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ETF에 대해서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KODEX 미국반도체MV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거래량이 그렇게 적지 않은 ETF입니다. 최근 1년간 수익률이 약 40%에 달하고 있습니다.
<ETF 소개>
1. 미국 상장 반도체 장비, 생산, 설계 기업에 투자하는 ETF
-미국 알짜배기 반도체 기업에 집중 투자 가능
2. 美 상장 대형 반도체 기업 25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ETF(마이크론, ASML, 엔비디아, 인텔, TSMC 등)
-엔비디아>TSMC>브로드컴>ASML> AMD> 퀄컴> 텍사스인스트루먼트 등
-TSMC가 TOP2에 랭크되어 있는 ETF라서 다소 아쉬움(워렌버핏이 버린 TSMC, 향후 중국의 대만 침공 이슈 등도 악재가 될 수 있음)
3. 환노출 상품(환율 변동에 영향)
4. 실제 보수는 연 0.21%로 추산 (연 총 보수는 0.09%지만 실제로는 더 높을 듯)
5. 기초 지수는 MVIS US Listed Semiconductor 25 Index 추종. 3월, 9월 연 2회 정기변경 실시
미국 반도체 투자를 고려 하는 사람이라면 ETF로도 괜찮아보임(특히 IRP ETF 등에 괜찮아 보임) *물론 초장기투자 고려시엔 보수비율도 충분히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인덱스에 투자할 확률도 매우 높음.
* 위 ETF는 글 작성 당시 제가 보유하고 있지 않은 ETF임을 밝힙니다.
KODEX 미국반도체MV ETF 소개
1. 어떤 ETF일까
미국에 상장된 반도체 설계, 생산, 장비 기업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미국 상장 대형 반도체 기업 25개 종목에 투자.
특히 팹리스, 파운드리, 메모리, 시스템반도체 분야 전 분야에 종합 투자할 수 있습니다.
2. ETF 개요
-최초 상장은 2021년 6월 30일
삼성자산운용의 상품이며 총 보수는 0.09%로 낮지만 사실 실보수는 실제로 따져봐야 합니다. LP공급자론 한국증권, 미래에셋증권, 메리츠, SK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이베스트, IBK증권이 들어와 있습니다.
실부담 비용을 보면 연 0.212%로 낮습니다. IRP ETF나 ISA ETF를 찾는 분들에게는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3. 포트폴리오는
KODEX 미국반도체MV ETF를 보면
1등 엔비디아(18.83%) - 향후 AI 반도체로 탄력 받을 듯
2등 TSMC(12.29%) - 워렌버핏이 올해 4월에 TSMC매도한 것은 다소 악재일 수 있음.
3등 브로드컴(6.44%) - 요즘 흐름 좋지 않은 브로드컴이 3위인 부분은 아쉬움
4등 ASML(5.6%)
5등 AMD(4.68%)
6등 퀄컴(4.55%),
7등 텍사스인스트루먼트(4.52%)
8등 인텔(4.38%),
9등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4.21%)
10등 아날로그디바이(4.14%) 순입니다.
이외에도 램리서치, 마이크론, 시놉시스, KLA 등이 있습니다
.
4. 기초지수
MVIS US Listed Semiconductor 25 Index를 추종하고 있습니다. 미국 상장 글로벌 반도체 대표 25개 기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반도체 장비 관련 사업 매출 비중이 50% 이상인 기업을 타겟으로 하고 있습니다.
연 2회 지수 정기변경을 3월, 9월에 실시하고 있음.
5. 분배금
최근 3년간 분배금 지급 현황을 보면 올해 들어서 5월, 8월 2회체 걸쳐서 30원씩 지급했습니다.
반도체 ETF에 투자를 하는데 분배 재원까지 이렇게 확보할 수 있는 ETF라면 꿀이라고 생각함.
다른 ETF와 비교하면
TIGER필반나 등과 비교를 하더라도 수수료 부분에서도 KODEX 미국반도체MV는 합리적이라고 보임.
하지만 구성종목에서 보면 KODEX 미국반도체MV는 TSMC가 TOP2에 위치하고 있어서 다소 아쉬움. 차라리 ASML이 2위에 있으면 어떨까도 싶음.
이 ETF에 투자하려면 TSMC의 이슈는 계속 팔로업해야 한다고 생각
KODEX 미국반도체MV 전망은
매력적인 ETF임은 분명. 단 포트폴리오 구성 종목 상 2위에 위치한 TSMC가 다소 포트폴리오에 있어서 불안한 것은 분명함.
미국의 큰 손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버핏이 매도한 종목들이 향후 잘 날아가는 경우는 많지 않기 때문. TSMC의 이슈는 꾸준하게 팔로업해야 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반도체 등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매력적임.
아직도 반도체 사이클이 오지 않았기 때문에 반도체 ETF에 관심 있다면 참고를 해도 좋을듯
*모든 투자 결정은 본인의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