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회사인데 삼성전자는 반도체 기술로 우리나라 NO.1 기업이 되었고 SK하이닉스는 SK의 캐시카우가 되었다. 그만큼 반도체는 유망하고 미래의 먹거리가 되어 우리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다.
만약, 미국의 엔비디아나 퀄컴, AMD 등의 반도체 회사에 투자하고 싶은데 딱 하나만 골라서 투자하기 어렵다면 ETF를 사모으면 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항목이 반도체 레버리지 ×3 혹은 인버스 ×3이다. 역시 고수익률을 노리는 야수의 국가이다. SOXX는 그래도 1배 레버리지이기에 안전한 편이다.
이번 글은 반도체 레버리지 ETF인 SOXX와 SOXX, SOXL의 수익률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다.
SOXX
SOXX의 운용사는 01년에 BLACKROCK에서 출시했다. X1 레버리지로 X3 레버리지보다는 변동성이 덜하다.
추종지수는 ICE Semiconductor Sector Index이지만 과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추종했다. 21년 6월 21일 이후 바뀌었다. SOXX는 반도체 기업의 문제가 생기는 경우 리벨린싱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있다.
미국 상장 반도체 기업 30개 시가총액을 추종하고 있다.
운용수수료율이 0.35%이다. 운영수수료율은 저렴한 편이다.
총 운용자산은 $8.73BILLION이다.
배당수익률은 1.08%로 작지만 배당을 해주고 있다.
SOXX와 유사한 반도체 ETF로는 SOXL, SMH가 있다. SOXL은 3배 레버리지이고 SMH는 S&P500 반도체 지수를 추종하는 ETF이다. 애널리스트들은 SOXX를 "매수의견"을 주고 퀀트는 "강력매수"의 의견을 주고 있다.
구성 종목기업
SOXX의 경우 상위 10개 종목이 거의 59%를 차지하고 있다. 근데 올해의 주식은 엔비디아가 10% 이하인 것이 아쉽기는 하다. 개인적으로 엔비디아나 AMD, TSMC, ASML 같은 주식들의 비중을 늘려야 하는데 말이다. 종목 개수는 총 35개이다.
운용 수익률
SOXX를 10년 동안 들고있다면 611%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못 한다. 이거랑 비교해서 다른 주식이 더 오르는 것 같고 부동산이 더 큰 금액이 오르는 것 같아 기회비용을 분석하며 투자하기 때문이다. 역시 미국 주식은 장기 투자가 엄청난 수익을 주는 것 같다. 단, 믿을 수 있는 우량주나 ETF일 경우에만 말이다.
나는 성격이 급해서 큰 변동성을 참지 못하여 주로 부동산 투자를 한다. 그래도 적립식 ETF 투자와 기술주 투자를 통해 수익을 추구하고 있다. 버티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SOXX 수익률 비교
단기적으로는 역시 안정적인 SOXX가 손해를 덜 보고 오래만 들고 있을 수 있다면 SOXL이 수익률은 어마무시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못 버티고 팔 것이다, 변동성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대신, SOXX는 안정적인 편이어서 속은 편안할 것이다.
SMH와 SOXL의 수익률을 비교해보면 SMH가 미국 반도체 투자기업의 종류와 비중이 다르니 좀더 엔비디아나 TSMC, AMD, 인텔 같은 회사에 비중이 높은 SMH 쪽의 수익률이 더 높게 나온다. SMH는 엔비디아가 15.02%로 가장 높고 그 다음에 TXMC 11.04%, ASML 5.25%로 차지하고 있다.
배당
지난 분기 배당금은 0.65달러이다. 배당률은 D- 등급으로 다른 ETF 평균으로 배당률은 낮은 편이다.
꾸준히 상승하다 22년 하락기 때 배당금이 거의 0까지 떨어졌다 다시 올랐다.
배당성장률은 거의 비슷하다 22년에 확 튀었다.
주가전망
22년 떨어진 것에 비해 꽤나 올랐다. SOXX는 반도체 기업들의 성과가 좋을수록 주가가 상승하는 특징을 가진다. 그래서 SOXX의 주가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변할 수 있다.
반도체 업종은 기술 분야에서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수요도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경제 지표, 공급망 문제, 미국 정책, 경쟁 상황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주식을 투자해야 언제 사고 언제 팔지에 대한 마음이 확고해진다.
경기침체가 일어나면 기업들은 수요를 줄이기에 당연히 반도체 회사들도 타격을 입는다. 이번 삼성전자는 3분기 영업이익 2.4조의 깜싹 실적을 발표하여 기대 이상의 실적을 냈다. 반도체 부분에서는 적자가 축소되었고 모바일과 디스플레이에서 선방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작년에는 반도체 공급망 문제가 있어 공급문제가 있었다. 이는 공급망이 더욱 체계적으로 갖춰져야 한다는 과제를 보여주고 이에 따라 주가는 변동했다. 당연히 수요가 많은데 공급이 적으면 주가는 올라간다.
미국의 정책도 어마어마한 영향을 준다.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 중국과 견제에 따른 기술 규제 등이 반도체 기업들에게 영향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