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르고 매수가와 매수가가 좁아지면 매수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ㅎㅎ



- 오늘의 경제기사.


출처 :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 보고서


부동산 값 올리는 통화정책 안 해

이 총재는 금통위 회의 후 기자간담회에서 이날 금리 동결의 배경으로 물가를 꼽았다. 한은은 8월 경제전망 때 올해와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각각 3.5% 2.4%로 제시했다.

하지만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3.7%를 기록한 데다 국제 유가가 뛰면서 물가가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총재는 “내년 12월 말 물가 상승률이 2% 수준으로 수렴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속도는 지난 8월 예측보다 느려질 수 있다"라고 했다.

이날 금리 동결은 금통위원 전원 만장일치였다. 하지만 향후 기준금리 방향에 대해선 이견이 있었다.

이 총재는 “(저를 제외한) 금통위원 6명 중 1명이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기준금리를 올릴 수도 있고 낮출 수도 있는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른 5명은)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졌고 목표 수렴 시기가 늦춰질 가능성이 커져서 긴축 강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었다"라고 했다.

금통위 내에서 향후 금리에 대해 인하 가능성이 언급된 건 이 총재가 금통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공개한 작년 11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5월과 7·8월 금통위에선 전원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금리 인상이 끝났다는 시장의 판단에는 선을 그었다. 이 총재는 “중동 사태로 물가가 예상 경로를 벗어나고 특히 기대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되면 금통위원 다섯 분이 말한 것처럼 금리 인상을 굉장히 심각하게 고려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가계부채가 더 악화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라고 발언한 금통위원이 있었다고 전하며 “한은이 통화정책을 너무 느슨하게 해서 통화정책으로 인해 부동산 가격이 올라가게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빚을 내 집을 사는 이른바 ‘영끌족’에 대해선 “금리가 금방 예전처럼 다시 연 1%대로 떨어질 것 같지는 않다"라며 “자기 돈으로 투자하는 게 아니고 레버리지 해서(돈을 빌려서) 하는 분이 많은데 금융 부담이 금방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경고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한국은행 기사 내용 中


어제 한국은행 기준금리 6연속 3.5% 동결 발표가 있었습니다. 기자 간담회 내용이 기사로 나왔는데요.

일주일 전 이창용 총재님께서는 한국의 물가 상승률이 올해 말이면 3% 내외로, 내년에는 2%로 접근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어제는 내년도 물가 상승률 목표가 더 늦춰질 수 있다고 말씀하시네요.



이창용 총재는 12일(현지 시각)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우리나라 환율이나 시장 가격 변화를 보면, 이미 미국이 한 번 더 금리를 올릴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한 번 더 올린다고 해서 원·달러 환율이 가파르게 오르지 않을 것이란 뜻이다.

출처 : 23.10.13 조선비즈 기사 내용 中


10월 1일 이창용 총재님께서는 "외환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지 않는다면 한국은행 추가 인상에 신중함을 유지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위 10월 13일 기사 내용을 보면 원 달러 환율은 이미 미국 기준금리 한 번 더 올릴 가능성을 선반영하고 있다고 하네요.

어제(10월 19일) 기준금리 동결을 의미하는 내용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결론은 큰 고통(기대인플레이션 고착화)을 막기 위해 작은 고통(장기간 고금리)을 감내해야 하는 시기라고 설명해 주시네요. ㅎㅎ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전쟁으로 최근 진정되긴 했지만 미국 국채 매도세가 아주 오래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10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도이체방크의 조지 사라벨로스 FX리서치 책임자는 이날 국채 시장 개장 전 채권 수익률 곡선에 '베어 스티프닝'(bear steepening)이 나타났다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사라벨로스 책임자는 "현 베어 스티프닝은 5주 연속 계속돼 이미 최소 20년 만에 가장 오래 지속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베어 스티프닝은 채권 투자자들의 대량 매도에 따라 장기 국채 금리가 단기 국채에 비해 빠르게 상승해 금리차가 벌어지는 현상입니다.

출처 : SBS BIZ 기사 내용 中


베어스티프닝 현상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저는 처음 들어봤는데요.

단기금리 보다 장기금리가 더 큰 폭으로 상승할 때 쓰이는 말이라고 합니다.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에 대해 연일 기사가 보도되고 있는데요.

장기금리는 미국 10년 물 국채금리, 단기금리는 미국 2년 물 국채금리를 말하잖아요?

