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기업에 대해 다음의 3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① 어떤 사업을 영위하고 있을까요?
② 재무와 주가 상태는 어떤가요?
③ 증권사들의 평가는 어떤가요?
위 질문들의 답을 빠르게 알아보죠.
★ 본 글은 종목 추천 글이 아닙니다.
★ 주식 시장에 모든 정보는 양날의 검과 같음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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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은 어떤 사업을 하나요?
▶ 기업 개요
(주)희림은 글로벌 건축 종합 서비스 기업입니다.
동사가 영위하는 사업은 수주 산업에 속하며, 경제 상황 및 정부의 건설 관련 정책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국제 경기의 영향에서 벗어나기 위해 좀 더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업무 영역으로 확장하고, 수익이 높은 해외 시장으로 적극적인 진출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동사의 시장 점유율은 동종 업계와 대비해 매출액 상위에 있습니다.
동사는 19년, 20년, 22년 CM 능력 평가 1위를 차지하는 등 동종 업계간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22년 세계 건축사 순위 상위에 오르며 글로벌 업체로도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 건축 종합 서비스 사업
건축 종합 서비스 사업은 건축설계업과 건설사업관리업(CM)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건축설계업은 건축하려는 대지 위에 공공 또는 민간 발주처에서 요구하는 건축물에 대하여 설계, 허가, 준공 관련 업무를 대행하는 사업입니다.
건설사업관리업은 건설 공사에 관한 기획, 타당성 조사, 분석, 설계, 조달, 계약, 시공 관리, 감리, 평가, 사후 관리 등에 관한 관리를 수행하는 사업입니다.
동사는 새로운 설계 시스템을 구축하여 스마트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주거, 호텔, 공항, 업무 및 상업 시설 등 다양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신사업 다변화를 통한 사업 확대의 기회를 넓히고 있으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우수한 기술 인력을 확보하여 중국,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아제르바이잔, 방글라데시, 카자흐스탄, 적도기니,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 알제리, 카타르 등의 지역에서 용역을 수주하는 성과를 이루며 해외 지역 확장 및 해외 수주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새로운 해외 사업 수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설계와 CM, 본사-현장 간 협력 체계를 정비해 해외 정보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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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와 주가 상태는 어떤가요?
▶ 재무제표

희림의 재무제표 상태는 좋습니다.
2022년 실적에서 중요 지표 5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① 영업이익률 4.58% → 매출액의 약 4.58%는 주된 사업으로 벌어들인 이익이다.
② 부채비율 192.53% → 빚이 많은 편은 아니다.
③ 유보율 982.52% → 웬만한 위기에 대응할 충분한 비상금이 있다.
④ PER 15.96배 → 시가총액이 기업 이익의 약 15.96배 정도이다.
⑤ PBR 1.58배 → 시가총액이 기업 자본보다 약 1.58배 더 크다.
▶ 차트
현재 희림 주가는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세에 있습니다.
반등세의 주된 원인은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관련주로 강하게 주목받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증권가는 건설 관련주인 희림 건축 경험과 노하우를 높게 평가하여, 네옴시티 수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동사는 우크라이나 재건 및 UAE 두바이 프로젝트와 관련해서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단기적인 측면에서 동사를 보면 테마주의 성격이 강합니다.
이에 따라 향후 동사가 반등세를 넘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여부는 속해 있는 테마주의 흐름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따라서 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재료가 여전히 주가 상승 모멘텀을 지니고 있는지 계속해서 점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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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의 평가는 어떤가요?
▶ 시장 평가
지난 9월 5일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 투자 분석팀은 '하나 구루 아이' 보고서를 통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야시르 빈 오스만 알루마이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 총재 방한 등의 소식으로 국내 기업들의 네옴시티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국 정부는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단을 꾸려 9월 중 우크라이나를 방문할 예정이다."
사우디의 네옴시티 사업은 약 5천억 달러 규모로, 사우디 북서부 홍해를 따라 지어지는 초대형 친환경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입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은 약 7500억 달러 규모로 추산됩니다.
이에 주식 시장은 국내 기업들의 수주 모멘텀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직 이 두 가지 프로젝트 모두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되지 않은 만큼, 향후 관련된 이슈가 주식 시장에서 지속 부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증권가는 건축 업계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희림을 사우디 네옴시티 관련주,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꼽으며 그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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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희림 기업을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이곳 '퍼스트무버 채널'에서는 다음의 3가지를 꾸준히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① 기본 경제 지식, 최근 경제 이슈 체크.
② 현재 가장 주목받는 테마, 기업 체크.
③ 기본적 분석, 기술적 분석, 심리적 분석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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