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주식회사(NH INVESTMENT & SECURITIES)은

NH농협금융 계열의 증권사로,

2014년 12월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의 합병으로 탄생하였습니다.



주요 사업은 투자 매매, 투자 중개, 투자자문, 신탁 등으로,

해외 사업에서는 업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현지법인 7개, 사무소 2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모바일 브랜드로 "나무증권"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1969년 국내 손해보험사들이 지분을 공동출자해 설립한 한보증권이 모태이며,

1975년 생명보험사 공동출자 업체인 '생보증권'을 합병 후 대보증권으로 사명을 바꾸었고,

같은 해인 1975년에 코스피 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1983년에 대보증권은 럭키금성그룹에 인수된 후 럭키증권을 합병해 럭키증권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1984년에 해외 증권업을 허가받았으며,

1986년에 럭키경제연구원을 설립,

1988년에 럭키투자자문을 설립,

1995년 3월 LG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1999년에 LG종합금융을 흡수합병하여 LG투자증권이 되었습니다.

2003년에는 LG카드 부실화로 촉발된 신용카드 사태로 인해

LG투자신탁운용 및 LG선물과 함께 우리금융지주에 인수되었고,

2004년에는 LG그룹에서 LG카드로 대주주가 변경되었으며,

2005년 4월에 우리금융지주의 기존 계열사였던 우리증권을 흡수합병하면서

LG투자증권에서 우리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바꾸고

본사를 구 푸르덴셜투자증권 여의도 사옥으로 이전하였습니다.

2014년 6월에는 농협금융지주에 인수되어 NH농협증권과 합병하였고,

2015년 1월에 NH투자증권으로 재출범하였으며,

2015년 11월에는 NH선물 지분 100%를 인수하여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였습니다.

NH투지증권의 지분 56.82%는 NH농협금융지주가 보유하고 있고,

국민연금공단에서도 6.23%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9월 22일 NH투자증권의 종가는 10,500원이었습니다.

52주 최저가는 8,250원

52주 최고가는 10,930원입니다.



배당은 2005년 이후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2022년 12월 28일 기준 배당 수익률은 7.22%입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해마다 편차가 큰 폭으로 등락이 있으며,

올해 1분기 순이익은 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전분기 대비 이자이익은 정체됐으나 수수료 이익이 8% 증가하였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해마다 다소 편차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실적과 고배당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종목이고,

주가 또한 오랜 기간 눌려 왔었기에,

투자의 매력이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