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0월 증시 전망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코스피 지수

코스피 지수를 보시면 2465,07로 마감을 하였으며, 9월 한달 동안 -3.57% 감소하였습니다.

코스닥 지수

코스닥 지수를 보시면 841.02로 마감을 하였으며, -9.41% 감소하였습니다.
 
정말 힘든 9월이었던거 같습니다. 특히 코스닥 종목을 갖고 계신분들은 더욱 힘들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려분들은 셀인메이가 뭔지 아시나요? 셀인메이란 Sell in MAy and Go Away로 재계와 금융계에서 잘 알려진 격언입니다. 이 문구는 5월부터 10월 사이 6개월 동안 주식시장의 실적이 저조하다는 이론에 근거한 주식 투자 전략을 말합니다. 이 전략은 5월 초에 주식을 팔고 수익금을 오로지 현금으로 보유합니다. 그리고 11월쯤에 다시 투자를 하여 수익을 얻는 방식입니다. S&P 500지수를 보시면 5~10월 평균 2% 안팎의 상승률인 반면 11월~4월 누적 6개월 평균 6.7%상승하였습니다.
 

증시

그렇다면 우리는 주식을 언제사야하는가 하면 바로 10월 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것은 셧다운 악재가 있습니다. 셧다운은 예산안 처리무산으로 인하여 미국 연방정부의 일시 업무 정지를 뜻합니다. 또한 유가 상승과 고금리 장기화로 10월 증시도 부진할 것이라고 증권가에서 예측하고 있습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들의 10월 코스피지수 예상 변동폭은 평균 2390~2604 사이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증권사 별로 보게되면 삼성 2350~2600, 신한 2400~2600, 교보 2350~ 2550, 키움 2400~ 2620, 한국투자 2450~2650으로 제시하였습니다. 9월 코스피 지수는 2465,07로 마감을 하였으며 10월 상승 폭이 최대 약 5.6%정도 오른다는 전망입니다.

고금리
또한 증시 반등의 동력이 될 상장사들의 하반기 실적도 유가 상승으로 인하여 불투명해질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9월 2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고금리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증시 변동성 요인이 커졌다고 전문가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금리 환경이 지속될수록 미국 성장주들의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 수준)이 낮아질 가능성이 크고 국내 증시 역시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상승
국제유가 상승 역시 증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유가 상승이 물가 상승으로까지 이어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기업들의 전반적인 매출원가 상승으로 실적 악화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배럴당 83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던 서부텍사스산 중질유는 최근 90달러 선에서 거래될정도입니다.
 
그리고 최근 국내 증시는 2차전지 테마주들에 대한 거품이 빠지게 되면서, 그동안 증시를 이끌고 있었던 개미들의 투자심리를 크게 악화시킨 상태입니다.
 
해결방안

현재 상황은 그리 좋게 흘러가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메크로 환경속에서도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어주 투자를 하는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방어주에는 은행, 보험, 통신, 유틸리티가 있으며 특히 금융주에 대하여 공부하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당분간은 방어력이 좋으며 베타가 낮은 산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거 같습니다. 아니면 10월은 좀 관망하는 방법도 있으며, 악재가 조금씩 해소가 되기 시작하면 그때 주식을 사는것도 괜찮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아니면 정말 사람의 심리 반대로 공포에 사는 전략을 펼쳐볼 수도 있습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석연휴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