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행복한 행복맛집입니다! ​

추석연휴 마치고 첫 주식시장 개장일에 코스피 2.4%, 코스닥 4%가 급락하며 개미들을 멘붕에 빠지게 한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어제밤 미국 주식은 금리가 하락하면서 상승세로 마감을 해서 다행입니다. 요즘 분위기로 봐서는 중순 정도까지 떨어지다가 연말까지 쭈욱오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은 두산로보틱스 상장일입니다. 아침에 저가에 던져놓으면 매수체결이 되겠죠! 운 없이 1주 밖에 못받았지만 치킨 값 이상은 나오겠죠! 파이팅하는 목요일되시기 바랍니다.

뉴욕증시, 민간고용 둔화·금리 하락에 상승…다우 0.4%↑마감

뉴욕증시는 미국의 민간 고용이 크게 둔화했다는 소식에 국채금리가 하락하자 반등했다. 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7.17포인트(0.39%) 오른 33,129.55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4.30포인트(0.81%) 상승한 4,263.75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76.54포인트(1.35%) 오른 13,236.01로 장을 마감했다.

금리 급등에 새파랗게 질린 증시…코스피 2.4%, 코스닥 4%↓

4일 국내 증시가 급락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코스닥이 급락했다. 미국발 국채 금리 상승, 달러 강세 부담과 더불어 미국의 정치 불확실성 확대 등이 우려로 작용했다"며 "원달러 환율도 10원 이상 급등하면서 외국인 매물 출회도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스피도 2%대 약세를 보였지만, 반도체주 저가 매수 유입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 마이크론 실적 발표에서 업황이 바닥을 통과했다는 전망이 나왔고, 한미반도체와 SK하이닉스간 고대역폭메모리 장비 수주, 8월 반도체 생산 증가와 9월 수출 플러스 전환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美 금리 상승, 재정적자 확대…1987년 블랙먼데이 닮은꼴

크린스키는 "2013년처럼 나스닥시장 대부분의 종목이 20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거래된다면 변동성이 낮은 것이 이해되지만 200일 이동평균선을 넘는 종목이 절반도 안 되는 지금과 같은 환경에서 2.5% 이상 급락한 날이 없다는 것은 특이하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그는 증시 강세의 폭이 좁은 가운데 국채수익률과 달러 상승세가 계속될 경우 나스닥100지수의 낮은 변동성 행진은 앞으로 수일, 혹은 수주일 내에 위험에 빠질 수 있다며 "조만간 나스닥100지수의 2.5% 이상 급락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SDI·에코프로·엘앤에프… 연휴 뒤 첫날, 이차전지 줄하락

코스닥이 4일 4%가 넘는 하락폭을 기록하는 등 국내 성장주들이 대외 악재를 겪는 가운데,이차전지 종목들이 이날 일제히 급락했다. 유가증권시장 주요 셀 업체 3사의 주가가 내렸고, 이차전지 소재주인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퓨처엠 등 포스코그룹주도 급락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대장주인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각각 7.11%, 8.55% 하락하며 3개월 전 주가로 돌아갔다.

경영 정상화 속도내는 KT… 호실적·고배당 기대감 커진다

경영 공백으로 인해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KT의 주가가 경영 정상화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대신증권 김회재 연구원은 "KT는 우수한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실적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기에 최근까지 보여줬던 배당정책이 크게 훼손될 가능성은 낮다"고 전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기존 4만2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상향하고, "KT의 주가 조정을 야기했던 배당정책 축소는 가능성이 크지 않을 것"이라며 "성장을 위한 전략 준비는 마무리됐고, 본격적인 실행을 통해 주가는 다시 정상화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싸다고 샀다가 싸대기 맞았네"…폭락한 증시에 개미 '멘붕'

지수 상승에 베팅하는 '코스닥 레버리지 ETF' 종목토론방에 한 투자자가 남긴 말이다. 증시가 급락한 4일, 레버리지ETF 주가가 크게 하락하자 신세 한탄과 '저가매수' 투자자에 대한 경고까지 담긴 한탄을 토로한 것. 특히 양 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들고 있는 '대형주'들이 줄줄이 미끄러지면서 '종목토론방'에선 개미의 비명이 끊이지 않았다.

'IPO 최대어' 두산로보틱스, 코스피 출사표… 따따상 성공할까

하반기 기업공개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두산로보틱스가 유가증권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두산로보틱스는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다.지난달 11~15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두산로보틱스는 27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도체·2차전지, 다 한다"…경쟁률 533대 1

상장에 나선 반도체 소재 기업 퓨릿이 1만 7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상장 이후에는 CAPA 확장을 위해 충남 예산에 약 10,000평 규모의 제3공장을 2024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문재웅 퓨릿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 공개기업으로서 투명한 경영을 하며, 반도체뿐 아니라 2차전지 소재 및 리사이클링 사업도 본격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삼성證처럼…실적 개선돼야 찐 배당주

고금리, 고물가 상황 속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고배당 매력이 주가의 하방을 지지해주는 배당주 투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배당금을 지급하면서도 미래 기대 이익이 상향되는 실적 모멘텀 종목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KB증권은 고배당주 중에서도 올 3분기 및 내년에 이익 추정치가 상향되고, 이익증가율 또한 상위권인 종목의 10월 주가 상승 확률이 높을 것으로 분석했다.

"에코프로·LG엔솔 급락 언제까지"…코스피 6개월 만에 최저치

긴 추석 연휴 끝에 4일 다시 문을 연 국내 증시가 새파랗게 물들었다. 코스피지수는 6개월만에 2400대까지 밀렸고, 코스닥지수는 4% 급락해 800선이 위태해졌다. 연휴 내내 이어진 미국의 긴축 장기화 우려가 한꺼번에 반영된 데다, 2차전지 관련주들이 셀·소재 업체 구분 없이 폭락하면서 전체 지수를 끌어내렸다.

"기아, 노조 파업 없으면 주가 90% 오른다"…큰손들 '러브콜'

주식시장이 급락하고 있지만 기아에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 기아의 올해 예상 실적 대비 주가수익비율은 3.6배 수준이다. 대신증권은 "노조 파업이 없다면 기아가 올해 12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한양행, 글로벌 신약 개발 가시화…"기업가치 두 배 뛸 것"

글로벌 제약사와 개발한 폐암 신약의 상업화가 시작되며 유한양행의 기업가치가 두 배 이상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유진투자증권은 레이저티닙의 2027년 글로벌 예상 판매액은 2조2000억원, 이중 유한양행 몫인 판매 영업이익은 3380억원일 것으로 추정했다.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레이저티닙은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상업화에 성공할 국내 첫 신약개발 사례로 유한양행의 기업가치를 재평가하는 국면에 진입했다"면서 "레이저티닙의 2024년 글로벌 상업화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종전 8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