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의 멤버인 로제가 미국 대형 음반사 CEO와 만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설이 점점 확실해져가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프랑스의 블랙핑크 페이지에서 로제가 미국 대형 음방사인 컬럼비아레코드 론 페니 CEO를 만나는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에서는 페니 CEO가 로제에게 무언가를 설명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YG를 떠난다는 것이 점점 확실해지고 있습니다. 로제마저 떠난다면 향후 와이지엔터테인머트의 주가 전망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로제 YG 떠나나?

사진에서 보이시는것처럼 로제는 미국 대형 음반사의 대표인 컬럼비아레코드 론 페니 CEO와 만나서 식사하는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페니 CEO는 로제에게 무언가를 설명하고 있으며, 로제는 그 얘기를 듣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컬럼비아레코드에는 유명 뮤지션들이 소속 되어 있는데 대표적으로 비욘세, 아델 등이 있습니다. 이 사진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로제 또한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는 것이 거의 확실해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블랙핑크 멤버중 리사는 YG에서 제안한 계약금 500억원을 거절하였으며, 제니와 지수는 1인 기획사를 차릴 것이 유력하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블랙핑크 멤버 전원 YG엔터테인먼트를 나올것이 유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현 상황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전원 재계약이 불확실하다는 소식이 돌게되면서 다른 엔터주들 대비 주가가 많이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불과 한달만에 주가가 7만 7천원대에서 5만 7천원으로, 거의 2만원이나 빠진 상태입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아무래도 블랙핑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데 전원 재계약 실패 우려가 큰 악재로 적용된거 같습니다. 하지만 베이비몬스터라는 걸그룹이 다음달에 데뷔할 예정입니다. 거의 7년만에 데뷔한다는 걸그룹이며, 데뷔를 하기 전인데도 불구하고 구독자가 약 310만명인점을 감안한다면 기대를 해볼만하다고 생각됩니다. 과연 베이비몬스터는 현재 어수선한 YG엔터테인먼트의 분위기를 살릴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 전망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올해 5월에 전고점이 97,000원을 찍고 하락하였으며, 박스권을 만들다 떨어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현재 전쟁 악재와, 금리 인상으로 인하여 주식들이 전체적으로 하락하긴 하였으나, YG는 특히 다른 엔터주들에 비해 주가가 많이 빠졌습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주가를 결정하게 되는것은 향후 블랙핑크의 활동과 재계약이 가장 중요할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7년만에 데뷔하는 걸그룹인 베이비몬스터 또한 YG의 주가를 결정하게 될 중요한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를 매수할까 고민중이신분들은 신중하게 생각하고 들어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