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브래드리 입니다!


한국투자증권 cma(발행어음형) 계좌를 통해 매일 1,500원 이자를 받고 있습니다.

받은 ​이자는 매일 채권을 사려고 '1일 1채권 챌린지'를 만들었습니다.

※ 월요병이 없는 한 주라서 좋네요 ㅎㅎ



- 오늘의 통장 잔고.


CMA 이자(4일 치)

6,000원

예수금 잔액

226

총 금액

6,226원


CMA 이자(4일 치), 예수금 잔액총 6,226원을 모았습니다.



- 오늘의 매수 현황.


국고 01500-5003(20-2)

9좌 매수

전일 매수가

*23.10.06

6,190원

금일 매수가​

*23.10.06

6,243원

증가/감소

+ 0.85%​​


오늘 국채 9좌를 매수하였고, 전일보다 비싸게 채권을 샀습니다.




(좌) 전일, (우) 금일

오​늘 포함, 국고 01500-5003(20-2) 14,781좌 보유 중입니다.

※ 단기채, 미국채 ETF 같이 포함하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50% 이상 채권을 보유 중



- 오늘의 경제기사.


출처 : 한국경제

팔레스타인의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무력 충돌이 전면전으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자 글로벌 투자 수요가 안전자산으로 몰릴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지정학적 위기에 따라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서다. 금을 비롯해 미국 국채, 달러화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사이에서 벌어진 무력 충돌로 인해 글로벌 투자 수요가 안전자산에 쏠리고 있다.

미국 증시가 개장하기 전부터 대표 지수 선물 가격은 하락했고, 안전자산 가격은 급등하기 시작했다.

출처 : 한국경제 기사 내용 中


오늘 아침 미국 10년 물 국채금리가 4.6%까지 하락했습니다. 저번 주까지만 해도 4.8%를 넘어 시장의 충격을 주었는데요.

무슨 일인가 싶어 신문을 읽어보니 10월 7일(토) 발생한 이스라엘 하마스 중동전쟁으로 인해 안전자산에 돈이 모이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 보고서

국채가격과 더불어 유가와 금값까지 상승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스라엘과 하마스 중동전쟁이 유가에 영향을 끼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하마스의 뜻은 '팔레스타인 이슬람 무장 조직'이라고 합니다. 팔레스타인이 인종을 뜻하는 줄 알았는데요. 팔레스타인은 지역명이라고 합니다. 자치 정부인 가자 지구, 서안지구를 가리킨다고 합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영토, 종교적 군사충돌이 자주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번 사태가 왜 5차 중동전쟁을 의미하는 걸까요?




출처 :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 보고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원유 시장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지만, 하마스의 배후가 이란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란(원유 수출국) 재재 가능성, 중동전쟁으로 확산 시 원유 수송에 차질이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공격을 몰랐을까요? 배후 세력인 이란에 핵 무장을 막기 위한 빌드업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는데요.

결국 이스라엘과 이란의 싸움으로 이어진다면?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호르무즈는 세계적으로 중요한 해협으로 '교통의 요충지'라고 합니다. 이유는 여러 산유국이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인데요.

여러 산유국들이 주변에 있어 전 세계 석유 생산량의 6분의 1 이상, LNG(액화천연가스) 3분의 1이 넘는 양이 운송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역시 중동산 원유 수입을 80%를 공급받고 있는데요. 이중 99%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공급받고 있습니다.



현재 이란의 원유 생산량은 290만 b/d, 수출량은 120만 b/d이며,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원유 수송량은 최대 2천만 b/d로 세계 공급의 20%를 차지. 미국 제재 당시 이란의 수출량이 40만 b/d 밑으로 감소했던 점을 고려하면 간접 적으로 영향 발생 가능.

원유 생산량 200만 b/d 감소 시, 원유 재고는 6천만 배럴 줄어들고 국제유가는 100달러/배럴까지 상승 가능할 것이라 추정.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 국제유가는 최대 150달러/배럴까지 상승 가능하다고 판단

출처 :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 내용 中


국제유가 100달러 가능성이 있다는 애널리스트 보고서입니다.

현재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원유 수송에 차질이 발생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국제유가가 다시 급등하면서 86달러(+4.1%) 선을 상회하고 있다고 합니다.

1973년 제4차 중동전쟁 이후 50년 만에 5차 중동전쟁 가능성이 대두된 만큼 주목해야 할 필요성이 있네요.

24년 미국 대통령 대선을 앞두고 이란과의 대화 복원에 나서고 있었는데요. 이번 이스라엘 공격으로 이란과의 대화보다는 제재 강화로 방향을 선회할 가능성 미국 내 정치적 갈등 등등

복잡적인 영향이 에너지 급등은 물론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주의해야겠네요..



※ 한줄평 : 기름값이 올라 기름을 못 넣는 상황이면? 기름값이 저렴할 때부터 허리띠를 졸라매 절약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