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1999년 12월에 대한민국 최초의 온라인 전문 증권회사인
이트레이드증권으로 출범하였습니다.
1982년 갤리포니아에서 설립된 미국계 증권회사로
전 세계 12개국에 지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1999년에
미국 이트레이드증권,
일본 소프트뱅크,
한국 LG 투자증권의 3개국 합자회사의 형태로 만들어졌습니다.
2004년에는 소프트뱅크 및 미국 이트레이드증권이
LG 투자증권과 개인 주주의 전체 지분을 인수해
100% 외국계 합작 증권사로 전환하였습니다.
지분 변동 결과 이트레이드 재팬이 대주주가 되면서
일본 법인이 한국에 법인을 소유한 형태가 되었고,
일본 주식을 가장 먼저 취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008년 이트레이드 재팬이 지분 전량을 G&A 사모펀드로 매각하였고
G&A 사모펀드는 이베스트 지분 61.7%를 보유하면서 최대주주가 되었습니다.
G&A 사모펀드의 지분 98.8%를 가지고 있는 곳은 LS네트웍스입니다.
2007년에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을 하였고,
2011년에 상장 이후 첫 배당을 실시하였는데
배당 기준일인 2011년 3월 31일에 배당 확정한 금액은 주당 46원으로 액면가의 5%였습니다.
2015년 이트레이드증권에서
이베스트투자증권(eBest Investment & Securities)으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본사 사옥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으로 이전하였습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규모 형태를 기업의 외형적인 크기와 형태로만 판단하면,
상위 3%(96)로 대신 증권(100)과 비슷합니다.
안정성과 성장성 면에서도 각각 상위 12% 와 16%로 상위 랭킹을 차지하고 있는데,
수익성은 다소 떨어져 있습니다.
9월 21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종가는 4,300원이었습니다.
2020년 3월 27일에 최근 10년 내 최저가인 3,120원을 찍었으며,
52주 최저가는 3,665원,
52주 최고가는 6,530원입니다.
배당은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한때 고배당주로 이름을 날리기도 했었으나,
2022년 배당 수익률은 1.80%에 그쳤네요.
그도 그럴 것이 매출액 측면에서 2020년 이후 감소하고 있고,
영업 이익 또한 2022년에 전년대비 25% 가량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2023년에는 좀 더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