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3Q실적 부진해도 투자포인트 여전”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단기적으로 가파른 주가 급등세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미국 전기차 시장 성장 최대 수혜주라는 핵심 투자포인트는 유효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조 연구원은 "리튬 가격은 올해 전저점 수준으로 내려와 있고, 계절성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은 높지 않다"며 "미국 전기차 시장 성장 최대 수혜주라는 핵심 투자포인트는 훼손되지 않았다. 단기 가파른 주가 급등세를 기대하기 어렵지만, 목표주가 85만원을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일본 토요타 자동차와 연간 20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대규모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혀 주가를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