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브래드리 입니다!
한국투자증권 cma(발행어음형) 계좌를 통해 매일 1,500원 이자를 받고 있습니다.
받은 이자는 매일 채권을 사려고 '1일 1채권 챌린지'를 만들었습니다.
※ 오늘 하루 1,000원을 아끼면 채권 1좌를 살 수 있습니다.
- 오늘의 통장 잔고.
CMA 이자(1일 치) |
1,500원 |
예수금 잔액 |
515원 |
총 금액 |
2,015원 |
CMA 이자(1일 치), 예수금 잔액 총 2,015원을 모았습니다.
- 오늘의 매수 현황.
국고 01500-5003(20-2) |
3좌 매수 |
전일 매수가 *23.10.12 |
6,304원 |
금일 매수가 *23.10.13 |
6,220원 |
증가/감소 |
- 1.33% |
오늘 국채 3좌를 매수하였고, 전일보다 싸게 채권을 샀습니다.
※목표량 15,000좌
오늘 포함, 국고 01500-5003(20-2) 14,879좌 보유 중입니다.
※ 단기채, 미국채 ETF 같이 포함하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50% 이상 채권을 보유 중
- 오늘의 경제기사.
네이버 '미국 CPI' 검색 화면
미국 CPI는 전달보다 0.4% 오르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7% 올랐다. 이는 시장이 예상한 0.3%와 3.6% 상승을 각각 웃돈다. 전월에는 각각 0.6%, 3.7% 오른 바 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4.1% 상승해 시장 전망치와 부합했다.
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으며, 연준이 오는 11월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가능성은 줄어든 상태다.
출처 : 헤럴드 경제 기사 내용 中
미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할 때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보고 판단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소비자물가지수(CPI) 가 아닌 개인소비지출(PCE)를 본다는 것을 알았는데요.
CPI 보다 PCE가 더 중요한 이유?
미국 노동부는 매월 마지막 금요일, PCE 물가지수를 발표한다,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연준 FOMC의 금리 인상 또는 동결 여부가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런 만큼 뉴욕 증시는 PCE 물가지수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뉴욕 증시뿐 아니라 달러 환율 국채금리 국제유가 금값 그리고 비트코딘 이더리움 리플 등 가상 암호화폐도 PCE 물가지수 발표를 주목하고 있다.,
잭슨홀에서 열린 경제정책 심포지엄에서 기조 연설자로 나선 파월 의장은 "앞으로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자료에 집중해 금리를 결정할 것"이라며 "PCE는 3%대까지 하락했고 이는 희소식이지만 좋은 데이터의 시작일 뿐으로 인플레이션이 낮아진다는 확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연준이 목표로 하는 2%대 인플레이션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점을 강조하며 긴축 정책을 일정 부분 고수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한 셈이다.
출처 : 글로벌 이코노믹 23.08.30 기사 내용 中
출처 : 인베스팅 닷컴
실제로 대부분의 국가에서 인플레이션 측정 지표로 CPI를 활용하는 데 비해, 미국은 PCE로 통화정책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Fed는 1999년까지 근원 CPI를 활용했으나, 2000년 들어서는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 소비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Core PCE Price Index)로 참조 물가지수를 바꿨다고 한다.
한편, CPI가 가계의 직접 지출 품목을 중심으로 산출된다면, PCE는 가계의 직·간접적인 품목을 모두 포함한다.
또 CPI를 구성하는 품목과 서비스가 2년마다 조정되는 반면 PCE의 경우 분기마다 조정해 소비 패턴을 보다 신속히 반영한다. 아울러 CPI는 도시의 소비자가 직접 구매한 상품과 서비스만 포함하지만, PCE는 미국 전역의 모든 가구를 다룬다.
출처 : 네이버 PCE 지식백과 내용 中
개인소비지출(PCE)는 "한 나라에 있는 모든 개인들이 쓴 돈의 합계액" 을 말합니다.
이를 통해 특정 기간(분기)에 국민이 지출을 늘렸는지 줄였는지를 파악할 수 있으며, 추후 어떤 소비항목 지출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지 등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결론은 CPI 보다 PCE를 보고 미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의 힌트를 얻어야 하는군요.
그렇다면 왜 CPI 관련 기사들이 주를 이루는 것일까요?
CPI는 매월 둘째 주에 발표되고, PCE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발표된다고 합니다. CPI를 통해 정확한 수치를 파악하는 것이 아닌 물가 상승과 하락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
10월 27일(금) 개인소비지출(PCE)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ㅎㅎ
출처 : 한국경제
이 총재는 한국 물가 수준에 대해 “다른 나라에 비해 빠른 속도로 낮아졌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올해 말 물가 상승률이 3% 내외로 내려가고 내년 목표 수준(2%)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근원물가와 관련해서도 “3.3%를 3개월간 유지했다"라며 “근원물가와 소비자물가를 몇 달간 더 지켜보겠다"라고 했다.
통화정책의 최우선 목표가 ‘물가 안정’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성장률도 중요하지만 인플레이션 관리가 첫 번째”라는 것이다. 중국을 기반으로 한 성장이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도 지적했다. 이 총재는 “그동안 한국은 중국의 저임금 노동력과 함께 성장했다"라며 “중국이 한국을 따라잡고 공급망이 변하는 등 지정학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고금리 장기화가 세계적으로 새로운 정책 기조가 되고 있다"라고 말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지적했다.
출처 : 한국경제 기사 내용 中
내년 물가 상승률이 2%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몇 달간 지켜보겠다는 말씀은 '10월 한국 기준금리 동결'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현재 한국의 통화정책 최우선 목표는 성장률이 아닌 인플레이션 관리가 첫 번째라는 말씀은 '고금리 장기화를 유지'하겠다는 의미일까요?
고금리 장기화가 새로운 정책 기조가 되고 있다. 어제 작성한 하워드 막스의 메모에서 나온 내용으로 "이번에는 다르다"라는 의미와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출처 : 키움증권 애널리스트 보고서
한국은행은 10 월 금융통화위원회를 통해 기준금리를 3.50%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한다. 최근 미국 발 가파른 금리 상승에 따라 금융시장 불안이 높아진 만큼 추가 긴축으로 대응하기보다는 금리 동결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연준 위원들이 최근 금리 상승에 따라 추가 인상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의견을 내비치고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9 월 FOMC 점 도표에서 추가 한차례 인상 가능성을 남겨뒀다는 점을 감안하면 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더군다나 가계 부채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부담이다. 한은에서는 이에 대해 통화정책의 대응 필요성은 아직 낮다고 평가하고 있으나, 증가세가 지속된다면 향후 금리 인하로 대응할 수 있는 운신의 폭이 제한될 수 있는 부분이다.
여전히 대외 통화정책 불확실성과 가계 부채 증가세라는 요인이 남아있는 만큼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매파적인 스탠스를 유지할 것이다.
출처 : 키움증권 애널리스트 보고서 내용 中
오건영 저자의 에세이 글이 생각납니다. "이제는 금리를 높이지 않아도 미래의 고금리 장기화 위협으로 시장에서 알아서 금리가 급등하고 있다."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 위협으로 한국의 채권시장 금리가 급등하는 등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시장이 '금리가 내릴 거라는 인식'보다 '금리가 오랫동안 지속될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중앙은행은 금리를 올리지 않아도 되니까 좋다는 의미일까요? ㅎㅎ
금리가 인상 폭이 줄어드는 시점에 채권 투자가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네요.
10월 19일(목) 한국은행 기준금리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 예측과 타이밍이 아닌, 시간을 이용한 투자를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