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자자 브래드리 입니다!
한국투자증권 cma(발행어음형) 계좌를 통해 매일 1,500원 이자를 받고 있습니다.
받은 이자는 매일 채권을 사려고 '1일 1채권 챌린지'를 만들었습니다.
※ 1,000원 절약하면 1좌를 살 수 있다.
- 오늘의 통장 잔고.
CMA 이자(1일 치) |
1,500원 |
예수금 잔액 |
131원 |
총 금액 |
1,631원 |
CMA 이자(1일 치), 예수금 잔액 총 1,631원을 모았습니다.
- 오늘의 매수 현황.
국고 01500-5003(20-2) |
2 좌 매수 |
전일 매수가 *23.09.18 |
6,520원 |
금일 매수가 *23.09.19 |
6,540원 |
증가/감소 |
+ 0.00% |
오늘 국채 2좌를 매수하였고, 어제보다 비싸게 채권을 샀습니다.
오늘 포함, 국고 01500-5003(20-2) 13,988좌 보유 중입니다.
※ 단기채, 미국채 ETF 같이 포함하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50% 이상 채권을 보유 중.
- 오늘의 경제기사.
※ 출처 :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919010003&wlog_tag3=naver
환율과 금리로 경제를 설명해 주시는 오건영 저자의 책에서 나온 내용으로 "아무도 경기 침체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세계국가들의 서로 협력할 것입니다." 란 글이 있습니다. 결국에는 서로 협력하며 경제는 성장한다는 의미인데요.
미국 중앙은행 파월 의장은 시장경제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기준금리를 올려 인플레이션을 잡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 정부는 현 상황을 좋아하지 않을 것입니다.
2024년 11월 5일 날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습니다. 바이든 현 대통령은 재당선되기 위해서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어 합니다. 경제 성장을 유지하면서, 인플레이션도 잡고 싶어 합니다. 즉, 경기 침체를 피해야 하는데요.
미국에 수많은 공장이 세워지고 있습니다. 일자리가 미국으로 돌아오면서 실업률이 낮아지며 미국 경제는 잘나가지만, 미국 중앙은행이 고금리를 유지하면 결국 경기 호황은 유지될 수 없겠죠.
미국 정부도 인플레이션을 잡고 싶겠죠. 그렇다면? 중국과의 관세를 원복 할 가능성이 있는데요. 중국 수입 비중을 늘려면 물가가 내려가 인플레이션을 잡는데 유용할 것입니다.
미국 정부가 중국에 대한 관세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결국 앞에서는 싸우지만, 서로의 이익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보이네요.
이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경제 상황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겠어요 :)
※출처 : https://ssl.pstatic.net/imgstock/upload/research/debenture/1695081757200.pdf
2023년 상반기 한전의 영업이익은 -8.5조 원으로, 2022년 상반기 -14.3조 원과 2022년 말 -32.7조 원과 비교해 개선됐다.
그러나 여전히 매출원가는 매출액을 상회하고 있어 영업적자는 지속되고 있다. 매출원가를 구성하는 요소 중에서 연료비와 전력구입비의 비중은 73%다. 연료비의 상승폭은 비교적 제한적이었다.
반면 '전력구입비'는 빠르게 증가하면서 2019년부터는 연료비를 상회하기 시작했다. 전력구입비가 급증하던 2019년 상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실적을 보면 2020년 상반기(+0.8조)를 제외하고 모두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최근 한전의 수익성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LNG 가격이 하락하면서 전력 구입단가가 하락하고, 전기 요금이 인상되면서 판매단가는 상승했기 때문이다. 5월부터는 판매단가가 구 입단가를 상회하기 시작했다.
자금조달 방안으로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번째는 한전채 발행 한도를 상향하는 것이다. 그러나 작년 말 한전법 개정으로 사채 발행한도는 자본금과 적립금을 더한 금액의 2배에서 5배(경영위기 시 최대 6배)까지 상향됐다. 발행 한도를 추가적으로 올리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두 번째는 전기 요금을 인상해 수익성을 개선하는 것이다. 올해 상반기에도 두 차례 전기 요금이 인상되면서 영업적자 폭이 줄었다. 다만 1분기(13.1원/kWh)와 2분기(8원 /kWh)에 연이어 전기 요금이 인상됐기 때문에 향후 인상 폭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
한전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한전의 영업실적과 한전채 순발행 은 역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년 차환 발행 수요를 제외하면 한전채 발행 여력은 부족하다.
최근 에너지가 격 상승 및 투자 부담은 실적 불확실성을 가중시키는 요인이다. 불확실성에 대비한 자금 조달원 확보는 필수적이다. 적절한 방안이 나오기 전까지 공사채 전반에 약세 압력을 가중시킬 것으로 생각한다.
애널리스트 내용 中
※ 출처 : https://ssl.pstatic.net/imgstock/upload/research/debenture/1695079595001.pdf
9월 FOMC에서 연준이 내년도 기준금리를 5%대로 제시할 경우, 한국은행 통화정책에도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한국은행 총재는 "한국은행은 정부에는 독립적이지만, 미국 중앙은행에는 종속적이다."라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향후 한국은행도 3.75% 가능성 열기 기조를 상당 기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될 것 같네요.
한국 10년 물 국채는 단기물 대비 하방 경직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올해 세수추계를 통해 59조 원의 오차가 발생하여 부족한 세수를 마련해야 하는데 정부는 강경하게 추경 편성과 국고채 발생이 없다고 하지만, 시장은 국고채 발행 없이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 수 있을지 의문을 품고 있다고 합니다.
남은 기간 국고채 발행계획에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입니다. 더불어 국내외 경기가 생각보다 괜찮은 점 등 장기 금리 하락을 제한하는 요인이라고 합니다.
장기간의 고금리를 적립식 채권 매수로 대응해야겠네요 :)
※ 한줄평 :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쳐맞기 전까지는..