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브래드리 입니다!
한국투자증권 cma(발행어음형) 계좌를 통해 매일 1,500원 이자를 받고 있습니다.
받은 이자는 매일 채권을 사려고 '1일 1채권 챌린지'를 만들었습니다.
※ 1,000원 절약하면 1좌를 살 수 있습니다. 아끼자..
- 오늘의 통장 잔고.
CMA 이자(3일 치) |
1,500원 |
예수금 잔액 |
243원 |
여윳돈 |
100,000원 |
총 금액 |
101,743원 |
CMA 이자(3일 치), 예수금 잔액 총 101,743원을 모았습니다.
- 오늘의 매수 현황.
국고 01500-5003(20-2) |
158좌 매수 |
전일 매수가 *23.09.25 |
6,490원 |
금일 매수가 *23.09.26 |
6,410원 |
증가/감소 |
- 0.01% |
오늘 국채 158좌를 매수하였고, 어제보다 싸게 채권을 샀습니다.
오늘 포함, 국고 01500-5003(20-2) 14,160좌 보유 중입니다. 15,000좌 코앞 :)
※ 단기채, 미국채 ETF 같이 포함하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50% 이상 채권을 보유 중.
- 오늘의 경제기사.
출처 : 인베스팅닷컴
미국 10년 물 국채 금리가 4.55%를 넘으면서, TLT ETF 주가가 89달러 신저가를 돌파하였습니다.
저는 TLT ETF를 22년 4월부터 매수하고 있습니다. 최초 매수 시 배당률은 3.27%였는데, 현재 배당수익률은 3.74%입니다.
매월 35.64 달러를 받고 있는데요. 더욱 저렴해진 가격으로 많은 채권을 살 수 있어서 좋지만, 왜 이렇게 내려가는 걸까요?
흔하면 싸지고, 귀하면 비싸진다.
1%를 읽는 힘 - 저자 메르
출처 : 아주경제
부채한도 협상을 둔 정치권 갈등이 일단락되면서, 재무부는 국채 발행에 집중하고 있다.
미 재무부는 이날 다음 주 진행 예정인 장기 국채 매각 입찰에서 당초 계획인 960억 달러를 웃도는 1030억 달러 규모의 장기 채권을 내놓는 내용을 담은 분기 차환 계획을 발표했다.
세부적으로는 3년 물 420억 달러, 10년 물 380억 달러, 30년 물 230억 달러다. 또한 재무부는 앞으로 3개월 동안 매달 30억 달러씩 2년 물과 5년 물 입찰 규모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아주경제 기사 내용 내용 中
미국채를 대량으로 발행하면 미국 국채가 흔해지고, 흔해진 만큼 미국 국채금리는 올라갑니다.
흔해진다고 하더라도 살 사람이 많으면 가격은 유지될 수 있는데요.
출처 : 서울경제
중국과 일본이 지난 1년 사이 미국 국채 보유량을 100조 원 이상 줄여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의 미 국채 보유량은 잇단 매도로 1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6일 보도했다.
출처 : 서울경제 기사 내용 中
미국 국채를 가장 많이 사주고 있는 일본과 중국은 미국채를 사기는커녕 팔아치우고 있습니다. 무슨 이유 때문일까요?
출처 : 글로벌비즈
일본 생명 보험사들이 엔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통화 헤지 비용으로 미국 국채를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생명 보험사의 미국 국채 보유 축소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생명보험 회사들은 엔화 약세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비용이 금리 인상에 따른 이익을 초과함에 따라 미국 국채 보유를 더 많이 삭감할 계획이다
출처 : 글로벌비즈 기사 내용 中
미국 국채의 큰손인 일본 보험사들이 해외투자 시 환리스크를 없애는 환헤지를 하면서 투자를 합니다.
그런데 환헤지 비용이 커지면서 오히려 미국 국채를 살 때 손해를 본다고 합니다. 그럼 환헤지를 안 하고 사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보험사들은 고객들의 돈을 안전하게 장기로 운용해서 돌려주는 회사이므로 환헤지를 안 할 수 없겠죠.
최근에 일본 중앙은행 통화정책 발표가 있었죠. 현 정책 기조를 유지한다고 하였지만, 계속되는 엔화 약세와 물가 상승이 지속될 경우 통화정책이 변화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럼 중국은?
출처 : SBS 뉴스
중국의 미국 국채 매각 움직임에는 여러 의미가 있다. 우선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당연한 대응으로 볼 수 있다. 금리를 올리면 채권 가격이 내려가기 때문에 보유 채권을 팔아 대처하려는 것이 당연하다는 해석이다.
하지만 중국의 경우 이런 경제적인 이유 외에도 정치적인 배경이 거론된다는 게 외신의 시각이다. 그간 미중 무역에서 막대한 흑자를 누려온 중국은 우호의 표시로 미 국채 보유량을 늘려왔다.
또한 미국 국채는 안정적 자산이라는 측면에서 중국이 선호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양국 관계 악화 속에서 중국이 미 국채를 파는 것이라는 풀이가 나온다.
아울러 중국은 미국 국채를 정리한 돈으로 러시아산 원유 비축 등에 사용한다는 설도 대두된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서방 세계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러시아를 지원함으로써 미국과 무역 전쟁 중인 자신의 위상을 제고하고 우군을 늘리려 든다는 것이다.
출처 : 청년일보 기사 내용 中
중국이 미국 채권을 매도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설(?)이 있네요. 추가적으로 위안화 약세를 유도한다고도 합니다. (어렵다..)
결국 미국 국채 수요와 공급에서 공급이 많아 미국 채권 금리가 올라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뉴스를 봤습니다. 작년부터 뉴스에서 "개인 채권 매수액 최고다. 채권 투자를 해야 할 적기" 라고 하는데요.
타이밍은 맞출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만큼 투자 비중을 가져가는 방법이 가장 옳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한줄평 : 부가 늘어나는 사람은 걱정도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