10년 물 국채금리가 2년 물 국채금리 보다 큰 폭으로 올라가는 현상을 '베어스티프닝' 현상이라고 합니다. (어렵다 ㅎㅎ)

베어스티프닝이 미국 금리 전망이랑 무슨 상관일까요?



마켓워치에 따르면 10년 물 금리 5%는 중요한 이정표로 여겨집니다. 국채 투자의 매력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서 후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FHN 파이낸셜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크리스 로우는 “5% 수익률은 10년 만기 국채가 좋은 투자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심리적 수준으로 오랫동안 국채를 생각해 본 적 없는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가게 될 것”이라며

“이는 주식의 가치가 떨어지기 시작한다는 걸 의미한다"라고 설명합니다.

출처 : 동아일보 딥 다이브 기사 내용 中


국가가 보증하는 국채가 5% 라면 엄청 매력적인데요.

그런데 왜 장기국채 금리가 올라가는 것이고(=장기국채 가격 하락), 베어스티프닝 현상이 일어나는 걸까요?



금융 위기 이후 10년간 사람들은 그런 생각을 했죠. 금리는 오를 수 없을 것이라고요. 강한 디플레의 늪에 빠져서 헤어나지 못할 것이라고요.

그런데 이제는 그런 믿음. 금리는 올라올 수 없을 것이라는. 영원히 낮은 수준에서 헤어날 수 없을 것이라는 믿음이 조금씩 사라져가는 듯합니다.

그리고 연준이 굳이 나서지 않아도 시장 금리가 올라와준다면 연준은 굳이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해 고민하지 않아도 되겠죠. 알아서 시장이 긴축을 하고 있는 것이니까요..

연준이 큰 역할을 하지 않아도 시장이 알아서 긴축을 하는 것. 그 과정에서 크게 벌어졌던 미국의 장단기 금리차는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한때 110bp까지 역전되었던 미국 2년과 10년 금리 차이는 상당히 좁혀져서요. 오늘 날짜로 거의 17bp 수준의 갭만을 유지하고 있죠.

2년 금리는 크게 오르지 않았는데요.. 10년 금리는 빠른 속도로 쳐올라 오고 있습니다.

보통 금리 인상의 끝물에서는 시장이 경기의 둔화와 함께 연준의 빠른 기준금리 인하를 기대하곤 하는데요.

이는 장기 금리의 급락을 낳죠. 그런데 적어도 이번만큼은 그 패턴이 통하지 않고 있습니다. 장기 금리가 버티지 못하고 올라오고 있죠.

출처 : 오건영 저자 에세이


중앙은행 입장에서는 알아서 시장금리가 알아서 오르니까,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아도 경제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9월 FOMC 회의 이후 베어스티프닝 현상이 가속화되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연준의 Higher For Longer(장기간 고금리) 예고 이후 시장은 이렇게 반응한다고 합니다.

미국 2년 물 기준금리는 고정된 상태에서 10년 물 국채금리가 상승한다는 의미는 시장 투자자들 모두가 장기간 고금리를 예상한다는 것입니다.

항상 책을 보면 다수와 반대로 가야 대중의 오류를 피할 수 있다고 설명하는데요.

모두가 장기간 고금리를 예상해서 장기 금리가 상승하는 것이라면?

지금이 다수와 반대로 가야 하는 것 아닐까요?




출처 : 우보의 경제나무 https://blog.naver.com/paxcan


그런데 위 그림을 보시면 노란색 원형 베어스티프닝이 온 시점입니다.

즉, 장단기금리폭이 축소된 시점이라는 말인데요.

이후에는 여김 없이 경기 침체가 왔습니다. 1990년대 이후 연속적으로 발생했는데요.

그럼 이번에도 베어스티프닝 현상으로 경기 침체가 올까요?




출처 : 우보의 경제나무 https://blog.naver.com/paxcan


'포커스 경제톡' 유튜브와 '우보의 경제나무' 블로그로 경제를 설명해 주시는 우보박사님 채널입니다.

항상 경제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해주셔서 구독하고 있는데요.

위 사진을 보면 베어스티프닝 현상이 경제 현상에 어떠한 악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시장이 점점 중앙은행의 말을 듣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종료됨을 알리는 힌트일까요?



※ 한줄평 : 타이밍이 아닌 시간을 이용한 투자를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