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행복한 행복맛집입니다! ​

미국 주식시장 장 초반만 해도 괜찮았는데 금리 동결이지만 연내 0.25% 추가 가능성으로 인해 장막판에 급락을 했습니다. 생각한 대로 9월이 많이 빠지고 있어서 주식의 월별 흐름을 맞구나 하는 즐거움과 함께 계좌 수익률이 줄어드는 것에 대한 아픔은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가 기회일 수 있습니다. 한싹과 레뷰코퍼레이션 IPO 공모가 성공적으로 끝났고 오늘은 두산로보틱스 공모주 청약의 날입니다. 계좌가 많으신 분은 내일 오전까지 증권사별 경쟁률 보시고 들어가면 한 주라도 더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주간인데요 건강관리 잘 하시면서 목요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뉴욕증시, 연준 추가 인상 위험에 하락…나스닥 1.5%↓마감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연내 추가 인상을 전망하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미 금리선물시장에서 연준이 11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72%, 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상할 가능성은 28%가량에 그친다. 다만 12월 회의까지 0.25%포인트 추가 인상 가능성은 40%가량으로 전날의 35% 수준에서 상승했다.

애플 아이폰15 수요 생각보다 별로…주가 2%↓

애플이 최근 발표한 '아이폰15'의 수요가 생각보다 별로라는 소식으로 애플의 주가가 2% 급락했다. 주요 시장에서 아이폰15 프로 모델의 대기 시간은 지난해에 비해 약 일주일 정도 감소했다. 현재 중국의 아이폰15 대기 시간은 14일이다.


엔비디아 알파벳 MS 급락…뉴욕증시 `매파적 동결`에 직격탄

연준의 '긴축정책 연장'에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또한 연준은 2024년과 2025년 금리 예상치을 각각 6월 회의보다 0.5% 높은 5.1%, 3.8%로 제시하는 등 긴축 정책을 길게 이어갈 뜻을 내비쳤다. 국채금리는 또다시 역사적 수준을 경신하면서 기술주들의 낙폭을 부추겼다.

'상저하고' 라더니…낮아지는 3Q 실적 눈높이

올해 기업들의 실적이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이며 코스피 역시 하반기에 2800선을 돌파할 것. 현대차는 글로벌 자동차 판매가 증가하는 가운데, 영업이익 1위를 고수하던 삼성전자가 반도체 업황 부진에 빠지자 지난 1~2분기 영업이익 1위 자리로 올라온 바 있다. 현대차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3조4787억원으로 한 달 전 전망치보다 0.9% 증가했다.

두산·KT 이어 에코프로·KG도?… 효자된 `자회사 IPO`

글로벌 증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국내 기업공개 시장에는 온기가 돌고 있다. 그룹사를 모기업으로 둔 자회사들이 잇달아 상장에 도전하면서 이들의 흥행 성과에 따라 모 기업 주가도 함께 들썩이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업계에서도 상장 심사에 다시 속도가 붙을 거란 전망이 나오는 중"이라면서 "내달 중 승인이 나면, 증권신고서 제출과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 등을 빠르게 진행하고 연내 상장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도株가 사라졌다…"내주까지 박스권"

하반기 들어 회복세를 타던 증시의 상승 동력이 다시 꺼지고 있다. 6년 만에 가장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커진 가운데 반도체, 2차전지 등 시세를 이끌던 주도주도 사라졌다. 이달 국내 주가 상승률 상위 종목은 대부분 시가총액 1000억원 안팎의 테마주다.

'42분 단타'로 11억 수익 전업투자자…증선위, '주가조작' 檢고발

금융 당국이 이른바 '단타' 거래로 주식을 매매해 11억 원을 챙긴 전업투자자를 주가 조작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단주 매매는 짧은 시간 동안 10주 안팎의 주식에 대해 반복적으로 매수·매도 주문을 내는 거래 행위로 단타라고 불린다. 이 전업투자자는 본인과 다른 사람 명의의 총 8개 계좌를 이용해 주식을 미리 대량으로 사들인 뒤 수십~수천 회에 걸쳐 소량의 고가 매수 주문을 제출해 주가를 움직인 혐의를 받는다.


반도체·ESG…日 테마형 ETF에 꽂힌 개미

일본 시장에 직접 투자하는 '일학개미'가 늘면서 일본 상장지수펀드 시장에서 채권형은 물론이고 테마형 같은 다양한 상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미래에셋의 ETF 자회사 글로벌엑스는 2021년 9월 도쿄증권거래소에 일본 반도체산업 전반에 투자할 수 있는 글로벌엑스 재팬 세미컨덕터 ETF를 선제적으로 상장한 바 있다. 해당 ETF를 운용하는 윤주영 글로벌엑스 재팬 최고투자책임자는 "글로벌엑스 재팬이 상장한 일본 테마형 ETF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상품으로 8월 말 기준 순자산 규모는 약 2400억원까지 커졌다"며 "지난해 말 순자산 대비 약 7배 넘게 커지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배당 두배 더 주네"… 본주보다 주가 더 뛴 우선주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이 전일 대비 0.18% 하락했다. 반면 같은 날 LG화학우선주는 3.54% 상승한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 금융주 중에선 NH투자증권 우선주가 8%대 예상 배당수익률을 기록해 본주보다 주가 상승폭이 컸다.

"삼성전자도 불안하네"…개미들 짐 싸들고 '이곳'에 몰렸다

한 펀드매니저는 "증시가 부진할 때 테마주에 돈이 몰린다"고 말했다. 실제로 대형주 위주의 코스피지수는 일평균 거래대금이 지난 8월 10조8256억원에서 이달 8조7220억원으로 급감했지만 코스닥은 12조1224억원에서 11조5967억원으로 조금 줄어드는 데 그쳤다. 이달 국내 증시 상승률 상위 종목은 대부분 시가총액 1000억원 안팎의 테마주다.

블랙록 찜한 두산로보, 공모주 열풍 재점화 [시그널]

올 코스피 기업공개 시장의 첫 번째 '대어'인 두산로보틱스가 공모주 청약 전부터 일반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청약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세계 최대 국부펀드인 노르웨이중앙은행과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 등 글로벌 큰손들이 대거 참여한 데다 공모가가 낮게 책정됐다는 평가까지 나와 두산로보틱스가 LG에너지솔루션 이후 잠잠해진 공모주 투자 열풍을 재점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21~22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실시해 다음 달 5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다.

한싹·레뷰코퍼 청약에 6조원 뭉칫돈 [시그널]

코스닥 시장 상장에 나선 한싹과 레뷰코퍼레이션이 공모주 일반 청약에서 6조 원이 넘는 청약 증거금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두 기업 모두 청약금 환불일은 두산로보틱스 청약이 마감되는 22일이다. 한싹과 레뷰코퍼레이션 청약에 참여한 투자자들은 환불받은 투자금을 두산로보틱스 청약에도 사용할 수 있다.

정부 투자금 쏟아붓는다 ..'우주항공株' 주목

정부가 우주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막대한 투자를 예고하면서 관련 종목들이 들썩이고 있다. 이에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R&D 지원을 위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약 48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R&D 예비타당성조사를 이달 신청할 예정이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가 중장기적 관점에서 저궤도 위성통신망 확보를 위한 민·관·군 협의체를 구성해 2024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라며 "관련 투자비용이 집행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대기업군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개발·제작 업체에서는 인텔리안테크와 AP위성을 장기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