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시멘트는 시멘트 제조 및 판매업체로,

시멘트 2차 제품인 레미콘, 레미탈도 생산하는 중견기업입니다.




1961년에 한일시멘트공업주식회사로 설립되어 시멘트 생산을 시작하였고,

1969년에 코스피 시장에 상장,

1970년 업계 최초로 벌크 시멘트 출하,

1971년 대구공장 준공(시멘트 분쇄),

1978년 조치원 공장 준공 (레미콘), 부산공장 준공 (시멘트 포장),

1979년 대전 흄관 공장 준공, 대구공장 준공 (레미콘)

1980년 부산공장 준공 (레미콘), 단양공장 레이 폴 1호 킬른 NSP 개조 공사 완공 (연산 250만 톤)

1981년 영등포공장 준공 (레미콘)

1983년 청주공장 준공 (레미콘), 성남공장 준공 (레미콘)

1991년 인천공장 준공으로 국내 최초 드라이 몰탈 “한일 레미탈” 출시

1994년 가야 공장 가동(레미콘), 포항공장 가동(고로슬래그시멘트)

1998년 업계 최초 가정용 레미탈 2.5㎏ 출시

2000년 함안 공장 가동

2002년에 가정용에 미탈 국내 최초 일본 수출

2006년 서인천, 서대구 공장 가동 (레미콘)

2007년 화성공장 가동 (레미콘)

2011년에 단양공장 폐열발전설비 가동, 부천공장 가동

2016년에 여주공장 가동을 시작,

2017년에 현대시멘트를 한일시멘트 종속회사로 편입

2018년 7월에 지주회사인 한일 홀딩스와 사업회사인 한일시멘트로 인적분할을 하였으며,

신설 법인인 한일시멘트로 새롭게 출범하였고,

2020년에는 본사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587로 이전하였습니다.

자회사로는

한일산업

한일현대시멘트

한일레미콘

한일L&C,

서울랜드

사이드9

방송식당

한일인터네셔널 등이 있습니다.

허채경 한일시멘트 창업회장은 개성상인의 후예로,

송도중학교를 졸업한 후,

약관의 나이에 바로 사업을 시작한 인물로,

한국전쟁 때 홀로 남한에 넘어와, 수산물에 이어 석회석 판매로 큰돈을 벌었고,

정부의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개발계획으로 인하여,

도로, 항만 등 사회 인프라(SOC) 사업이 많아지면 자연히 시멘트 수요가 늘 것으로 내다보고

1961년 한일시멘트공업을 창업하였으며,

1969년 수도미생물약품(현 녹십자)을 인수, 제약업에도 손을 뻗쳤습니다.

1992년 허채경 회장은 2세에게 가업을 물려주었는데,

창업주 5남 1녀 중 장남 허정섭(84) 명예회장이 한일시멘트,

차남 고 허영섭 회장이 녹십자 회장에 올랐습니다.

이후 한일시멘트는 장남에 이어 2003년 3월 3남 허동섭(75)→

2012년 3월 4남 허남섭(72) 명예회장 등 삼 형제가 차례로 회장직을 승계했고,

현 한일홀딩스는 창업주의 장손인 허기호 회장이 잇고 있습니다.




9월 27일 한일시멘트의 종가는 12,010원이었습니다.

52주 최저가는 10,250원,

52주 최고가는 13,600원으로

2022년 1월 7일에 최근 10년 내 최고가인 26,800원을 찍고 하락 추세에 있습니다.




배당은 2018년 이후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2022년 12월 28일 기준 배당 수익률은 4.6%입니다.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영업이익은 조금씩 하락해 왔지만 2023년 예상액은 전년 대비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